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단천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2박3일 동안 속초 일원으로 해양수련활동을 다녀왔다. 코로나19로 그동안 불가능했던 수련활동이 재개되며 학생들은 오랜만에 즐거운 마음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바다에서 서핑의 기초를 배우고 실제로 서핑을 즐기면서 파도와 한 몸이 되어 자연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저녁에는 속초 해수욕장에 있는 속초아이 대관람차를 타면서 주변 경관을 감상하고 스릴과 재미도 동시에 느끼는 경험을 했다. 온종일 장맛비가 내린 둘째 날에는 워터파크 실내·외 풀장에서 비를 맞으며 친구들과 즐겁게 물놀이를 했다. 학생들은 마지막 날 50여 분 동안 친구들과 함께 요트를 타고 항해하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꿈과 희망을 다졌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계획수립팀 연구원과 시 유관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해 제천시에 필요한 사회보장 고용·교육, 소득, 건강, 사회서비스 분야별 세부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TF팀을 계획수립팀, 기획조정팀으로 구성해 지역주민욕구조사, 간담회 등 계획수립의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원탁토론회에 함께해주신 민·관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천시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이 세워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단양 소노문 리조트에서 여름방학 특집 '뻔하지 않은 Fun한 1박2일 진로 캠프 Ⅰ'의 '진로인성캠프'를 열었다. 이 캠프는 진로 설정에 대한 고민 해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얻고 더불어 인성과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인문·사회 계열 1~3학년 재학생 31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첫날 '개인의 가치와 공동체의 가치'를 살펴보는 강의와 실습, '효과적인 팀워크 개발' 체험, '슬기로운 사회생활' 실습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따른 진로를 고민하고 공동체 화합과 협업의 정신을 배웠다. 이어 둘째 날에는 '내 안에 회복 탄력성 만들기'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완건 센터장은 "이번 진로 인성교육에서 재밌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재학생들이 직업의식 제고, 책임감 부여, 명확한 목표 수립 등의 성취를 이루고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청소년수련관과 최근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른 지역의 청소년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30명과 단양청소년운영위원회 10여명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은 1일 가이드가 돼 단양다누리센터와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구경시장 등을 소개하며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의 한 청소년은 "우리 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구리시의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통해 각 지역의 청소년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며 "다른 도시 청소년과 만남의 장이 된 이번 교류 활동이 매우 뿌듯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문화체육과 오유진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지난 1일 30년 이상 장기 재직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경태 서장은 승진자인 박만복 경위에게 계급장을 부착해 주었으며 올해의 모범공무원 석현숙 경위에게는 모범공무원 포장을 달아주었다. 또 장기 재직자인 김국수 경감을 비롯해 박상진 경감, 권병락 경위, 송종인 경위, 지인호 경위 등 5명에게는 그동안 노고를 기리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경태 서장은 "수상한 모두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귀감이 될 수 있는 선배로 남도록 정진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취·창업지원처 창업지원단이 창업과 지식재산권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교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블렌디드 형식(온·오프라인 혼용 교육)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 캠프에는 현직 변리사를 초빙해 학생들이 창업 프로세스와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기획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통해 직접 11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다. 세명대는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창업해봄 창업 특강, 사제동행 새싹창업캠프, 팝업스토어(시제품제작)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출원한 지식재산권으로는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판 등 총 11건이 있다. 지식재산권 출원 창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실제 지식재산권을 출원함으로써 평소 어렵게 어겨졌던 지식재산권 출원은 물론 창업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취·창업지원처 이완건 처장은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이번 지식재산권 출원 캠프를 통해 지식새산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캠프가 취·창업커뮤니티 활동, 제천시 청년 창업발굴 프로젝트,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과 연계돼 지속적으로 운영
[충북일보] 양찬모 제25대 제천소방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신임 양 서장은 제9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출신으로 1997년 지방소방위로 임용돼 영동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소방본부 구조팀장, 119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그는 직원 상호간 존중과 배려를 중시하고 합리적 사고를 중심으로 현장과 행정에 능통한 소통의 리더로서 훌륭한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서장은 "기본에 충실한 소방 서비스와 지역 실정에 맞는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 약사사가 최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에 백미 500㎏을 후원했다. 보인스님은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단양노인복지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약사사는 종교를 넘어 자비보시 활동으로 홀로 사는 노인과 소외계층에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단양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단양군 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손영조 소장이 지난 1일 부임했다. 손 소장은 1995년 기술직 공채로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를 시작으로 한려해상, 덕유산과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운영관리부장을 거쳐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손 소장은 "국립공원의 보전과 이용에 조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매달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중인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7월 콘셉트를 '탈출'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6월 '소풍'에 이어 이달의 콘셉트 '탈출'은 초·중·고·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답답한 집을 벗어나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으로의 탈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 개관 100일을 기념해 지난 2일 '하소네 100일 잔치, 100일 떡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는 9일 김바다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는 '오늘, 삶-책 제1장', 10일 '호랑이 담뱃대 어르신이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16일 상영 프로그램 탈출 관련 애니메이션 '업(UP)'과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산책하소', 23일 '육아탈출 아빠랑 그림책 운동회' 등을 준비했다. 이달 '탈출' 관련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3월 25일 지하 1층, 지상 5층, 2천570㎡ 규모로 문을 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 3개 월 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1일부
[충북일보] 4대 세종시의회 원구성이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4일 오전 11시 예정된 4대 의회 개원식이 정상적으로 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1일 제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4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과 제1부의장 및 제2부의장을 선출했다.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의장단 선거 결과 상병헌(사진)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고, 박란희(사진) 의원은 제1부의장, 김충식 의원은 제2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상병헌 의장 내정자는 재선 의원으로 지난 제3대 세종시의회에서 전반기 교육안전위원장과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상병헌 의장 내정자는 당선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또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서 비전을 제시하는 의회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며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겠으며 오늘 첫걸음을 뗀 제4대 의원들과 함께 세종시가 미래로 힘차게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해 다양한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추진에 나선다. 포스트 코로나19를 맞이해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일상 속 접근성이 편리한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7월부터 매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제공한다. 올해 첫 챌린지는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25만보를 달성한 도전자 중 추첨을 통해 1천200명을 선발해 여민전 5천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는 세종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IOS)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세종시 공식 커뮤니티' 에 가입한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25만보 챌린지 외에도 길따라 걷기 챌린지, '걷고 싶은 세종의 길' 소개 등을 계획 중으로 시민들이 걷기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임영실 보건소장은 "워크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