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청문회 운영방안 교육을 진행했다. 서원대 최정인 교수는 이날 강사로 나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현황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인사청문회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인사청문 운영 매뉴얼을 작성해 배부하는 등 인사청문회에 대비해왔다. 이순열 의장은 "교육을 통해 세종시의 인사청문회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인사청문회 사전준비 사항과 운영절차·방법 등을 숙지해 인사청문회제도를 제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달 29일 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 원에서 월 200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범위가 월 150만 원에서 월 200만 원 이내로 상향 조정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달 5일 1차 회의에서 기준금액을 결정한데 이어 22일에는 공청회를 열어 기준금액에 대한 시민 찬반의견을 청취했다. 세종시 의정비심의위는 관련법령 개정취지와 20년간 의정활동비 동결 등을 고려해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하기로 결정하고 시의회에 통보할 계획이다. 의정활동비 인상은 시의회의 조례개정으로 최종 확정되며 개정된 금액은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해 지급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가 화목보일러 사용부주의로 인한 주택·산림 화재 예방활동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온도조절장치가 따로 없어 과열되기 쉽고 연통 안에 타르와 같은 연소잔여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의용소방대는 화재보험협회 기부금을 활용해 산림인근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128곳에 자동확산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보일러·난로 주변 2m 이내 가연물적치 금지 △열 차단이 가능한 단열판 설치 △타고남은 재 안전하게 처리하기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현석 세종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봄철은 기상여건 등으로 산불 화재에 취약한 시기"라며 "시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수송 분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낡고 오래된 경유차 조기폐차지원 사업 1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Euro4)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Tier) 1 이하 엔진이 탑재된 지게차·굴착기다. 지원규모는 배출가스 4등급 차량 약 300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약 600대, 건설기계는 약 10대다. 사업예산은 총 27억8천600만 원으로 지난해 13억100만 원보다 114% 증액됐다. 세종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차량 전면운행 제한에 따라 생계형 차주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예산을 늘려 편성했다. 배출가스 5등급의 경우 총중량 3.5t 미만 최대 300만 원, 3.5t 이상은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4등급의 경우 총중량 3.5t 미만 최대 800만 원, 3.5t 이상 최대 7천800만 원, 건설기계는 최대 1억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조회하면 배출가스 등급을 알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은 신청일 기준 세종시 또는 대기관
[충북일보] 세종시가 일자리경제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이홍준(사진) 전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을 선정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진흥원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는 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 2배수를 세종시에 추천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 가운데 이홍준 후보자를 진흥원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 원장 후보자는 4일 임명될 예정이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이홍준 후보자는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자치부, 세종시 등에서 32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퇴직했다.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홍준 후보자의 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며 "오랜 공직경험을 통한 조직관리와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초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지난달 29일 지역종합병원을 방문해 최근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3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세종충남대병원을 찾아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을 만나 격려한 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최시장은 이날 오전 유진수 정책특별보좌관, 양완식 보건복지국장, 이상욱 보건정책과장, 이미정 보건의료정책팀장 등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센터와 중환자실,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등을 둘러본 뒤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권계철 원장 등 병원 주요보직자들과 직원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2020년 7월 개원 때부터 전문의로 꾸려져 교수 의료진이 수술과 외래 진료, 입원, 응급환자 수용까지 맡는 등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논란을 빚는 전공의 집단사직에도 차질 없이 정상 진료가 이뤄져 지역민들의 의료기관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의료공백 불안을 덜어주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달 23일 최민호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체계적인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지역학교 52곳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근로자의 건강장해 원인조사와 재발방지 등 의학적 조치를 위해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과) 1명과 보건관리자 1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 상담과 다양한 기구를 이용한 실습형 교육도 진행한다. 주요상담내용은 △작업공간의 유해인자 안내 △근골격계 질환예방 방법 △건강검진결과 확인방법 △건강관리 지도 등이다. 또한 근로자가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밴드와 근육테이프 등을 제공해 근골격계 질환예방에도 나선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사무처장에 이희정(사진)씨가 임명됐다. 대전시 출신인 이 사무처장은 한남대 사회복지학과와 충남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하고, 199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에 입사했다. 대전·대구·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배분·경영 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준법감시실장, 대전·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리감사실장을 역임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행복도시 세종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복지 중점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경아 전 사무처장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의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조성을 위해 올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세종시는 빈집정비(55동)와 슬레이트철거(130동) 지원에 국비 3억500만 원 등 총예산 7억7천5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빈집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정주환경을 떨어트리는 주택 등이다. 철거에 지원되는 비용은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다. 슬레이트처리의 경우 주택 최대 700만 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 200㎡까지 전액, 지붕개량 최대 500만 원까지 비용이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차상위계층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에 필요한 예산전액, 지붕개량의 경우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4일부터 29일까지다. 건축물(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원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예산범위 안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되는 동(洞지)역에 비해 읍면지역의 정주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태"라며 "시민 모두에게 안
[충북일보] 22대 총선 국민의힘 세종을선거구 후보로 이준배(55·사진)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공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경선에서 이기순(여·61)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꺾은 이준배 예비후보를 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을선거구 후보로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준배 예비후보는 첫 행보로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주민대책위원회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88회 임시회가 5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개회식과 함께 5분 자유발언, 세종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4년도 세종시 1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의 건, 세종로컬푸드(주)·세종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추천의 건 등 안건을 다룬다. 이튿날인 6일에는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답변이 이어진다.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교육안전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는 7~14일 2024년 세종시 1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위원회별 심사를 진행한다.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18~19일 세종시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계수조정을 마치고 본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세종시의회는 21일 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조례안·안건, 2024년 세종시 1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의결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지역 학교 정보처리 담당자는 앞으로 정보저장시스템의 정보를 영구적으로 삭제하는 '디가우징'을 위해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세종시교육청이 각급 학교에서 사용하는 정보저장매체의 불용처리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디가우징 서비스'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디가우징'은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해 하드디스크 등 저장매체에 담겨 있는 정보를 영구적으로 지우는 기술로 자료의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파기할 때 필요하다. 디가우징 장비가 없는 학교의 정보담당자는 저장매체 불용처리 등을 위해 교육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세종교육청은 매월 1회 이상 학교를 정기 방문해 학교의 저장매체 수거부터 폐기까지 한꺼번에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 저장매체 불용 등에 관한 업무처리 절차도 5단계에서 1단계로 대폭 줄인다. 교육청 정보처리 담당자는 수거한 저장매체의 정보를 영구삭제하고 뒤(디가우징) 폐기한 뒤 각급 학교에 처리결과를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은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에서 관리하고 있는 불용저장매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보안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충북일보]한국수력원자력 괴산발전소(괴산댐)가 초당 150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22일 괴산발전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괴산댐 수위는 129.9m로 계획 홍수위 136.93m를 밑돌고 있다. 괴산댐은 홍수기(6월 21∼9월 20일)를 맞아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수문을 열고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지난 20~21일 밤 사이 유입량이 크게 늘자 21일 오전 한때 수문 7개 전부를 열고 초당 200㎥ 이상 방류했다. 이에 충주 등 댐 하류 지역 시·군은 인접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배포했다. 괴산댐이 방류량을 늘리면 하류인 괴산과 충주의 달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괴산댐은 강우 유입량 증가에 대비해 초당 800t까지 수문 방류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다. 괴산발전소 관계자는 "홍수위 기간에는 인위적으로 수문을 조절하지 않고 유입량 전부를 방류하고 있다"며 "비가 올 때에는 하천 출입을 자제하고,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