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가 주최한 '2024 세종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데이터 활용 AI 경진대회' 우승자가 가려졌다. 세종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서울·부산·대전 등 전국에서 모두 36개 팀이 이번 AI경진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결과 대상은 AI 성능점수가 가장 높은 아주대 김진영 학생에게 돌아갔다. 충남대(송민주·박서현·김현주)와 건국대(전태윤·전동현)는우수상, 창원대(박진성·김성연·박혜성)와 부산대(홍진석·이대규·심목용)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기대를 뛰어넘는 참가자들의 실력에 감탄했다"며 "세종이 보유한 자율주행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를 지속 개최해 국가 AI인재 양성에 세종테크노파크가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기술혁신 시험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을 개발해 층간소음 근본적 해결에 나선다. 또한 이를 실증할 층간소음 기술혁신전용시험시설 2개동을 세종시 가람동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HERI)' 부지에 2천460㎡ 규모로 건립한다. LH는 2018년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 창출과 미래기술혁신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에 주택성능종합실험이 가능한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은 구조형식, 슬래브 두께, 완충재 등을 강화해 바닥충격음(소음) 수준을 37㏈(데시벨) 이하로 낮추는 기법이다. 통상 10㏈이 낮아지면 사람의 귀에 2배가량 소음이 작게 들린다. 1등급 기술이 상용화되면 법적 층간소음 하한선인 49㏈보다 12㏈ 낮아져 소음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에 들어서는 '층간소음 기술혁신 시험시설'은 벽식구조 1개동과 라멘구조 1개동을 갖추게 된다. 층간소음저감 기술별 즉각적인 비교실증이 가능하도록 바닥두께를 150~250㎜까지 구성해 층 높이를 달리하면서 다양한 시험을 할 수 있다. LH는 층간
[충북일보] 공자와 성현들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가 14일 세종시 전의면 전의향교에서 유림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첫 정일(丁日)에 향교의 대성전인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올리는 가장 큰 규모의 제사 의식이다. 지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 85호로 지정됐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이날 600여 년의 전의향교 석전대제 역사상 처음 여성으로 초헌관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초헌관은 공자의 위패 앞에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제관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소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조치원역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흉부엑스(X)선 촬영 등 결핵검진을 진행하면서 홍보물을 배포하는 '결핵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으로 생기는 호흡기 질환이다. 주요증상으로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등이 나타난다.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아 전파를 차단하고 예방을 위해 손 잘 씻기, 기침·재채기 때 옷소매 등으로 가리기 등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의심 증상이 지속되면 조치원보건소 만성병관리실을 방문해 누구나 상담과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와 지역대학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대학 졸업생의 해당지역 정착을 돕는 방안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세종시는 지난 12일 열린 '2024년 지방대학·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회의에서 다양한 대학혁신과 지역인재육성 방안이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지역대학과 지역균형인재 육성·발전 관련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세종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2월 구성됐다. 협의체 구성 후 첫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공동의장인 최민호 시장,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 지역대학과 공동캠퍼스 입주대학 (부)총장·학장, 안신일·윤지성 시의원,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종시는 이 자리서 지역대학과 정책조정·협력을 위한 지원조직 강화와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방안, 대학-산업계 간 소통강화 방안 등 세종시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협의회는 올해 22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지방대학·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참석자들은 심의에서 대학혁신, 지역혁신, 협업 등 3대 정책영역의 11개 추진과제와 16개 세부과제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 부총장은 "세종시와 대학
[충북일보]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22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단에 세종갑 류제화(40·사진) 후보의 이름을 올렸다. 류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와 최민호 시장직인수위에서도 활동했다. 지난 2022년 만 38세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시당위원장에 당선돼 국민의힘 세종시당을 이끌었다. 류 후보는 대변인으로서 중앙당 차원의 공보활동을 펼치면서 세종지역 현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류제화 후보는 "중앙정치 무대에서 경험과 능력을 쌓아 세종시 발전을 힘차게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16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연서면 본점을 토·일요일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세종시는 최근 인건비 상승과 노동력 부족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연간 6천여 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를 앞두고 지역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말과 휴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 주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운영시간 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 임대절차에 따라 임대하면 된다. 임대사업소(☏044-301-2525)로 문의하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주말 운영과 임대사업 관련 사항을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고운동 실개천 산책로에 복숭아꽃과 비슷한 '도화길'이 생겼다. 고운동은 홍도화나무 250그루를 두루초 인근에서 고운중까지 약 3㎞ 구간에 심었다고 밝혔다. 도화나무는 복숭아나무처럼 붉은색의 꽃을 피우지만 열매를 맺지 못하는 관상용이다. 고운동 실개천 산책로는 이곳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시민들도 즐겨 찾는 장소다. 도화꽃이 활짝 피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행복과 치유의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운동은 주민으로 구성된 가로수 돌봄·정비 봉사단과 함께 도화나무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주민들에게도 나무를 배정해 '도화길'을 마을정원으로 가꿔나갈 예정이다. 또한 도화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도화길 걷기 대회도 준비 중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여성가족부의 '2023 가족서비스 우수프로그램 공모' 대상을 차지한 세종시가족센터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라디오가 15일 100회를 맞는다.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은 결혼이민자가 직접 제작·운영하는 라디오 방송이다. 2021년 유튜브로 시작해 2022년부터 세종FM 공동체라디오(98.9㎒)를 통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송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의 '2023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여성가족부의 '가족서비스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세종시가족센터는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방송 100회 특집에서 세종시 거주 이주여성과 역대 결혼이주여성 MC들이 출연해 방송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사전녹음으로 진행된 100회 특집에서 방송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연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방송목표와 제작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은 이번 100회 방송을 온 시민과 함께 즐기기 위해 15~21일 세종FM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게시판에 청취자 응원 댓글을 다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미용 센터장은 "제작자인
[충북일보] 세종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3일 원수산 덕성서원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시청 산불진화대원 42명, 소방차량 등 장비 11대가 동원됐다. 김상진 서장은 "세종시 전체 면적의 53%가 녹지로 봄철은 산불예방을 위해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산불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의용소방대 동원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진화장비 활용 훈련,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갖추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관리직 공무원, 6급 이하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 6급 이하로 나눠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관리직 공직자들의 인식개선을 강조하기 위해 그동안 고위직 공무원 교육대상자를 4급 이상으로 정했던 것과 달리 이번 교육에서는 5급 공무원까지 교육대상에 포함했다. 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마련하고 14일부터 7일간 성희롱·성폭력 특별 신고기간 운영에 들어갔다. 특별 신고기간에 접수된 사건은 관련 절차에 따라 조사해 고충심의위원회에 회부하는 등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16~18일 원수산·전월산과 읍·면지역에서 올해 두 번째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 활동에 나선다. 시는 봄철 원수산·전월산을 비롯해 지역등산로에 멧돼지가 잇달아 출몰한다는 신고에 따라 농번기에 앞서 시민안전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다시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16일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방지를 위해 원수산·전월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포획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포획활동에는 총기가 사용돼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등산로 진입이 통제된다. 읍·면지역에서는 16~18일 피해신고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수색과 포획활동이 진행된다. 시민들은 입산을 자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일제포획을 위해 포획단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민들에게는 야간 입산자제 등 안전 유의사항을 현수막, 전광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포획한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동물 질병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결핵, 브루셀라 등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도 실시한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번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은 도심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