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종범(오른쪽) 청주축산농협 조합장이 21일 증평군청을 찾아 이재영 증평군민장학회 이사장에게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군정홍보에 나선다. 군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상화된 SNS챌린지 문화를 지역홍보에 접목해 아동·청소년들이 제작한 짧은 영상콘텐츠를 군공식 채널에 게재할 방침이다. 아동·청소년들이 자율적 참여로 일상 속 재미와 의미를 담아 만든 지역홍보 콘텐츠를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온라인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아동·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리고 네이버 폼(https://naver.me/F2ZzL7mC)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검수를 거쳐 증평군 공식SNS(유튜브·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군정 홍보영상 제작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군 유튜브 채널에는 노인복지관 소속 시니어 유튜버가 직접 촬영·편집한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영상이 게시돼 있다. 군은 청소년 참여활성화를 위해 6월 중 유튜브 쇼츠 챌린지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SNS에 친숙한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참여로 온라인을 통한 군정홍보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역 아이들의 군정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진천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진천군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충북혁신도시 일대에서 이륜차(오토바이) 불법행위 일제단속을 벌여 1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합동단속에서 오토바이의 소음유발, 불법구조변경, 난폭·곡예운전, 중앙선침범 등 위반사례 13건을 적발했다. 손휘택 진천경찰서장은 "진천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진천군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교통법규 준수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복지를 구현한다. 군은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로 유엔 아동권리 협약과 여성가족부 인증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육아수당,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임산부 교통비를 지원한다. 다함께 돌봄센터와 공립 어린이집을 추가 설치해 아이가 있는 가구의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여준다. 금왕읍에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양질의 모자 보건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인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착공한다. 장애인복지센터가 완공되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의 정원이 늘어 증가하는 수요에 대한 대응이 한결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청년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음성군 청년지원센터 '청년대로'에서 청년 창업과 자격증 취득 응시료, 면접 수당을 지원한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최대 2천만원까지, 면접 수당과 자격증 취득은 1인당 최대 15만원에서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 매월 최대 15만원, 1년 최대 180만원
[충북일보] 증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촌현장을 찾아 '사람중심의 농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재영 군수가 직접 농작업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일손이 부족하지 않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이 군수는 21일 증평읍 덕상리 농업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과 대화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주말에도 모내기와 고구마 모종심기가 한창인 도안면 송정리 일대를 둘러보며 농작업 환경과 농기계 임대 등 불편사항에 대해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군은 이 군수가 농업현장에서 수렴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또 농번기 일손을 거들기 위해 농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농부'와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사업 참여자들도 만나 격려했다. 이들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농업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은 도농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농협과 협력해 하루 8시간 일한 인력에 대해 농가에 7만5천 원을 지원하며 농가의 부담은 줄이고 참여 인력에는 보람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앞으로도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 확대와 함께 영농 현장에 실질적인 도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21일 경로당 여가 문화 강사 지원사업의 하나로 '단오맞이 부채 만들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음력 5월 5일 단오날, 부채를 선물하며 더위를 이겨내던 전통 세시풍속을 재해석해 마련했다. 단오부채는 전통적으로 '역병과 재앙, 악귀를 물리친다'는 의미를 지닌 상징적인 소품이다. 행사에 참여한 경로당 노인들은 직접 부채를 만들며 '건강하게 천수를 누립시다'라며 덕담을 나눴다. 경한호 회장은 "지구온난화로 점점 더 무더워지는 여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보내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2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처음으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어통역 서비스는 지난 8일 증평군수어통역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본회의 진행 중 수어통역사가 동석해 실시간 수어통역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진행 영상은 증평군의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수어통역 도입은 모든 군민의 동등한 의정참여권 보장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신임 감독을 영입하고 열린 첫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군청 자전거팀은 최근 경북 영주에서 개최된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27회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했다. 이수현 선수는 이 대회 남자일반부 제외경기 결승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종철 신임 감독은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 기쁘다"며 "음성군 자전거팀이 계속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6월11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100인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다음 달 14일(오후 2∼5시) 음성읍 한빛복지관에서 토론회를 열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세부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분야별 의제에 대해 다룬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군내 초·중·고생 또는 학교밖 아동 70명과 보호자(미취학 아동 보호자 포함) 20명, 아동 관련 시설 관계자 10명 등 모두 100명이다. 희망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음성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가족행복과(043-871-3372)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한다. 군 관계자는 "원탁토론회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아동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와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를 통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말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음성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임산부와 출산부를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생후 3~6개월 영아와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필가태교연구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에서는 폐와 심장 기능을 도와주는 가슴 마사지, 변비 완화와 배설을 돕는 배 마사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팔 마사지, 근육과 관절 유연성을 강화하는 다리 마사지 등을 자세히 알려줬다. 참가자들은 아기의 발달 상태에 맞춘 월령별 마사지 시범을 비롯해 마사지 효과와 유의점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아기와 무언의 대화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엄마로서의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괴산읍 동부리 괴산대교 하상변에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를 조성했다.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28억 8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첨단 음향 시스템과 LED 조명 장치를 갖춘 최신형 시설이다. 최대 30m 높이로 물기둥이 솟아오르며 클래식, 트로트,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맞춰 환상적인 분수 쇼를 선보인다. 야간에는 LED 조명을 활용한 빛의 쇼가 더해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군은 분수 인근에 관람석과 휴게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처이자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음악분수는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 둘째 날 열리는 준공식에서 공식 선보인다. 축제 기간 하루 5회(오전 10시,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오후 8시 30분, 오후 9시 30분), 회당 20분씩 시범 운영한다. 이 후에는 계절별 운영계획에 따라 하루 3회(오후 2시, 오후 8시, 오후 9시) 정기 공연을 진행한다. 군은 음악분수로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는
[충북일보]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진천군의 지역일자리 정책이 전국적인 롤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9일 전국 시·군 162곳의 지역별고용조사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지역별 취업자수 증감, 학력수준별 취업자수 변화, 세대·계층별 취업자수 현황 등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고용정보원의 '지역노동시장 양극화와 일자리 정책과제' 연구자료에 따르면 진천군의 취업자수 증가율은 45.1%다. 이는 전국 시·군 162곳 가운데 8위의 기록으로 비수도권 중소도시 중에서 이례적인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진천군은 '고학력 취업자수 증가율'에서 전국 6위를 기록해 높은 임금을 받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린 것으로 분석됐다. 국세청이 발표한 2024년 국세통계연보에서도 진천군 근로자 평균급여가 지난 6년간 4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시군 중 5위의 기록으로 고학력 취업자수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진천군의 2023년 기준 전체 취업자수 대비 제조업 취업자수 비중은 42.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 10년간(2013~2023년) 제조업 취업자수 증가율도 경기 화성시(74.4%)에 이어 2위(73.7%)에 올랐다. 진천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