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논란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가 "이럴때일수록 차분하게 본연의 업무를 챙기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노력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11월은 국비 확보에 최대 분수령이 되는 시기"라고 강조한 뒤 "국회 상임위에서 세계무예위원회 운영비, 경부·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비, 청주해양과학관 건립비 등이 반영됐지만 국회 예결위 통과가 관건인 만큼 도정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라"고 주문했다. 내년 12월 대통령 선거과 관련해 "내년 1월 충북의 현안사업들이 대선후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리를 개발하고 관련 자료를 준비하는 등 적극 대응하라"고도 했다. KTX 세종역 신설 용역과 관련해선 "세종역 저지는 꼭 달성해야 할 목표"라면서도 "세종시와 극한적 갈등을 빚는 것은 막아야 하며 상생 파트너라는 인식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말레이시아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선진시설을 시찰하기 위해 충북을 찾았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시찰에 나선 말레이시아 다토 세리 아즐란 만 펄리스 주지사,다토 로하나 람리 주한말레이시아대사 일행을 만나 태양광산업현황을 설명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펄리스 주지사 일행의 충북 방문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말레이반도 북부지역에서 추진하는 펄리스주 츄핑밸리 건설사업에 전기를 공급할 태양광 발전소 설립을 담당할 해외 기업 유치하고 선진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이뤄졌다. 펄리스 주지사 일행은 이날 오전 도청에서 이시종 지사를 접견한 뒤 오후에는 영동군 추풍령 저수지에 건설된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펄리스 주지사 일행에게 우수한 생산시설과 연구지원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도내 기업들이 향후 펄리스주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펄리스 주정부와 주한말레이시아 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펄리스 주는 태국 국경과 인접한 말레이반도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북부지역개발계획에 포함돼 세계수준의 생명공학 R&D센터, 농업과학연구소, 내륙컨테이너기지 건설 등을 통해 말레이시아 북부개발을 선도해
[충북일보] 충북도가 목재펠릿보일러를 확대 보급한다. 도는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총 3천662대의 목재펠릿보일러를 보급했다. 올해는 청주시와 보은·옥천·영동·진천 등 5개 시·군에서 총 486대를 추가 신청 받는다. 화석연료를 목재펠릿으로 교체하거나 신규로 설치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군 산림 관련 부서나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1대 설치비인 400만원 중 280만원(70%)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안 4조6천445억원을 편성,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 기정예산 4조 2천892억원보다 3천553억원(8.3%)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천646억원 증액된 3조 7천338억원, 특별회계는 1천907억원이 증액된 9천107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정부추경에 따라 추가 교부된 지방교부세 303억원, 국고보조금 377억원, 지역개발기금 이익잉여금 등 보전수입 914억원, 세외수입 52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국고보조사업 403억원, 특교세사업 42억원, 지역개발기금 예수금 조기상환 900억원, 주요투자사업 217억원, 예비비 258억원을 각각 증액 편성했으며, 사업계획 변경·취소 및 집행잔액 등 174억원을 감액 편성했다. 주요 투자사업은 학교용지부담금 상환을 위한 특별회계전출금 110억원, 재해구호기금 전출 26억원, 의약품 품질분석지원센터 15억원, 재향군인회관 기능보강 5억원,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 10억원 등이다. 도가 제출한 3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8일 개원하는 352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30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오송재단)과 고려대학교가 공동 연구개발한 첨단의료기기 조직절제시스템 기술이 국내 반도체 전문회사인 ㈜인텍플러스에 이전된다. 오송재단은 고려대에서 ㈜인텍플러스와 첨단의료기기 조직절제시스템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기술이전은 오송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고려대 의과대학이 공동 연구개발해 특허출원한 조직절제시스템 기술을 ㈜인텍플러스에 기술이전 하는 것으로, 오송재단이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사업화까지 이뤄낸 첫 사례다. 이전되는 기술은 재단과 고려대가 특허 출원한 '혈관식별이 가능한 복강경 조직 절단기 개발' 기술로, 기업으로부터 정액 기술료를 지급받는 형태로 계약이 체결된다. 현재 조직절제기 분야 의료기기 세계시장의 규모는 약 8조원으로 글로벌 기업인 메드트로닉, 존슨앤드존슨, 올림푸스 등이 세계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 제품들은 단순 조직 절제 및 혈관 지혈에 초점을 두고 있는 반면 오송재단이 이전하는 기술은 조직절제 시 조직 내 혈관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영상화할 수 있기 때문에 혈관 손상 및 출혈발생 등 기존 제품들로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점을 해결해 효
[충북일보]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에 남창현(64·사진) 전 충북테크노폴리스(이하 충북TP) 원장이 임용됐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공석인 정무특별보좌관에 1일 자로 남 전 원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임 남창현 정무특보는 청주 출신으로 운호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화학공학 학사, 단국대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77년 상공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대전정부청사관리소장과 지식경제부 국장을 거쳐 명예퇴직했다. 그후 2010년 10월부터 충북TP 원장으로 근무하다 지난달 4일 퇴임했다. 신임 남 특보는 충북TP원장으로 재임하며 2년 연속 충북산업진흥계획 S등급을 획득했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전국테크노파크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3회 선정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도 관계자는 "남창현 정무특보는 특유의 친화력과 폭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도청은 물론 도의회, 시민단체 등 대내외 원활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31일 오전 11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지역 노사민정 주체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기수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의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장, 오경숙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생산적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지역 고용 및 노동시장의 구조 개혁과 충북경제 전국 대비 4% 실현, 고용률 72%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관계 안정은 물론 지역 인력난 해소 정책에 동참하고,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협의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난 30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한국관광공사, 청주시와 공동으로 '2016가을여행주간', '코리아 세일 페스타', 'K스마일캠페인'을 연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도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충북의 숨겨진 가을을 느낄 수 있는 4가지 테마의 '충북 공감 여행' 프로그램과 이벤트, 할인행사, 청남대 국화축제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청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의 일환인 코리아세일페스타 활성화를 위해 머니 백, 푸드 쉐어, 상인 체험, 인심 덤 저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홍보 효과를 높였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가을여행주간을 계기로 충북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10개 음식점이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됐다. 충북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꽃그린터퓨전한정식, 이석가마솥추어탕, 장안수제숯불갈비, 오리장터, 꼬마각시 금릉점, 제일식당, 향토식당, 풍성묵은지등갈비찜, 음성 만남의광장, 고향집두부 등 10곳 대표자에게 '밥맛 좋은 집' 지정증을 전달했다. '밥맛 좋은 집'은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밥맛에 중점을 두고 쌀의 수급 및 보관상태, 밥을 맛있게 짓기 위한 노력, 업소 청결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밥맛 좋은 집'에 지정되면 현판과 함께 4년간 총 25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구입비를 지원된다. 연 9만원 상당의 쓰레기종량제 봉투 지원을 비롯해 블로그 홍보, 맛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도내에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밥맛 좋은 집' 100곳이 지정돼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농촌진흥청과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지난 27~28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7회 한국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에서 충북도가 농산물 전시 경진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권중돈(보은군)씨는 'ICT의 선도적 활용 사례 경진'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충북도정보화연합회장 이구연(충주시)씨와 회원 곽로순(음성)씨가 우수 정보화농업인에 선정돼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표창을 받았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난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만4천219필지를 오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를 특성조사, 지가산정 및 검증, 열람 및 의견제출, 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하는 것으로 사유지 2만5천246필지, 국·공유지 8천973필지 등 총 3만4천219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별 주소로 직접 우송되는 통지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토교통부(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www.realtyprice.kr/notice/ →개별공시지가 열람), 충북부동산종합정보(한국토지정보시스템 http://klis.chungbuk.go.kr /sis/main.do→부동산정보 바로가기→개별공시지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오는 11월29일까지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28일부터 도청 구내식당 휴무를 월 2회로 확대 시행한다. 도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 이후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청 주변 식당들의 고충을 함께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정 관련 행사로 월 1회 이상 구내식당을 휴무한 도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고정 휴무일로 지정하고 직원들에게 주변 식당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하루 평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은 290여 명 정도다. 도 관계자는 "구내식당 이용하는 직원들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지역의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