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6일 괴산군 칠성면기관단체협의회(회장 김인태)와 괴산잡곡(대표 경종호)이 면내 출생아 4가구를 방문해 각각 60만 원씩, 모두 24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에 위치한 정형외과 전문병원 무척편한정형외과의원(원장 박지현)이 6일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군수)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앙측량 설계공사·㈜중앙국토정보기술단 김대운(왼쪽 두 번째) 대표가 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300만 원과 성금 200만 원 등 500만 원을 송기섭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순성(왼쪽) 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장이 6일 진천군청을 찾아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해달라며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750㎏(225만원 상당)을 송기섭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축협 직원들이 6일 진천읍 문백면 사양리 낙농농장에서 농장직원들과 함께 축산냄새방지 등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경칩(驚蟄)인 5일 청주시 상당구의 한 자연체험학습장 내 개울에서 깊은 동면에서 깨어난 개구리가 봄이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김용길 충북지방조달청장이 5일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여한 충북 소재 씨더블유소방산업주식회사 부스를 방문해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저물녘 천수만에 노을이 넓게 퍼져간다. 해거름 붉은 빛 무리가 하루를 마감한다. 지고 싶지 않은 석양이 느리게 내려간다. 물 빠진 드넓은 갯벌이 끝없이 드러난다. 시간이 멈춘 듯 갯골마다 고요가 흐른다. 달보드레한 바람이 온새미로 불어온다. 해넘이가 이국적 휴양지처럼 감미롭다. 해질녘 바다풍경을 낭만적으로 만든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서석해) 건축학과 학생들이 지난 4일 교내 공산관 총장실에서 학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5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건축학과 학생들이 학과 행사 수익금과 개인 기부금을 모아 마련했다.
[충북일보] 청주 상당초등학교와 청주 상당경찰서가 학교 폭력 없는 온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5일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면의용소방대원들이 5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0㎏과 일반소화기 60개를 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지난 4일 KTX 중부내륙선 연풍역 신설에 따른 철도 이용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의원들은 이날 연풍역과 판교역을 잇는 중부내륙선의 활용방안과 기대효과를 논의하고 경관농업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대중교통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발굴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