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청주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시간 빈자리 정보와 주차미납요금 결제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앱(사진)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청주시 공영주차장 앱은 목적지 주차장 정보와 길 안내, 주차장의 빈자리 여부를 알 수 있는 실시간 주차장 정보 서비스와 미납 주차요금 조회·결제 서비스가 가능하다. 청주시 공영주차장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장홍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이용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행복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직원 정례조회를 열었다. 이 자리서 조 군수는 "지난 4년 간의 비약적인 성장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2030 음성시를 향한 민선 8기 비전이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직자들의 협조와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대규모 프로젝트와 신규사업 및 정책과제 발굴에 집중하고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게 현안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 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2023년 정부예산안 편성은 긴축재정이 불가피하다"며 "7∼ 8월은 기재부 2∼4차 심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집중 면담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해 음성군 예산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폭염과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집중호우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서명운동의 동참자가 1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이날까지 서명운동 동참자는 9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동유치위원회는 이번 달 중으로 동참자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위원회는 이 서명부를 오는 8월 26일 충북을 방문하는 집행위원 실사단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실사단은 대전을 시작으로 세종과 보령, 천안, 청주, 충주 등 대회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시설 기준 충족여부와 선수촌, 의전, 교통, 안전 등 18개 분야에 대해 점검할 에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국민들의 뜨거운 염원에 힘입어 서명운동 3개월 만에 목표의 90%가 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서명 참여자 100만 명 달성을 이루는 순간까지 쉬지 않고 노력하는 것은 물론 향후 두 차례 예정된 국내 실사를 완벽하게 준비해 대회 유치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최종 대회 개최 도시는 오는 1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결정된다. /김정하 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드론을 활용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4일 충북옥외광고협회와 충북건축사협회, 각 시·군 담당부서 등과 연계해 옥외광고물 재해방지단을 구성하고 각종 풍수해를 대비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도내 상가 밀집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고층 대형 간판에 드론 2대를 활용해 영상을 촬영했으며, 촬영한 영상으로 광고물의 균열, 변형, 부식 여부, 광고물과 건축물과의 접합, 용접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안진석 도 건축문화과장은 "그 동안 고층 간판이나 인력 접근이 어려운 광고물은 점검자의 사고위험 등 정밀한 점검에 한계가 있었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광고물 안전점검의 내실화를 기하는 한편, 드론을 활용한 광고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 혁신도시 주민들의 우체국·사전투표소 등 행정서비스 이용 불편을 개선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은 4일 "진천·음성 두 군에 경계에 위치해 사전투표소 미설치, 우체국 이용 제한 등의 어려움을 겪는 충북혁신도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충북 혁신도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했고, 꾸준한 인구 증가로 거주 인구가 3만 명을 넘어 하나의 광역 생활권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사전투표소 설치, 우체국 이용 등이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어, 두 군에 걸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에는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지 않고 우체국 등기 수령을 위해 가까운 우체국을 두고 먼 거리에 우체국을 가야 하는 불편이 적지 않았다. 임 의원은 이에 2곳 이상의 시·군·구에 걸쳐 있는 혁신도시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정서비스 관할구역을 협의해 조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읍·면·동 내에 1개의 사전투표소로는 주민들의 투표 편의를 충분히 보장하기 어려운 경우에 사전투표소를 추가 설치할
충북도 ◇3급 승진 내정 △조경순 진천부군수 △홍순덕 증평부군수 ◇4급 승진 내정 △강찬식 여성가족정책관실 △심규홍 회계과 △이강운 사회적경제과 △이장연 법무혁신담당관실 △정정훈 문화예술산업과 △정진자 환경정책과 △최필규 혁신도시발전과 △장영진 유기농산과 △김남훈 산림녹지과 △오재진 산림녹지과 △정찬우 동물위생시험소 △이미영 식의약안전과 △길종호 유기농산과 △김종식 수자원관리과 △홍명기 자연재난과 △김인재 농업기술원 △김민자 〃 △이희두 〃 ◇5급 승진 내정 △김용길 복지정책과 △박성호 사회재난과 △박형재 문화예술산업과 △이은희 여성가족정책관실 △정우경 경제기업과 △홍창섭 총무과 △오선영 정보통신과 △홍제숙 신성장동력과 △연기호 교통정책과 △홍금종 유기농산과 △박수찬 산림녹지과 △서정균 산림녹지과 △김현 식의약안전과 △서찬원 바이오산단지원과 △허규 회계과 △홍지철 도로과 △김종희 정보통신과 △이재웅 농업기술원 △이정관 〃 △전종옥 〃 △남중관 〃△이진성 동물위생시험소 △조윤형 보건환경연구원 △남중관 농업기술원
[충북일보] 속보=원구성에 진통을 겪고 있는 4대 세종시의회가 우려대로 결국 반쪽자리 의회로 출범했다. 세종시의회는 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4대 의회 개원식을 가졌다. 하지만 이날 개원식에는 전체 의원 20명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7명의 의원은 불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13명의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제2부의장 선출결과를 놓고 여야의 갈등이 결국 표면화된 것이다. 지난 1일 의장단 구성을 놓고 실시된 무기명 투표에서 국민의힘 몫인 제2부의장 선출 결과가 여야 합의대로 나오지 않고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면서 다수당인 민주당과 소수당인 국민의힘이 정면 충돌했다. 당초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김학서 의원을 제2부의장으로 선출하기로 하고 투표를 실시했지만 결과는 11표를 얻은 김충식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되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발생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여야 모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수습방안을 찾지 못한 채 이날 임시회가 산회됐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우리가 요구한 대로 번복되지 않으면 등원은 하되 개원식에는 불참하겠다"고 공언했고, 결국 개원식 보이콧사태가 빚어졌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광운 의원은 "이런 결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는 4일 취임 후 첫 주간업무보고에 참석해 지역경제 살리기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 완화됐지만 아직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예산 확보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농촌은 이상기온, 인건비, 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요 공약인 친환경 유기농·경관농업에 집중투자와 관행농업과 연계한 종합관리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정한 자연환경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아침급식 지원, 행복택시 운영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진천 이월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문)이 4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장 이취임식 축하로 기부된 쌀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30포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교태(치안감) 충북경찰청장이 4일 진천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청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청장은 "생계침해형 범죄 근절에 특단에 노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평온한 일생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진천을 만들어 주민에게 신뢰받는 진천경찰이 돼 달라"고 말했다. 이어 "억강부약의 자세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훌륭한 일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경찰서는 김 청장에게 진천지역 인구증가에 따라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여성청소년과와 경비교통과 신설을 요청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대운엘앤씨 송재운 대표가 4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 조병옥 이사장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청주시 청원구 소재 ㈜대운엘앤씨는 2012년 설립, LED 조명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2020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공정거래위원장에 송옥렬(5진·사진) 서울대 로스쿨 교수를 내정했다. 송 내정자는 윤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다. 사업연수원 시절 행정고시(36회)와 외무고시(27회)에 모두 합격해 '고시 3관왕'을 달성한 인물이다. 또 차관급인 국가보훈처 차장에는 윤종진(55·사진)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발탁됐다. 윤 차장은 행정안정부 안전정책실장,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에 이성해(56·사진) 새만금개발청 차장이 임명됐다. 그는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과 건설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앞서,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임명을 재가했다.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다. 박 부총리와 김 의장은 모두 국회 원 구성 협상 지연으로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았다. 새 정부 들어 청문회 없이 임명된 사례는 김창기 국세청장을 포함해 모두 3명이다. 윤 대통령은 또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도 국회에 요청했다. 송부 기한은 오는 8일까지 5일 간이다. 서울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