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한나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씨.△정일용(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연희지(충북도교육청 관리국장)·표순성(청주교육청 관리국장)·이경우(청주교육청 관리과장)·씨.△표갑수(청주대 부총장)·홍상표(청주대 대외협력실장)씨.△이진석(충북대 사무국장)씨.
△정정순(청주시 부시장)·이충근(기획행정국장)·반재홍(복지환경국장)·남용우(상수도사업본부장)·강대운(문화예술체육회관장)·김동락(청주시의회사무국장)·김진형(공보관)씨.△홍순필(청주세무서장)·박용남(동청주세무서장)씨.△왕상호(충청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씨.
충북일보는 4일 오전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경인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변근원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어려울 때 일수록 승부를 걸어야한다"고 역설하며 "작은 기사 하나에도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고 지혜·정보·분석이 살아있는 신문을 만들자"고 강조했다.변 대표이사는 또 "구성원 모두가 충북일보와 영원히 함께 간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라며 "모두의 노력으로 일등신문, 최고직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임직원들은 시무식이 끝난 뒤 떡국을 함께 먹으며 친목을 다졌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김종록(충북도의회 사무총장)씨.△강길중(충북도 행정국장)씨.△김경용(충북도 경제통상국장)씨.△윤영현(충북도 농정국장)씨.△이장근(충북도 문화관광환경국장)씨.△박종섭(충북도 자치연수원장)씨.△김재갑(한방엑스포 사무총장)씨.△이범석(충북도 공보관)씨.
박희남 음성군의회의장 본보 4일자 2면 '지방선거 누가 뛰나' 제하의 기사 가운데 음성군수 출마예상자인 박희남 음성군의회의장은 무소속 출마가 아닌 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겠다고 밝혀와 이를 바로잡습니다.
충북일보 칼럼 필진이 2010년 경인년을 맞아 새롭게 바뀝니다. 충북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 새해를 새롭게 만들 ‘마음으로 보는 세상’이 신설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침을 열며’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어집니다.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올 한해 칼럼을 집필할 새 필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관서(한국전력공사 서청주지점장)씨.
△김동휘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본부장
충북일보 음성지사(지사장 서효석) 개소식이 지난 4일 100여명의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변근원 사장과 이봉표 전무이사, 함우석 편집국장 등 충북일보 본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개소식에 음성지역의 권영동 부군수를 비롯한 음성군 실과소읍면장과 정태완 부의장을 비롯한 반광홍, 윤병승, 윤창규, 이한철, 최임순 등의 군의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이밖에도 이기동 도의원, 이필용 도의원, 각 사회단체장, 교육계 인사,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한편, 충북일보 음성지사장을 맡게 된 서효석 지사장은 음성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과 오산대 겸임교수, 음성군 육상경기연맹 회장 등의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개소식에서 "언론의 제 역할은 지역사회의 공기가 되는 것"이라며 "건강한 음성군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포부와 함께 지역민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가 가슴 뜨거운 젊은이를 찾습니다. 창간 이후 온라인 뉴스시장에 다양하고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자타가 공인하는 충북권 대표 인터넷 매체로 자리잡은 충북일보가 △인터넷뉴스부 기자 약간명을 모집합니다. ‘좋은 신문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방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충북일보와 함께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합니다. ◇ 모집분야 : 인터넷뉴스부 기자(편집 부문)◇ 모집인원 : 약간명 (남·녀 나이제한 없음)◇ 전형절차 - 1차: 서류전형 (합격자 개별통보) - 2차: 실무테스트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함) - 3차: 면접 ◇지원자격 - 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 포토샵, 플래쉬, 파워포인트 가능한 자 -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 및 리뷰어 우대◇원서접수 - 제출서류 : 이력서(사진첨부), 자기소개서 1부. 자격증 사본 (해당자의 경우) - 접수기간 : 2009년 12월 3일 ~ 15일 - 접수방법 : 충북일보 홈페이지(지원하기), 이메일 (juku1@naver.com)로 지원
겨울 초입에 들어섰지만 날씨는 봄날을 연상케 할만큼 따뜻하다.25차 클린마운틴 행사를 위해 지난 28일 찾은 괴산 청천의 조봉산.인근 도명산과 낙영산 명성에 가려 그 이름이 도드라지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육산과 바위산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보석같은 산이다.특히 이번 클린마운틴 행사에는 그린스타트,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LG화학, LG하우시스 등 4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청천면 상신리 조봉산 들머리에 내려 간단히 몸을 풀고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쓰레기 수거를 위한 비닐봉투를 하나씩 들고 산행에 나섰다.이 곳에서 시작되는 등로는 다소 가파르다.648m의 정상까지 거리는 짧지만 고도를 숨가쁘게 높여야 되는 만큼 결코 쉽지 않은 코스다.등로에는 수북히 쌓인 낙엽들로 가뜩이나 쉽지 않은 발걸음을 더디게 만든다. 하지만 헤즐넛 향보다 향기로운 내음은 피곤한 산행에 시원한 청량제가 되어주었다.발걸음이 많지 않은 탓인지 오염물질은 잘 띄지 않았다. 하지만 전망좋은 너럭바위 근처에는 어김없이 일회용 물통과 쓰레기들이 있었다.LG화학 김근형 씨는 "동료들과 친목도 다지고 자연환경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클린마운틴에 오게 됐다"며 "등산을 통해 건강도
△한장훈(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한상길( 〃 모금분과실행위원장)·김운왕( 〃 사무처장)씨.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