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주식회사 주복철강(대표 이병갑)은 18일 진천군청을 찾아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덕산읍 기업체협의회(회장 (주)디와이푸드 대표 김명식)은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덕산읍 기업인의 밤' 행사를 지난 17일 갖고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1천500만원, 지역사회단체 후원금 63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서울에 사는 차오모 ㈜차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지난 17일 회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0포대를 맡겼다.
[충북일보] 음성군 삼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국) 위원 12명이 18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오민)를 방문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 150만원을 삼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유재득)은 18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연흥ALL기프트(대표 연형모)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추진하는 '청주문화나눔'에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파트너가 된 연 대표는 "올 한해 청주문화나눔의 기금들이 가치 있는 곳에 소중하게 쓰이고 있는 것을 목격하며 파트너기업으로서 뿌듯하고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월평로에 위치한 연흥ALL기프트는 지난 1982년 연흥상사로 설립된 이후 40여 년간 스포츠·경기용품·단체복 제작과 판촉·행사 홍보물 제작, 문구 및 사무용품 도소매업으로 성장해온 지역 기업이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공업고등학교 김종식 교장과 교직원, 학생 등 30여 명이 17일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연탄 700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공업고등학교
[충북일보] 죽리초등학교(교장 오명심) 학부모회는 17일 도서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죽리 행복+ DAY'를 열고 학생들의 친구관계와 글쓰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괴산군 연풍면 지역 단체인 새재사물패와 이화령색소폰, 고고장구동호회 회원들이 17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320만원 상당의 양말과 간식거리를 연풍면사무소에 기탁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최근 진행한 연말연시 자선공연 성금을 통해 기부물품을 마련했다.
[충북일보] 음성 '맹동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회원들이 지난 16일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290만원의 유류비를 맹동면 노인회 분회에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유류비는 면내 경로당 29곳에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음성군 삼성면 소재 이레어린이집(원장 방은혜) 원아들이 16일 삼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오민)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75만6천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 기탁금은 이레어린이집 원아들이 전날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해 직접 사용하고 아끼던 물품을 사고 팔아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충북일보]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 손영일(사진 오른쪽)위원장이 16일 연풍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으로 연계돼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