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3일 재난방재 시스템 전문회사 디아이디시스템㈜가 괴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창호 부대표, 송인헌 괴산군수, 박헌 대표.
[충북일보] 진천읍 국학기공 조송예(가운데) 회장이 13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 보은읍에서 ㈜삼성씨엔씨프라자를 운영하는 김천수(왼쪽) 대표는 13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최재형 군수에게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에넥스는 13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국악세계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후원금 1천만 원과 입장권 구매비용 500만 원을 공동 조직위원장인 정영철 군수에게 맡겼다.
[충북일보] 웅진산업개발(주) 유재훈(오른쪽) 대표가 13일 진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송기섭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전병철) 회원 40여명이 13일 괴산읍 전통시장에서 '기초질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도로변 주정차 금지, 양보운전 등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기초질서 지키기를 적극 안내했다.
[충북일보] 음성 하당초등학교(교장 전호영) 임권순(사진 오른쪽) 학교운영위원장이 지난 12일 모교를 방문해 1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 학교는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을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에서 1천여 가지의 천연조미식품을 생산하는 ㈜삼진푸드 신용운(왼쪽) 대표가 1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송기섭 군수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이청수, 정남수) 회원 30여명이 13일 감물면 구월리 도로변과 하천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쌀쌀한 바람과 따뜻한 봄볕이 마주한다. 숲속 맑은 햇살이 얽은 빗처럼 내려온다. 등 뒤에서 머뭇거리던 바람이 말을 건다. 바위 하나가 역사의 바람 맞으며 지킨다. 새삼스럽게 새로운 장면으로 이어진다. 구름 한 떼가 회색의 하늘빛을 닦아낸다. 풍경에 아련함이 스멀스멀 피어오른다. 하얀 겨울 지나 희망의 봄꽃을 준비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음성군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병원)와 감곡면 고향사랑청년회(회장 김승건)가 12일 사회복지 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고향사랑청년회는 이날 협약에 따라 면내 저소득층에게 매달 백미 10㎏짜리 3포, 연간 36포를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만승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일 유아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버블매직쇼'를 진행했다. (사진) 버블 퍼포먼스와 마술로 구성된 버블매직쇼는 유아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