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완)은 4일 (사)평화예술재단 충북지회(회장 기재수)와 진천군 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위한 문화·여가 활동과 장애인의 재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기재수 회장을 비롯해 부지회장 남숙자, 서각분과 김문주 분과장, 섬유채색 분과 김미순 분과장, 민화 진천지부 신소영 지부장, 충북지회의 조애란 총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적·물적 자원교류, 강사지원, 홍보활동 등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기 회장은 서각 명장으로 현재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목공예(서각)교실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으며, 신 지부장은 여성장애인평생교육 민화교실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 회장은 "협약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곧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 구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자신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확대해 2곳을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른 무더위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답답했던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뱃들공원과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2곳에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오후 3시 30분~5시 30분 3회다. 수용 인원은 뱃들공원 150명,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30명이다. 군은 물놀이장에 몽골 텐트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 매일 수질검사와 시설 안전 점검, 안전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어린이들을 보호한다.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은 휴장일이다.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 군립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운영팀(043-540-3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은 이 교육청 박태준 총무팀장이 모범공무원으로 뽑혀 받은 시상금을 장학금으로 냈다고 4일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박 팀장은 지난 29일 모범공무원으로 뽑혀 국무총리상과 수당 180만 원을 받았다. 그는 이 수당을 영동교직원물방울봉사회에 장학 기금으로 맡겼다. 이 봉사회는 물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교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학생들에게 바다와 같은 사랑을 전달하자는 포부로 2005년 창설한 뒤 지난 17년 동안 4억 원 이상을 학생들에게 복지장학금 등으로 지원했다. 박 팀장은 코로나19 방역 지원,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 교육 수요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등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됐다. 그는 "저에게 주어진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며 "영동지역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냈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 국악체험촌이 2년 5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연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문화예술 체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영동 국악체험촌을 전면 재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국악체험촌은 국악의 고장인 군을 대표 문화관광시설이다. 지난 2015년 5월 7만5천956㎡의 터에 전체 면적 9천169㎡ 규모의 건물 4채로 건립했다. 304석의 공연장과 세미나실(2실 80석), 연주체험실(4실), 전문가 강습실(3실) 등을 갖췄다. 이 국악체험촌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임시 휴관했다. 이 때문에 난계국악박물관, 공연장, 천고 타북을 비롯한 각종 체험 행사, 숙박 등 모든 것이 중단됐다. 군은 지난해 11월 일부 공연과 체험 행사를 재개한 데 이어 이달부터 숙박시설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열렸던 난계국악단 토요 상설 공연도 매주 토요일 운영하고 있다. 다만, 국악체험촌 식당은 사용수익허가 입찰공고 중이어서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시설물 점검과 프로그램 정비 등을 하며 체험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박충 군 국악팀장은 "코로나19 위험이 완
[충북일보]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장애인 기능향상과 직업 안정을 위해 열린 '2022년도 충북도 장애인 기능 경기대회' 네일 아트 종목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에서 주관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열렸다. 대회에 105명의 선수가 참가해 바리스타, 네일 아트 등 17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 수상자인 현은남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지방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은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이 나와 기분이 좋고 강사님과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의 2022년 하계 학생 근로활동이 4일부터 시작됐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 등 경제활동의 기회 제공과 근로활동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학생 근로활동을 운영해 왔다. 군은 학생들의 폭넓은 군정 이해와 경제적 도움을 위해 지난 6월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70명의 대학생을 뽑았다. 이들은 행정업무 지원, 민원 안내, 환경 정비 등 군정 업무를 보조한다. 근로활동은 4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2기로 나눠 20일씩 진행한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학산면 금강모치마을에서 오는 9일'제7회 블루베리 축제'가 열린다. 이 마을에서 생산한 블루베리는 청정한 햇살과 바람 속에서 친환경 재배해 새콤달콤한 맛과 은은한 향을 자랑한다. 마을에선 매년 6~7월 블루베리 수확 철에 맞춰 축제를 연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제법 있는 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온라인 판매 위주로 축제를 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맞춰 대면 축제로 연다. 블루베리 수확, 찹쌀떡 만들기, 빙수 만들기 등 싱그럽고 고즈넉한 농촌에서 재배한 블루베리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전통 한지공예 체험, 마을 둘레길 체험, 투호, 깡통 열차, 낚시 체험, 서울아트뮤직예술단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개장 시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한편, 금강 상류에 있는 이 마을은 인근 강에 서식하는 금강모치라는 어류의 이름을 따 '금강모치마을'로 불린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 심천초등학교(교장 강창석) 전교생이 4일 학교 안 개인 텃밭에서 채소를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 학교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텃밭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400㎡의 텃밭을 학생들에게 똑같은 크기로 분배해 자신의 텃밭을 가꾸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은 그동안 강낭콩, 고추, 가지, 상추 등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심고 가꾸면서 매주 1회 관찰기록장을 작성했다. 강낭콩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의 한살이를 그림으로 그리고, 기록하면서 탐구력도 키웠다. 학생들은 이날 자신의 텃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수확해 관찰기록장에 적었다. 재잘대며 채소를 수확하는 어린이들의 바구니에 강낭콩. 고추, 가지 등 먹거리가 가득했다. 이상도(5학년) 학생은 "내가 키운 강낭콩 씨앗 하나에서 이렇게 많은 양의 강낭콩이 달렸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며 "농사짓는 부모님이 자랑스럽고, 우리의 정성으로 채소가 많이 자라서 기쁘다"고 체험담을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영동군 △귀농 귀촌 열무김치 나눔행사=오전 9시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황간면 난곡리 주차장 △농업인대학 교육(토양비료학과)=오후 2시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 월례회의=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 보은군 △2022년 보은군 농업인대학=오후 2시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30분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음성군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군정 추진 간부회의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5시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리는 보은루 비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소식지 편집위원회 주재. △송기섭 군수 = 5일 오전 11시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민주평통&동남아북부협의회 평화공감 좌담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5일 오전 8시 3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4시 강원도 설악리조트에서 열리는 충주시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전진대회 참석.
[충북일보] 세종시는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도시숲 조성', '방치건축물 재건축', '금강보행교 운영'을 최종 선정하고 추진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정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일부 사업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해 특별관리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주민체감도가 높고, 장기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과제, 이해 관계자 간 갈등이 첨예하거나 혁신·창의적 해법이 필요한 과제 등이 해당된다. 올해 선정한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세종시티앱'을 통해 중점과제 후보에 대한 시민투표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먼저 도시숲 조성은 미세먼지로 대기질이 악화되고, 온난화가 심화되면서 도심 속 녹지확충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숲을 조성, 세종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주민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방치건축물 재건축은 채권 과다로 자체 사업 추진이 어려워진 공동주택을 시가 개입해 재건축으로 주거안정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2018년부터 공사재개를 위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시-조합 간 공동시행을 약정해 재건축정비사업을 추진, 지난해 12월 방치건축물을
[충북일보] 음성군은 6일부터 '2022년 하반기(추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해 지역 주민의 상담·치료와 역량 개발 등을 지원한다. 군은 6일부터 13일까지 △아동·청소년 희망 돌봄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역사탐험 프로젝트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서비스 △실버라이프 케어서비스 △성인심리 지원서비스 등 8개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서비스별 추가 제출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이나 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