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박지헌 충북도의원이 30일 초대형 산불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의성군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의성군체육관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충북일보]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으로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충북도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지난 28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거행됐다.
[충북일보] 진천읍체육회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용희 신임회장의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660㎏(23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중경산업㈜ 안병우(왼쪽) 대표가 지난 28일 진천군청을 찾아 송기섭(가운데) 진천군장학회 이사장에게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탁구협회(회장 정영길·가운데)가 최근 청주대학교를 방문, 학생들이 건강한 대학 생활을 위해 써달라며 박구원(왼쪽) 학생처장, 윤갑용 융합신기술대학원장에게 마스크 1만6천 장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음성 무극진주로타리클럽(회장 정미순) 회원들이 지난 28일 금왕읍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17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사리면 라인건설㈜ 윤한명(사진 왼쪽) 대표가 청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재영(가운데) 증평군수가 이 군수를 포함한 군청 공무원들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67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봄비가 오락가락한 27일 청주시 서문교 인근 무심동로에 있는 벚나무가 분홍빛 꽃망울을 터트리고 개화를 시작했다. 이 벚나무는 매년 제일 먼저 개화를 시작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김정헌 나노테크(주) 대표는 27일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 지원금 500만 원을 정영철 군수에게 맡겼다.
[충북일보] 진천경찰서는 27일 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치안종합성과 분석과 함께 진천군민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손휘택(뒤편 왼쪽 두 번째) 진천경찰서장이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 김덕수(왼쪽) 대표가 27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 이사비로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의 손실 보전과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1차 조사를 통해 2024~2025년 동절기 AI 발생으로 손실을 본 축산농가 59곳에 총 1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출하 또는 입식 지연 농가나 조기 출하로 사료 잔량이 남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액을 산정해 보조금 형태로 지원했다. 도는 이달 중 2차 대상 농가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 11곳, 진천 5곳이다. 1억3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들이 신속하게 경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한 육용오리 농가를 시작으로 청주 2건, 음성과 진천에서 각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