[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에서 솔고개가마솥곰탕을 운영하는 윤수자 대표가 지난 28일 면내 상판리, 갈목리 2개 마을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국밥 나눔 봉사를 했다. 윤 대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보은군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다. 그는 한 달에 한 번 마을별 순서를 정해 면내 19개 마을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들을 식당으로 초대할 생각이지만, 거동 불편 노인에겐 직접 음식을 포장해 전달할 생각이다. 윤 대표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노인들이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잡숫고 활력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점심밥 봉사를 시작했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 청산면 인정리에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마을의 행복지키미를 자처하며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이 마을 경로당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홍남기(74) 회장이 주인공이다. 자신도 노인인 그는 마을의 노인을 돌보는 활동 목표에 따라 고령화한 농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 회장은 올해부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동행 산책과 치매 예방 체조를 함께해 노인들에게 칭찬을 받는다. 대상자 가정의 보일러 수리나 전화기, TV 고장 같은 문제도 직접 해결해주는 만능 재주꾼이다. 평소 분재에 관심을 가진 홍 회장은 재능을 살려 마을 가꾸기에도 나서고 있다. 마을에 꽃 심기와 대상자 가정의 화분을 가꾸는 등 주민과 대상자 들의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위해 재능을 베풀고 있다. 그는 경로당 회장으로 마을 야외 쉼터를 조성케 하고 경로당 이용관리를 통해 마을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했다. 홍 회장은 "경로당 회장과 행복지키미를 병행하며 이웃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삶의 활력을 얻고 있다"며 "여생을 이런 활동을 하며 늘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 기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이 대학 와인사이언스학과가 교육부 주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혁신 인재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원대학교 학과 가운데 유일하게 이 사업에 참여한 와인사이언스학과는 1차 연도 사업을 마무리한 지난해 5월 신입생 11명에게 모두 1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어 2차 연도 사업을 종료한 이번 6월 1~2학년 재학생 23명에게 모두 3천450만 원의 혁신 인재 지원금을 줬다.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제약 바이오, 정밀 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의 3개 핵심 분야에 대학 교육을 혁신해 바이오헬스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산업기술과 산학네트워크 혁신을 통해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유원대는 이 사업의 '바이오 헬스 고등교육 혁신'을 위해 지난 2021년 와인사이언스학과를 신설하고 와인에 특화한 교육 기반을 구축해 한국 와인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학과는 와인산업에 공학 부문과 사회과학 부문을 접목한 와인산업은 물론 천연재료를 활용한 커피,
[충북일보] 괴산군 소수면(면장 박설규, 주민자치위원장 강순환)과 의왕시 부곡동(동장 이영희, 주민자치위원장 임승재)이 29일 도·농 교류를 통한 상호 우호와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지난 28일 폐막한 '제41회 전국남녀종별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제천 장락초등학 6학년 최지은 선수가 금,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 선수는 1일차 경기인 여초부 5·6학년부 E3천m 종목에서 초반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며 레이스를 펼쳤고 경기 종료 2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나오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DT200m 종목에서도 예선에선 5위의 기록으로 결선에 올라갔지만 결선에서 최선을 다한 레이스를 펼쳐 3위의 기록으로 결선을 마쳤다. 최 선수는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훈련에 참여하며 개인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 있을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에 이어 2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마을과 학교의 만남을 위한 연수와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단양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인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마을교육활동가, 지역 초·중·고교의 방과후학교, 행복교육지구 담당교사가 참석해 '마을과 학교의 만남,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협력'을 주제로 이뤄졌다. 제천행복교육지구 담당 장학사의 학교-마을 협력 사례, 청소년자치마을학교 운영자의 청소년 참여 사례를 통해 벤치마킹 할 점에 대해 참석자간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단양지역 마을교육공동체 사례 공유로 지역교육생태계 거버넌스 구축에 한 걸음 나아가는 시간이 됐다. 이날 연수와 협의회에 참석한 마을교육활동가는 "마을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교육활동은 학교와 마을이 서로를 이해해야 가능한 일인 만큼 다양한 만남의 방법을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주선 교육장은 "'온 마을이 함께 아이키우기'라는 슬로건은 모두 다른 모든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이것은 마을이 공동체 기능을 회복할 때 가능하므로 마을교육공동체와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탄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여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가 암 검진 집중홍보를 펼치고 있다. 올해 국가 암(대장암, 자궁경부암 검진 무료)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무료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2021년 11월 기준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지역 10만4찬500원, 직장 11만100원 이하에 해당하는 건강보험가입자와 피부양자로 그 외 대상자는 10%만 부담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 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 40세 이상고위험군(상·하반기 연 2회)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대장암 50세 이상(매년) △폐암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2년 주기)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높아지므로 건강검진을 제때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말에는 예약이 밀려 때를 놓칠 수도 있으니 미루지 말고 9월까지 검진을 받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9일 집단상담실에서 위기학생 지원과 학생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위기관리위원회 및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위원회 위원은 위기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상호 업무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단양군청, 단양경철서, 단양보건소, 자살예방센터, 지역심리상담센터의 위기학생 관련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학생들의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생명윤리 의식함양 방안을 협의했고 각 기관에서 학생 자살위기관리 대웅체계를 구축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각 기관에서 고위험군과 학교부적응 학생 중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서주선 단양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현장에서 자살 위험을 겪는 학생들에게 즉각적인 심리지원 개입과 예방으로 학생들의 자살위기 사안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위기학생을 지원하고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구축체계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남당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2천50㎏(10㎏ 205포)를 제천지역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제31대 이종태 회장 이·취임식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전달한 곳은 청전동 100포, 용두동 60포, 중앙동 30포, 밀알한마음쉼터 15포 등이다. 이 회장은 "로타리 회원들의 깊은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자는 뜻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나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화산초등학교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VR로 생존수영 교육을 가졌다. 이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생존수영이론교육을 위한 가상현실(VR) 체험교육 소프트웨어를 통해 생존수영의무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가상체험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뤄졌다. 학생들은 실제적으로 체험하기 어려운 선박안전, 수상구조, 심폐소생술 등의 다양한 내용을 사전경험 할 수 있어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VR 생존수영 교육은 본교 연구주제인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속 학생들의 참여와 소통 개선'과도 연계해 평소 수영 활동에 참여하기 부끄러워하거나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두려움이나 부담감 없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개별 VR과 컨트롤러를 통해 활동을 진행한 만큼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수상 위기상황 발생 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시킨 만큼 주말이나 여름방학기간 즐거운 수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한천초등학교(교장 서은주)가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학교는 29일 6학년 학생들은 학교 도서관에서 임호선 국회의원과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덕산읍에 바라는 점 등을 토의했다. 진천이 고향인 임 의원은 지난 14일에 진로체험으로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던 한천초 어린이들과 만나 국회의원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학생들은 진천과 덕산읍에 바라는 점에 대해 임호선 국회의원을 만나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의원은 경찰과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의 특징과 역할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학생들이 지역에 바라는 점에 대한 학생들의 건의 사항에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올계농업회사법인 문태연 대표가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영양만점 유기농 계란 250판(540만원 상당)을 용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문 대표는 "영양이 풍부한 계란 나눔을 통해 저소득 계층의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운환 용두동장은 "매년 조류독감이 유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서주신 올계농업회사법인과 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