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소방서는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가족센터와 업무협업을 통해 최근 외국인 동시통역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119다매체 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신속한 신고와 함께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 삼성대소신용협동조합 김선우(사진 가운데) 이사장이 지난 21일 제39회 정기총회를 맞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삼성면장학회(이사장 김남국)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공식 팬카페 ‘AGAIN(어게인)’ 충북지부가 20일 충북 도내 어르신들을 위해 송가인의 신규 앨범인 4집 CD 500장을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충북일보] 김진환 LX한국국토정보공사 단양지사장과 임직원들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향교 남명수(왼쪽) 전교가 20일 열린 유림총회에서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진천군장학회 송기섭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생극면 소재 ㈜단단산업 연봉흠(사진 가운데)대표가 지난 19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기탁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2023년 300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누적 1천100만원을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와 진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관계자들이 19일 진천군청을 찾아 강성오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장 취임축하 선물로 받은 쌀 1천700㎏(510만원 상당)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현식)가 19일 성안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충북일보] 새파란 하늘이 자연의 시간을 빚어낸다. 사각형의 프레임에 하늘 풍경을 담는다. 푸른 빛 잃은 산 풍경을 하늘이 대신한다. 녹색 빛깔이 사라졌어도 공허하지 않다. 여전히 젊은 생명을 품은 영원한 산이다. 신비로움과 한가함이 가득한 공간이다. 태양의 입체감으로 신비로움을 만든다. 낙가산의 아름다움이 점점 매력적이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 음성건설본부 임직원들이 신학기를 맞아 지난 18일 음성향애원 보호아동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19일 자원봉사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센터의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자원봉사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현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현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19일 깨끗한 현도면 만들기를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