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28일까지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3차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입학준비금은 아동이 어린이집에 신규로 입소할 때 필요한 피복류(원복, 체육복, 가방 등) 구입비로 부모가 부담해야 할 실비 성격의 금액이다. 군은 영유아 보호자의 보육비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가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충북도내 최초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군비 5천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이용하는 어린이집 소재지가 진천군 관내인 만3~5세 신규 입소 아동으로 지원 기준 충족시 1인당 9만 원이 지급된다. 단, 생애 최초 1회만 지원되며 유치원 입학축하금과 중복지급이 불가하다. 입학준비금의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어린이집에 입학준비금을 납부한 후 오는 28일까지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이후 군에서 보호자의 계좌로 준비금을 입금한다. 방문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e-메일로도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진천군 여성가족과(043-539-3973)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입학준비금 신청이 가능한 가구에서는
[충북일보] 진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고른 음식섭취를 주제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공연했다. 매년 진행해오던 인형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14~15일 실시한 인형극은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유튜브 시청으로 기관별 메일 주소·문자를 통해 참여 유튜브 채널 주소를 안내했다. 공연은 건강한 피터팬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의 감성을 극대화시켜 노래와 춤, 참여와 호응 유도로 인해 어린이의 흥미를 높였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올해 9월말 입주예정인 충북 혁신도시 내 B3-1BL 아파트 관리동의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체(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는 재정능력과 보육사업 경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단체 △개인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군 여성가족과(043-539-397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지역의 보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원활하고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신청자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12월까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된 데 따른 조처다. 지원 대상은 휴원·휴교·개학연기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다. 정부지원 확대가 적용되는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지원 내용은 서비스 이용요금(시간당 9천890원) 중 정부지원 비율을 소득기준에 따라 기존 0~80%에서 40~90%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중위소득 150%이하 가정의 경우 정부지원판정 이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또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은 정부지원 신청 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정부지원금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양육공백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접수하거나 복지로사이트에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정부지원 결정 후에는 아이돌봄지원 담당자에게 유선(043-873-8779) 연락으로 연계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로 이용자 비용부담 경감과 긴급보육, 돌봄교실 등을 이용할 수 없는 가정의 지원을 강화할
[충북일보] 충주시가 충주시청 직장어린이집을 설치 인가받아 9월 1일부터 보육 운영에 들어간다. 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기존 종합민원실이 위치한 민원동 1층의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665㎡에 보육실 5개, 유희실, 강당, 식당, 교사실, 원장실 등 시설을 갖췄다. 보육정원은 49명으로 직원 자녀 중 1세 이상 5세 이하의 영유아가 입소 대상이며, 현재 4개 반 18명이 입소를 앞두고 있다. 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및 충북도의 어린이집 휴원 명령에 따라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밖에 없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긴급 돌봄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보육 부담 및 후생 복지 향상을 위해 상시근로자 500명(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이상의 사업장에 직장 보육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조치로 직장어린이집을 신설하기로 정하고 보건소 이전에 따라 청사 내 부서 재배치와 함께 설치했다. 직장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한 공무원은 "맞벌이 부부라 모두 지난 상반기 아이를 집에서 돌보느라 올해 발생한 연가를 모두 소진한 상태"라며 "호우피해 복구지원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지역의 우수한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가운데 5곳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9월 4 ~ 8일 보육통합정보시스템(어린이집지원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들의 유효 기간은 10월부터 3년이다. ☎ 044-300-3734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국공립 세종 '호려울숲 어린이집(보람동 호려울마을3단지 관리동 1층)'이 오는 9월 1일 문을 연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측은 만 2세(2017년 1월 1일생) 이하 원아 23명을 24일 오전 10시부터 임신육아종합포털사이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을 통해 모집한다. 전체 모집 인원의 최대 70%(16명)는 호려울마을 3단지 거주자 자녀에게 우선 배정된다. ☏ 044-867-4862,1566-3232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증평군과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행 한국교통 식품영양학 교수)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군내 어린이집 10개소를 찾아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습관형성과 편식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연령에 맞게 '음식나라의 나나와 비비', '달쿵이와 맑음이의 모험'이라는 인형극을 활용해 채소 골고루 먹기와 단 음식 적게 먹기 등 식습관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인형극은 한국교통대 식품영양학전공 학생들의 지역연계 봉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구를 사용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마크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영양 문제 개선과 더불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음 달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를 대상으로 한 전수 점검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505곳을 대상으로 7월 한달간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식품의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영업자의 개인위생수친 준수 여부 등이었다. 적발된 7곳은 건강진단 미필(4곳), 보존식 미보관(2곳), 시설기준 위반(1곳) 등으로 적발됐다. 도는 7곳에 과태료 부과 및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최근 어린이집 식중독 발생 사건등을 계기로 하절기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가 집단 식중독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시행됐다"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예방3대 요령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옥산유치원은 29일 유아들이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옥산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게임과 이야기 나누기를 진행하던 중 만5세 유아들이 우리 유치원을 위해 일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유아들은 유치원 원장실, 연구실, 행정실, 급식실 등에 직접 찾아가 감사의 편지와 꽃다발을 전했다. 감사의 편지 속에는 "원장·원감선생님이 저희들 예뻐해 주시니까 저도 원장·원감선생님께 사랑한다고 할래요"라고 적혀 있었다고 유치원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행정실 직원들에는 "선생님, 좋은 장난감 계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썼고, 급식실 직원들에게는 "맛있는 밥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옥산유치원 원아들은 통학차량 운전기사와 차량도우미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만5세 밝은햇살반 교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이 다른 사람은 물론 스스로에게도 더 큰 기쁨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
[충북일보] 서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청주시 소규모전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비대면 어린이 영양교육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집콕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청주시소규모전담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문교육 제한으로 비대면 어린이 영양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지역 어린이급식소 약 270여 곳에 실내에서 재배할 수 있는 버섯 키우기 키트를 배부했다.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영양교육은 어린이들이 평소 잘 먹지 않는 버섯을 직접 기르고, 기른 버섯을 활용해 음식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급식소는 어린이들의 관찰일지와 요리일지를 전담센터에 보내 비대면 영양교육을 관리했다. 이주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유아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미있는 식생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에 문을 연 청주시소규모전담센터는 지역 20인 미만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280여 곳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식단 개발, 영양교육과 급식위생 안전관리, 급식소 컨설팅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옥천군이 관내 어린이집 20개소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옥천분소에 23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휴원 명령했다. 군에 따르면 인근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청정 옥천' 사수 및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휴원 명령을 어린이집을 통해 보호자들에게 즉시 통보했다. 휴원 기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단축할 계획이다. 군은 휴원 기간 맞벌이 가정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해당 어린이집 내에 보육교사 당번제 실시 등 긴급보육을 실시한다. 대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 동안 출근을 자제하도록 했다. 또한, 휴원 기간 어린이집 자체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어린이집 방역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여영우 주민복지과장은 "인근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및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