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체리부로 김강흥(왼쪽 두 번째) 대표이사가 27일 이월면 새마을회와 자율방범대에 각 200만 원씩 모두 4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생극농협 한창수(왼쪽 세 번째) 조합장이 27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850만 원)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지역자활센터 직원과 증평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난 26일 지역 복지시설 차량 무료세차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정재우) 직원 20여명이 26일 음성읍 사정리 무극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낚시객이 무단 투기한 쓰레기와 각종 생활쓰레기 약 1t을 수거하고 저수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북일보] 거대한 바위 봉우리들이 섬처럼 떠간다. 바람에 칭얼대는 바람소리가 소란하다. 매화꽃이 먼저 벌써 피려고 앞을 다툰다. 개나리 진달래도 봄소식 준비에 바쁘다. 갖가지 나무와 풀들이 아름답게 부푼다. 어김없는 계절의 순환을 다시 시작한다. 찬란한 자연 순리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속리산 삼파수가 골을 따라 물길을 낸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이용선 충북농협 본부장이 26일 '충북농협 시군지부장 화상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한 농업인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규득)이 26일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 위주의 패트롤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새터초등학교 4~6학년 학급 임원과 전교학생회 임원들이 26일 오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새터초등학교
[충북일보] 음성시티건설㈜ 홍유경(오른쪽)대표가 26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재선)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윤경(왼쪽) ㈜지명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국제 아동 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에 취약계층 아동 식사지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청주 용성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을 참여한 가운데 '2025 민주주의 선거 교실'을 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와 선거, 토론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한 체험·참여형 선거 교육이다.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송 C&V센터에서 '2025년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기반 도구인 ChatGPT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경자청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웅 청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ChatGPT 기본 및 업무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AI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아이디어 발굴, 콘텐츠 생성 등 실무에 직접 응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의 손실 보전과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1차 조사를 통해 2024~2025년 동절기 AI 발생으로 손실을 본 축산농가 59곳에 총 1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출하 또는 입식 지연 농가나 조기 출하로 사료 잔량이 남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액을 산정해 보조금 형태로 지원했다. 도는 이달 중 2차 대상 농가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 11곳, 진천 5곳이다. 1억3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들이 신속하게 경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한 육용오리 농가를 시작으로 청주 2건, 음성과 진천에서 각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