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 비봉유치원이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오는 19일까지 물놀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형풀장을 이용한 물놀이와 물총놀이, 낚시놀이, 비눗방울을 비롯해 비치백 만들기, 슬라이드 워터바운스 방문체험, 안전생활실천연합회의 물놀이 안전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햇볕이 쨍쨍한 여름 날, 아이들은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하며 시원한 하루를 보내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구난숙 원장은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더운 여름 날, 유치원에서 준비한 여러 가지 물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건강하고 안전한 물놀이 습관을 기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지호(5) 유아는 "매일 물놀이를 하면 좋겠어요. 정말 신나고, 이제 여름이 제일 좋아졌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홍광유치원이 지난 10일 제천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가상화재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상황에 대비해 원아 및 교직원의 위기대응능력 향상과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위소방대의 화재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실제 화재 시 초동 진압태세를 확립함으로써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제천소방서와 유기적인 연계체제를 구축해 화재로부터 교육재산을 보호 관리하는 목적이다. 본 훈련으로는 강당 2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원아 및 교직원은 모두 운동장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는 통보, 화재진압, 대피, 응급구조, 비상반출 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만5세 원아는 "우리가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만큼 소방관님들이 불을 꺼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새싹반 담임 이아름 교사는 이번"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재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알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공립 의림유치원이 지난 9일 공·사립 유치원 학부모 117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강연 및 워크숍을 통해 자녀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염은희 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이 '화, 그것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교육은 학부모 스스로 자녀를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바람직한 부모역할과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의림유치원 조은비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치원과 가정 간 교육 공동체 형성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유치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관내 어린이집 16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19일까지 어린이집 운영, 급식위생 및 안전 분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보호자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여건을 조성해 질 높은 보육 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은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위생에 취약한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식중독 및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 △급식시설 위생관리 △식자재 유통기한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 요즘 특히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통학차량,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관리 등 어린이집 안전 전반에 대해 살필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의 회계운영을 재점검하여 투명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도모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홍광유치원이 지난 2일 컬러 데이 '파랑의 날'을 기념해 교실 속 바다 만들기 활동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매월 초 친구와 함께 색깔을 찾아보고 관련활동을 갖는 행사의 일환으로 파랑의 날에는 다가온 여름을 맞아 에어커튼에 바다 속을 꾸며 보았다. 원아들인 이날 바다 속에 살고 있는 동식물들을 알아본 후 동식물들을 꾸며서 바다 발을 만들었으며 여러 개의 창문에 이어진 에어커튼 발은 교실 속 작은 바다가 됐다. 바닷물고기를 꾸며주던 만3세 한 원아는 "저는 잠수부가 될거에요, 열대어도 붙여서 우리 반에 놀러오라고 할거에요"라며 싱그러운 웃음을 지었다. 홍광유치원 만5세 담임 정선희 교사는 이번 "파랑의 날에 맞이한 바다 속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이 물씬 다가온 여름을 교실 속에서도 느끼고 시원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2일 비봉유치원 유아 80명을 대상으로 '감자 수확 생태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진흥원 생태체험교육장 텃밭 돌아보기, △감자 수확 체험, △포토존에서 수확물과 함께 사진 찍기, △단체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체험에 참여한 교사는 "평소 먹던 감자가 자연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수확되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생태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수확의 기쁨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 대상 생태체험은 6~11월 6개월간 운영되며 생태체험교육장에서 수확한 감자, 고구마, 무, 배추 등의 작물은 유치원과 가정으로 가져간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홍광유치원이 지난 25일 본원 강당에서 에너지 인형극 '에너지를 낭비하면 지구가 아파요'를 관람했다. YWCA에서 지원하는 인형극은 생명체와 자연환경 알아보기 내용으로 지구에너지를 아껴 쓰는 방법에 대해 구성됐다. 총 4막으로 이루어진 인형극은 각각의 장마다 대기전력차단, 블랙아웃 등 에너지를 아끼는 다양한 방법을 알 수 있었다. 에너지를 낭비하는 내용을 보며 어떻게 하면 우리가 지구를 살릴 수 있는지 공연을 관람하던 한 유아는 "이제 방 나갈 땐 맨날 불 끌거에요"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홍광유치원 하늘반 담임 신유진 교사는 이번 "에너지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지구에너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공립 의림유치원이 지난 19일 학부모 참관·참여수업을 통해 유치원 교육과정과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급 특색과 유아의 특성에 따라 이야기나누기, 미술, 신체, 음악(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수업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만3세 빨강·주황·보라반을 시작으로 만4세 노랑·초록, 만5세 파랑·남색반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업이 끝나자 아이들은 "엄마, 아빠 또 언제와요, 또 초대해서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학부모 또한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아이가 유치원에서 의젓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의림유치원 유해란 원장은 "이번 학부모 참관·참여수업을 통해 그동안 많이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하고 아이들과 부모님이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유치원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이 강화된다. 세종교육청 산하 세종교육원은 "지역 유아교육 정책인 '아이다움 교육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세종과 대전지역 명소 39곳을 체험학습장인 '마을배움터'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에서 주제 별 배움터로 지정된 곳(총 29곳)은 △금강수목원 등 생태 3곳 △전월산 등 숲 2곳 △환경 1곳(생활자원회수센터) △손메주영농법인 등 농촌 7곳 △역사 1곳(연기향토박물관) △세종한과 등 음식 5곳 △세종시립민속박물관 등 예술 5곳 △대통령기록관 등 기타 5곳이다. 대전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대전어린이회관·국립대전현충원 등 10곳이 지정됐다. 교육원은 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 안전보호장구가 비치된 40∼45인승 버스 3대를 배치,시내 59개(공립 56, 사립 3) 모든 유치원이 함께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공립 세종새롬어린이집(신도시 2-2생활권 새롬동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이 오는 8월부터 '시간제 보육실' 2개 반을 운영한다. 반별 정원이 3명인 보육실은 가정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생후 6∼35개월 영아가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시간 당 이용료(월 80시간 이내 기준)는 1천 원이다. 이용 신청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이나 콜센터(1661-9361)로 하면 된다. 현재 세종시내에서 '시간제 보육실'은 조치원읍과 신도시 1생활권 등 모두 3곳에서 6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3생활권에서도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간제 보육'은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외출 등으로 잠시 집을 비워야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17일 오전 충주시 달천동행정복지센터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단월어린이집 원생(6~7세) 3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견학은 지역 내 관공서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의 생각 주머니를 키워주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직원들은 복지, 농정, 농산, 축산, 산불, 환경, 세무, 주민숙원사업, 예산과 회계, 제증명, 일자리 지원까지 각자가 맡은 업무에 대해 개괄적인 설명을 이어갔다. 낯선 행정용어에 고개를 갸우뚱하는 아이들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단어 선택으로 이해를 도왔다. 인솔교사는 바쁜 가운데도 흔쾌히 자리를 마련해 준 달천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류재창 동장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건국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이 센터를 찾아 궁금증을 해소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공립 의림유치원이 지난 10일 원아 128명을 대상으로 유아기 때부터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각 반 교실을 찾아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유아들과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충치발생률이 높은 아동을 대상으로 치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충치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을 진행하며 유아들은 자연스럽게 칫솔질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은정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기는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번 교육이 어린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