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 여교수회(회장 고미현·왼쪽 네 번째)가 지난 25일 한국교원대에 재학중인 여학생 2명, 부설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 2명에게 지급할 '차세대 리더상 장학금' 200만 원을 차우규(오른쪽 네 번째)총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교원대학교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26일 두산전자 증평공장에서 겨울철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노후 산업단지 간담회'를 갖고 화재안전대책, 비상연락 체계, 자율안전관리 등을 대해 협의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괴산청년연합회 사잇점(대표 정승환) 회원들이 26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26일 괴산군 공공하수도시설 관리대행 용역업체인 ㈜에코비트워터(대표 김인석), ㈜영진엔지니어링(대표 이경제), ㈜한국환경기술(대표 구호서)이 괴산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1천500만 원 상당의 절임배추와 김치를 기탁하고 있다. 기탁한 물품은 절임배추(20㎏) 155박스와 김치(㎏) 68박스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괴산 송면중, 연풍중, 청안중, 청천중, 칠성중 5개교 학생·교직원들이 26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작은학교 체력왕 스킬 챌린지' 축제에 참가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제자리 멀리뛰기, 다트 챌린지 등 스포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손희순)이 지역 학생들에게 자발적인 활동으로 평생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자 진행됐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26일 화재취약계층인 진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응급처치와 화재발생시 대패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26일 조합사업이용 우수농가 102곳을 선정해 조합환원사업으로 톱밥 5천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김운경(왼쪽) 우암새마을금고 이사장과 박병하(오른쪽)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이 25일 MG희망나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주 우암경로당을 찾아 물품지원 전달식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재단'은 지역 새마을금고와 협업해 공동체가 희망하는 TV, 냉장고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방사선사협회 충북도회가 지난 24일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모충동 일원에서 진행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방사선과 학생들이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울타리나눔회 황정임(사진 왼쪽)회장이 25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울타리나눔회는 반찬 봉사활동, 홀몸노인 나눔 활동 등 봉사를 위해 조직된 단체다.
[충북일보] 진천 이월중학교(교장 김인숙)는 25일 이월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영주)와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소화기 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왼쪽 세 번째)은 지난 22일 황규철 옥천군수(오른쪽 세 번째)에게 사랑의 곰탕 250세트(400만 원 상당)를 맡겼다.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