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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원장 송옥렬, 보훈처차장 윤종진

박순애 재가·합참의장에 김승겸 임명
광역교통위원장 이성해… 김승희 사퇴

  • 웹출고시간2022.07.04 15:10:09
  • 최종수정2022.07.04 17:08:48

송옥렬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공정거래위원장에 송옥렬(5진·사진) 서울대 로스쿨 교수를 내정했다. 송 내정자는 윤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다.

사업연수원 시절 행정고시(36회)와 외무고시(27회)에 모두 합격해 '고시 3관왕'을 달성한 인물이다.

윤종진·이성해

또 차관급인 국가보훈처 차장에는 윤종진(55·사진)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발탁됐다. 윤 차장은 행정안정부 안전정책실장,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에 이성해(56·사진) 새만금개발청 차장이 임명됐다. 그는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과 건설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앞서,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임명을 재가했다.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다.

박 부총리와 김 의장은 모두 국회 원 구성 협상 지연으로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았다. 새 정부 들어 청문회 없이 임명된 사례는 김창기 국세청장을 포함해 모두 3명이다.

윤 대통령은 또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도 국회에 요청했다. 송부 기한은 오는 8일까지 5일 간이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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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