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교육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7월16일까지 '2009 좋은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청주교육대 공학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6일까지 참여연대(267-0151~2)로 신청하면 된다./ 임장규기자
충북도가 '교육강도' 실현을 위해 지난해 2월 설립한 충북인재양성재단이 최근까지 1천362명의 장학생을 선발, 모두 20억5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따르면 설립이후 이날까지 234억원의 인재양성기금을 조성, 모두 20억5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충북인재양성재단은 지난해 첫 사업으로 성적장학생 765명에게 11억2천500만원, 특별장학생 46명에게 1천800만원 등 832명에게 12억1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올 상반기에도 성적장학생 479명에게 6억7천800만원, 올해 개원한 충북대학교 로스쿨 장학생 7명에게 7천만원 등 530명에게 8억3천500만원을 지원했다.올 하반기에는 장학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국내외 체험연수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체험연수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80명(국내 40명, 국외 40명)을 선발해 국내팀은 청와대, 국회, 헌법재판소, 서울대 등을 돌아보고, 해외팀은 미국 동부의 UN, 백악관, 아이비리그 대학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과학인재 체험연수는 40명(국내 20명, 국외 20명)을 선발해 국내팀
"저에게 주어진 임기 동안 제일의 봉사클럽으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지난 22일 상산라이온스클럽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한 안치영(41.프로광고대표)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직책을 맡게 되어 벌써부터 어깨가 무겁다"며 "지금까지 본 클럽을 잘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들의 발자취를 항상 배우고 되새기며, 회원들과 더 많은 봉사와 헌신으로 회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안회장은 특히 "우리 고장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에 중점을 두겠다"며 "이를 통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과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상산라이온스클럽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진천이 고향인 안회장은 삼수초 진천중 진천고를 졸업했고 지난 98년 상산라이온스클럽에 입회, 재무이사, 총무이사, 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라이온스발전에 큰 버팀목이 되어 왔으며 현재 자유총연맹진천군지부청년회장 옥외광고협회진천군지회장 진천군보안지도위원 상산초운영위원 등 각단체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그동안 안회장은 사랑의 쌀독,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앞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차량'을 전달식을 가졌다.공동모금회는 이날 기아대책 충북지역본부, 제천 신백아동복지관을 비롯한 도내 34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에 12인승 승합차량 32대, 1t트럭 1대, 25인승 버스 1대 등 7억700만원 상당의 차량을 전달했다.한장훈 회장은 "오늘 전달된 차량은 지난 겨울 순회모금에 동참해 준 155만 충북도민의 정성과 사랑으로 마련된 차량"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서 고생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오는 27일부터 7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분평동 안뜸공원에서 농민시장을 진행한다.이번에 열리는 농민시장은 청주·청원의 농업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지역 먹을거리의 생산과 유통 소비구조를 농민과 소비자가 스스로 개선하는 로컬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판매품목은 주·잡곡 및 채소류, 계절과일, 수생식물, 야생화 등이며 먹을거리 장터, 풍물공연 등이 함께 열려 예정이다./ 임장규기자
어려운 이웃들의 사회복지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확대를 위하여 충북도내 사회복지시설, 단체 등 총 34개소에 7억 7백만 원 들여 구입한 승합차량 전달식을 22일 개최하였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회장 한장훈)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추진한 ‘희망2009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일선 사회복지 현장에서 가장 높은 필요성을 제기한 승합차량 지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09년 2월 신청공모를 받았으며 128개 시설·단체로부터 접수된 서류를 공동 모금회 배분분과실행위원회(위원장 조추용)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한편 도 관계자는 도민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지원된 차량은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복지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마일청주국제문화교류연합회(회장 남태우)가 청주와 청원지역 외국 이주민을 대상으로 첫 의료·법률 봉사를 펼친다.오는 28일 오후 2시 충북도 학생교육문화원(3층)에서 열리는 봉사활동은 다문화가정 등 외국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 소아과 등 의료 진료와 제약처방, 간기능, 혈액질환, 신장기능 검사 등 각종 특수검사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또 우리나라 법률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 이주민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해 사회생활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의료진으로는 충북대학교병원과 한국병원, 박남규내과 의료진들이 제공하고 법률분야는 남태우 변호사가 담당한다. 스마일청주국제문화교류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외국 이주민들이 건전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는 매월 넷 째주 일요일마다 정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이 단체는 의료·법률 봉사 외에도 청주·청원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해 활발한 민간단체 차원의 국제 교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수미기자
"부족하지만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어려운 중책을 맡겨준 회원들의 깊은 뜻을 받들어 서충주라이온스클럽을 성심성의껏 이끌어 나가겠습니다."특히 "늘 스스로 생각하고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습니다." 2009~2010회기 서충주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 신임 하영택(54) 회장은 이와 같이 소감을 밝히고 "클럽의 각종 모임과 봉사활동 때 적극적인 의식을 갖고 함께 참여해 봉사자로서의 사명은 물론 클럽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신임 하 회장은 초대 이류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전통택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유총연맹 이류면 지도위원장, 서충주농협 이사를 맡고 있는 등 왕성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으로는 84세의 노모와 부인 이영식 씨와 2남을 두고 있고 취미는 등산. 충주 / 조항원기자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재임기간 동안 회원과 하나 된 마음, 열정적 봉사를 모토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9~2010회기 남한강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 신임 최규락(44) 회장은 이 같이 취임 소감을 밝히고 "라이온스 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최 회장은 또 "내가 아니면 누가 봉사할까 라는 열정적 마음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간곡히 당부한다."며, "라이온스의 창시자인 멜빈 존슨께서 '남을 위해 어떤 훌륭한 일을 시작할 때까지는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라는 이념을 항상 생각하고 지역사회발전과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을 다져나가자"고 말했다.현재 밝은 안과·내과 사무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충북조정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원정순(39)씨와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충주 / 조항원기자
"지역발전을 위한 뜻있는 봉사활동에 신단양로타리클럽의 명예를 걸고 일하겠습니다."국제로타리 3740지구 신단양로타리클럽 제18대 회장에 김기학씨(53)가 지난 18일 취임했다.원만한 대인관계와 투철한 봉사정신을 지닌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과 합심하여 열심히 뛰고 봉사하며 클럽의 밝은 미래를 밝혀 나가자"고 강조했다.지난 1993년 신단양로타리클럽에 입회한 김 회장은 클럽 총무와 이사, 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면서 뛰어난 리더십과 빈틈없는 일처리로 주위의 좋은 평을 받고 있다.단양토박이로 단양중과 단양공고를 졸업한 김 회장은 현재 단양군족구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18년 전부터 메리츠화재보험팀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신임 김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김정애(53)씨와 1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운동.단양 / 이형수기자
정진숙 제42대 증평라이온스클럽 회장이 2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정 회장은 여성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전직 회장님들의 뜻을 받들어 클럽의 위상 강화에 노력하고, 신입회원 확장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로 활력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정 회장은 또 "숭고한 라이오니즘을 받들어 사회와 국가에 귀감이 되는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정진숙 신임회장은 지난 2006년 증평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후 이념과 계층을 초월한 화합을 바탕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2007년부터 증평라이온스클럽의 총무로 일하면서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왔다. 또한 참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2008년에는 라이온스클럽 총재 유공 표창을, 2009년에는 총재 표창패를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증평/김규철기자
"늘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참 봉사문화를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36대 단양로타리클럽 회장에 전창문(40)씨가 25일 취임한다.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인해 주위로부터 '봉사 맨'으로 통하는 전 회장은 "'배려하는 마음 봉사의 기쁨'을 클럽모토로 정하고 회원들과 합심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또 그는 "클럽 발전을 위해 안으로의 단합과 밖으로의 봉사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덧붙였다.지난 1998년 단양로타리클럽에 입회한 그는 총무와 이사, 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면서 꼼꼼한 일처리와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단양토박이로 단양중과 단양고를 졸업한 전 회장은 현재 단양군생활체육협의회 이사이며 11년 전부터 인쇄사를 경영하면서 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신임 전 회장은 가족은 부인 황미정(37)씨와 1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운동.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도는 청주오스코에서 '수소경제 포럼'을 열고 수소산업의 지속 성장과 안전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소도시 업무협약, 수소자문위원회 위촉, 산학연 전문가 포럼 및 패널 토론을 했다. 이날 포럼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충북 수소산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첫 순서로 진행된 '수소도시 조성 업무협약식'에서는 도와 청주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자동차 그룹, 한국전력공사 등과 중부내륙권 최대의 수소도시 조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정수소 생산 확대, 수소버스 도입, 통합운영센터 구축, 수소공급배관 확충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충북이 국가 수소 허브로 거듭날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이어 충북 수소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그룹의 역할을 하게 될 수소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수소경제 전문가 14명이 위촉됐다. '수소경제 포럼'에서는 수소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각 분야의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현대차 그룹의 수소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을 시작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국내 수소도시 구축 현황을 소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