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문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공동체를 지향하는 충북일보가 개혁언론의 새 가치를 창조하고 선도할 젊은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1.모집분야편집부(인턴/경력) / 1차 서류 · 2차 면접2.응시자격▶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3.제출서류▶이력서(사진부착) 1부▶자기소개서 1부▶주민등록등본 1부 4.제출기간 ▶2008년 9월 1일 ~ 2008년 9월 7일까지·5.제출처▶인터넷 접수 : 클릭▶우편접수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로 100번지 현정빌딩 4층 충북일보 업무국▶문 의 : 업무국(043-277-2114)
△권인상(충북도도의선양협의회 회장)씨 △문규식(재경건설(주)상무이사)씨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2008년 8월 정례회의’를 열고 충북일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회의에는 이현로(성모병원장) 위원장을 비롯해 강경숙(대한주부클럽연합회 사무처장), 김미희(청주시여성농업인센터장), 김윤모(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운영위원장), 김윤희(진천군자원봉사센터 소장), 유병택(증평향토문화연구회장), 이경미(충북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 정해자(보은군자원봉사센터), 허원(충북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 위원 등이 참석했다.# 독자권익위 8월 회의-지면의 오탈자가 개선돼야 한다. 신문의 품위와 품격을 좌우하는 일이기 때문에 기사를 쓰는 사람이나 편집을 하는 사람 모두가 오탈자 문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좋은 기사를 쓰고도 오탈자 하나로 기사의 질을 떨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칠 전 장애여성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충격적인 기사가 지면에 실린 것을 봤다. 한 집안 식구 5명이 10여 년 동안 가족 중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10대 소녀를 무참히 성폭행한 사건이었으나 보도의 초점에 따라 흥미위주의 기사거리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취재방향에 유의해야 한다. 신
2008년 8월26일자 3면에 보도된 ‘자원봉사센터 코디네이터 ‘왜 뽑았나’ ’라는 제하의 기사중 이 사업을 추진하는 주체는 ‘보건복지부’가 아니고 ‘행정안전부’이기에 바로잡습니다.
충북일보 자연보호 캠페인 ‘클린마운틴' 15차 산행이 충북 괴산군 청천면과 경북 상주시 화북면 경계를 이루는 백악산(856m)에서 펼쳐졌다.이번 산행은 지난 6월과 7월 비로 연기된 뒤 치러지는 행사여서 그 의미가 더했다. 하지만 이날 산행 역시 우중 산행이 됐다. 이로 인해 참가자들도 당초 예정 인원보다 크게 줄었다. 2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20분 청주체육관을 출발, 오전 9시50분께 상주시 화북면 옥양동 주차장에 도착했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마치고 김웅식 충북산악연맹 이사의 산행시 주의 사항에 대해 경청한 뒤 주최 측이 나눠준 쓰레기봉투를 받아 든 뒤 옥양폭포를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했다. 출발 때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정상에 오를 때까지 계속됐다. 클린마운틴 참가자들은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느라 더욱 더디게 산을 오를 수밖에 없었다. 쓰레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하지만 안부 등 쉬어갈 수 있는 곳에선 빈 음료수 캔과 생수병, 소주병 등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그동안 계속된 클린마운틴 캠페인으로 올바른 산행문화가 많이 보급됐지만 아직도 아쉬운 부분이다.산행 시작 2시간 30분 정도가 지나자 정상엘 힘겹게 올라오는 참가자들의
△유광준(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위 사무국장)씨
任 김정호 편집국 부장任 윤여군 편집국 부장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제회의장에서 18일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44주년 기념식 및 제214회 '이달(6월)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장인수 정치·경제부장(오른쪽)과 인진연 기자가 '세계최고(最古) 소로리 볍씨 잊혀지나'로 지역기획보도 신문부문에서 기자 상을 수상했다. 본보는 지난 6월 여섯 차례에 걸쳐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소로리 볍씨터가 모든 이의 무관심속에 훼손되며 잊혀져 가는 현실을 심층 기획 보도한 바 있다./ 김수미 기자
이 정 命논설실장함우석 命편집국장
△신동준(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장)씨 △장한량(민생경제포럼 대표)씨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2008년 7월 정례회의’를 하계휴가철을 맞아 서면을 통해 독자위원들로부터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윤모위원=충북일보의 색깔을 분명히 할 수 있는 기획 취재가 필요하다. 사회의 중요한 문제이지만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기획기사를 쓰고 사회 환경을 바꿀 수 있도록 캠페인도 함께 한다면 더욱 효과 적일 것이다.예를 들면 아동문제다. 대구의 초등학교에서 집단성폭행 사건이 있었다. 청주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지만 누구도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아이들의 문제는 심각하지만 공부라는 것에 가려져 아무것도 드러나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233명의 아이들이 자살을 했다. 세계 최고의 자살률이다. 아이들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면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다룰 수밖에 없다. 아이들의 문제가 단순한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문제는 특정계층의 문제가 아닌 우리 시대의 보편적인 문제다. 이같은 문제는 자체 일력으로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지역의 전문일력을 활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의지를 갖고 꾸준히 관심을 갖고 추진
서원대 안교모(안정을 바라는 교수들의 모임)는 본보 30일자 3면의 ‘현대백, 채권 무상기부하라’와 관련해 이는 ‘안교모’의 주장이 아니라 송호열 교수 개인의 주장이라고 해명했다.
[충북일보] 옥천의 A 초등학교에서 동급 학생 간 집단 괴롭힘을 의심할 만한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옥천 A 초등학교 6학년생 아들을 둔 B씨는 "아들이 동급생 6명으로부터 장기간 상습적인 언어와 신체 폭력을 당했다"라며 "이 사실을 아들의 카카오톡 대화방 등을 살펴보고 나서 알았다"라고 한 언론에 알렸다. B 씨는 "지난해부터 아들의 팔과 다리 등에 자주 멍이 들었고, 최근엔 친구 집에 다녀온 뒤 얼굴과 은밀한 신체 부위까지 멍들어 심각성을 인지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가해 학생들이 아들에게 음식값을 대신 내게 하거나 세탁비를 받아 내기도 했다"라고 했다. B 씨는 이 내용을 학교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경찰서는 "초등학교 재학생인 아들이 수개월 간 같은 학교 다수의 남학생에게서 신체·정신적 위해를 당했다"라는 내용의 학부모 진정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교육 당국도 경찰 조사와 별개로 이 사안을 이미 관리하고 있다. 해당 학교는 지난 11일 학교폭력 전담 기구를 열었고, 이튿날 B씨의 아들을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처했다. 옥천교육지원청도 다음 달 1일 학교폭력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