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 내토전통시장이 7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사진 공모전을 연다. 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엄태석)의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로 기획한 이번 공모전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시지부와 공동 주관해 사진 애호가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의 정겨운 풍경과 생동감 있는 우리네 삶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시장홍보에 활용하고 전국 사진 동호인들의 방문을 유도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제천 내토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컬러와 흑백 촬영한 사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오는 9월 30일까지 이메일(tsmi7447@gmail.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과 함께 시상하며 10월 중 전시회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은 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연계해 고유한 특성을 발굴하는 동시에 장보기와 관광의 상생을 위한 공간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사업이 선정돼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은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27회 제천박달가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 가요제인 제천박달가요제는 올해 27회를 맞아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으로서 그 명성을 이어가며 특히 올해는 참가 연령을 대폭 확대해 만 12세부터 60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27회 제천박달가요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 제천비행장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앞서 1차 예선이 9월 3일 오전 10시 제천문화재단 3층 상영관, 2차 예선은 같은 날 오후 3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진행되며 최종 본선에 진출할 10명(팀)을 선발한다. 본선 무대에 오르는 10개 팀은 본선 당일 현장 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며 대상(1명) 1천만 원, 금상(1명) 500만 원, 은상(1명) 300만 원, 동상(1명) 200만 원, 인기상(1명) 100만 원, 참가상(5명) 30만 원으로 총 2천250만 원이 수상자와 참가자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상을 제외한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와 트로피도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방송 홈페이지(https://www.cjb.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27회 제천박달가요제 관련 기
[충북일보] 제천시는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5개 유형(취업능력역량강화(9), 인문교양(7), 4차 산업혁명(2), 시민어학능력향상(4), 전통문화전수과정(1)) 22강좌로 총 420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도 상반기 학습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격증 과정과 관심도가 높은 떡 제조기능사, 조경기능사, 부동산 경·공매 과정 등을 개설했으며 특히 손바느질로 나만의 옷 만들기, 귀 건강(이혈테라피), 셀프인테리어, 20대 몸으로 디자인하라, 복지원예사, 파크골프 주말반을 신설했다. 또한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학습자가 실생활에서도 체득한 내용을 실습해 봄으로써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강좌도 개설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 함께 누리는 행복한 평생학습을 통해 생활 속에 활력을 찾고 서로 어울려 나누는 삶을 실현해 삶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는 실용적인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직접 체험해 보고 배워 생활 불편 요소를 해소하는데 평생학습이 큰 역할을 할 것
[충북일보] 세종시의 창의적인 문화예술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가 지난 5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세종 울트라 하이 틴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김종률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내빈과 청소년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6개 팀, 55명이 참여한 경연대회 수상 5개 팀에는 2천500만 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페임 팀'은 해외 문화예술 탐방 기회도 얻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방진의가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해 합동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지난 5월 공연·미술·문화기획 분야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예술캠프와 멘토링 공동창작 과정을 거쳐 이번 합동무대를 준비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예열 작업에 돌입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공예센터의 첫 시작을 공예인과 예비 공예인 대상 전문 교육으로 열겠다고 7일 밝혔다. 내덕동 밤고개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공예센터는 청년 공예 작가들의 창작과 창업을 지원하고 판매·전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청주문화재단은 공예센터의 본래 취지를 살려 공예인과 예비 공예인을 위환 '크라우드 펀딩 전략 교육'과 '자율 워크숍'을 진행한다. 우선 '크라우드 펀딩 전략 교육'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공예 브랜드 런칭을 위한 것이다. 텀블벅 창업자이자 소풍벤처스 벤처파트너인 염재승 대표를 강사로 내세워 △공예와 크라우드 펀딩 △8주 만에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런칭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공예인이나 예비 공예인(공예 관련 대학 졸업자와 창업 준비자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참여 신청은 청주문화재단 누리집(cjculture.org)과 청주시한국공예관 누리집(cjkcm.org)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예센터에서는 공예 분야 창업과 브랜딩, 제품
[충북일보] 청주시는 '도서관 문화교실'과 '어린이 독서회'를 지역 내 14개 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들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배움의 기회 증대,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문화교실'은 성인 557명을 대상으로 △청주 역사 미술 스케치 △알아두면 쓸모 있는 초등학생 글쓰기 지도 △행복을 위한 철학 산책 △영화와 음악으로 감응하는 영화인문학 등 38개 강좌를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의 경우 유아·초등학생 534명을 대상으로 △알콩달콩 영어동화 놀이 △호기심 팡팡 과학탐험대 △역사와 인문 팡팡 △가상현실로의 여행, 메타버스 △그림책으로 키우는 리더십 등 41개 강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각각 오는 8·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다. 모든 강좌는 도서관 사정에 따라 대면·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은 2023 독서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책문화살롱'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책문화살롱'은 시민들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을 찾아 인문활동가들을 만나고 각종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수창작극 공연 단체인 '문화공간 새벽(청주시 서원구 수곡로 34)'에서 오는 19일과 27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내부 부대와 장비 등을 둘러보고 '나를 표현하기', '가족과 함께 미니 연극 시연하기' 등의 연극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둔 가족 20팀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092)로 문의하면 된다. 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연극배우가 직접 운영하는 흔치 않은 연극체험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며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알찬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올해도 어김없이 '청주문화재야행'이 돌아왔다. 청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용두사지철당간과 중앙공원, 시 임시청사, 성안길, 남문로 등 원도심 일원에서 '2023 청주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8년째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유·무형 문화재와 함께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톺아보는 청주지역 대표적인 밤나들이 행사다. 올해는 '주성야독(舟城夜讀), 달빛 아래 청주를 읽다'라는 주제를 통해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의 더위를 식힐 계획이다. 청주의 옛 지명인 '주성(舟城)'을 성어 '주경야독(晝耕夜讀)'과 접목해 천오백 년 유구한 역사 속 교육의 현장으로 자리했던 청주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다섯 가지 주요 프로그램의 사전 신청을 접수한다. 부문별로 △전통책 선장본 만들기 △밤을 걷는 선비들 △신묘갑회도 △홍건적의 과거시험 방해공작 △선비의 품격이다. '전통책 선장본 만들기'는 충북무형문화재 배첩장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밤을 걷는 선비들'은 청주 원도심 유형문화재의 건축적 특징과 그 속에 담긴 교육 이야기를 둘러볼 수
[충북일보] 청주옥산도서관은 여름 독서캠프 '아빠랑 꽃 속에서 놀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산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개괄적인 내용은 △팀별로 꽃 보물 책 찾기 △관련 도서 읽기 △누름꽃 텀블러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명과 아버지 1명을 한 팀으로 총 5팀을 모집한다.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21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옥산도서관 특화 주제인 '자연'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충주고구려비전시관에서 특별 이벤트 '별의 연인, 견우직녀'를 개최한다. 이 '별의 연인, 견우직녀'는 민속 24절기 중 '칠석'과 고구려 고분 벽화에 그려진 '견우와 직녀'를 테마로 여름밤 낭만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충주고구려비전시관이 야간 개장해 전국 유일의 고구려비인 '충주고구려비'를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고 야외에는 은하수 별빛을 주제로 조명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여름밤 산책을 한층 더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고구려 체험장의 체험이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삼국시대 의상 체험, 매듭 팔찌 만들기, 나만의 별자리 자수 만들기, 타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의 백미는 별자리 관측체험으로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 특별 부스를 운영해 견우성, 직녀성 별자리 이야기와 천체망원경 관측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퀴즈이벤트가 함께하는 '미로정원 역사투어', 충주박물관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충주역사'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도 즐거움을
[충북일보] 음성군 보건소는 3기 '까꿍뮤직' 영유아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성장발달과 부모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 음성읍, 금왕읍에 이어 열리는 3기 프로그램으로 대소면에서 진행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이의 음악활동 및 신체활동을 통해 성장기 유아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주1회 8회차를 운영한다. 이달 31일까지 선착순 접수해 다음달 13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희망자는 군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전화(043-871-2088) 신청하면 된다. 신규 신청자 우선순위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운영하는 영유아 대면프로그램에서는 베이비마사지교실도 운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금빛평생학습관 44개 강좌, 설성평생학습관 23개 강좌로 외국어, 음악, 미술, 공예, 요리, 인문 교양, 자격취득 등 평생학습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희망자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 (60%)을 하거나 각 평생학습관을 방문 신청(40%)하면 된다. 강좌별 수강료는 2만~3만 원이다. 재료비와 교재비 등은 자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을 참고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