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용희(열린우리당, 보은.옥천.영동)부의장 이 부의장은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고 한.중 의원간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 대한 상호이해도와 현지 진출기업인 및 동포들을 격려한다. 이 부의장은 방문기간 중 우방궈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장언주 전인대 의사위원회 주임 등을 면담하고 한중의회정기교류체제 회의에 참석한다. ‘한중 정기료류체제’회의에서는 북핵 등 한반도 문제와 동북아지역 정세, 양국 간의 국회교류 관계, 양국 간의 국내 상황 및 대외관계 등을 논의한다. 이 부의장은 다음달 1일 귀국할 예정으로 이번 중국방문에는 고흥길, 홍문표, 김영덕, 김충환, 김우남, 김영주, 선병렬, 김선미 의원 등이 동행한다. 한편 우방궈 상무위원장은 후진타오 총서기(국가주석)에 이어 당 서열 2위로 제4세대 당.정 지도부를 대표하는 핵심지도자다. △국회 건교위 홍재형(열리우리당, 청주상당)의원 홍 의원은 27일 청주국제공항개항 10주년 행사에 참석해 공황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받는다. 홍 의원은 국회의정활동에서 청주공항과 관련해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했고, 해당부서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했다. 홍 의원은
법원 공무원을 사칭해 자동응답전화(ARS)를 이용한 개인정보 수집피해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26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이 법원 전화교환실에는 법원 직원을 사칭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ARS전화 피해가 5건 접수됐다. 대부분 자동응답전화(ARS)를 이용한 방식으로 "법원 조사를 받으러 오라"고 알린 뒤 구체적인 내용이나 출두일자를 알고 싶으면 전화기 9번 버튼이나 주민등록번호를 누를 것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법원 직원을 사칭한 여성이 다급한 목소리로 "법원에 조사를 받으러 오라"고 말한 뒤 사건번호 공지를 위해 이름과 함께 주민번호를 누르도록 요구하며 개인정보수집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지법은 "걸려온 ARS전화는 발신표시가 없는 전화로 요구사항에 응할 경우 예금인출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전화를 받을 경우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4.25 재보선의 후폭풍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민심의 냉혹함‘을 절감한 정치권은 대선을 8개월 남겨놓은 시점에서 자정과 쇄신, 분화와 통합의 격랑속으로 빨려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세론‘에 급브레이크가 걸린 한나라당은 내부 쇄신 목소리가 비등해 지면서 임명직 당직자들의 일괄사퇴와 함께 지도부 총사퇴론도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박근혜.이명박 두 유력 대선주자가 경선행보를 잠정 중단키로 한 가운데 경선 룰 협상 지연 등 경선 일정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범여권은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중심당이 전남 무안.신안과 대전 서구을에서 승리를 거머쥐면서 열린우리당 및 통합신당 모임과의 통합 주도권 경쟁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특히 `호남.충청 연대론‘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전에서 당선된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가 충청권 출신의 범여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과 회동할 가능성을 시사해 주목된다. 한나라당 강창희 최고위원은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황우여 사무총장 김성조 전략기획본부장 등 임명직 당직자들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재섭
터키 출신 셰뇰 귀네슈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 2007 B조 6차전에서 후반 중반 이후 터진 삼바 용병 두두와 정조국의 연속골에 힘입어 광주 상무를 2-0으로 제압했다. 정규리그에선 1패를 안은 서울은 컵 대회에서 5승1무 무패(승점16)로 B조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박주영, 김은중, 이민성 등 주전 부상으로 신음하는 서울은 정규리그에서 거듭돼온 골 갈증을 시원한 두 골로 모처럼 씻어냈다. 전반 불사조 광주의 투혼에 막혀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한 서울은 후반 27분 김동석의 로빙 스루패스를 받은 두두가 터닝 동작으로 수비수를 제쳐내고 왼발 끝으로 찔러때린 슛이 골대에 맞고 들어가 리드를 잡았다. 서울은 이어 후반 35분 정조국이 하프라인을 넘어 수비진을 뚫고 단독 돌파한 뒤 강하게 때린 땅볼 슛이 골키퍼 손끝과 골대를 맞고 나오자 달려들며 호쾌한 마무리 슛으로 네트 상단을 흔들었다. 정조국은 컵 대회 3호골이자 시즌 5호골. 반면 호화군단 수원 삼성은 또 주춤했다. 같은 조 수원은 대전 시티즌과 원정 경기에서 전반 마토의 페널티킥 골로 앞섰으나 후반 대전의 김형일에게 헤딩 동점골을
◆국회의원 ▲대전 서구을 = 심대평(沈大平.66.국.국민중심당 대표) ▲경기 화성시 = 고희선(高羲善.57.한.농우바이오 회장) ▲전남 무안.신안군 = 김홍업(金弘業.56.민.전 아태재단 부이사장) ◆기초단체장 ▲서울 양천구 = 추재엽(秋在燁.51.무.전 양천구청장) ▲경기 동두천시 = 오세창(吳世昌.55.무.정치인) ▲경기 양평군 = 김선교(金善敎.46.무.무직) ▲경기 가평군 = 이진용(李眞容.49.무.정치인) ▲충남 서산시 = 유상곤(柳尙坤.56.한.정당인) ▲경북 봉화군 = 엄태항(嚴泰恒.58.무.약사) ◆광역의원 ▲서울 송파구4 = 강감창(姜감昌.45.한.건축사) ▲대구 서구2 = 서중현(徐重鉉.55.무.정치인) ▲광주 남구1 = 강도석(姜度錫.52.무.문학가) ▲경기 안산시5 = 윤화섭(尹和燮.51.무.안산발전시민연대 대표) ▲경기 가평군2 = 박창선(朴昌錫.50.한.대림건업 대표) ▲충남 금산군2 = 박찬중(朴贊中.60.무.정치인) ▲전남 나주시2 = 나종석(羅鍾錫.57.무.농업) ▲경남 고성군2 = 심진표(沈鎭杓.61.한.농업) ▲제주29 = 김도웅(金道雄.41.무.양식업) ◆기초의원 ▲서울 광진구라 = 양윤환(梁
첨단 정보시스템을 자랑하는 청주시립정보도서관에서 도서열람증 발급을 하려면 사진을 제출해야만 돼 명성과는 다른 낙후된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청주시가 운영하는 또 다른 도서관인 북부도서관도 같은 방법으로 도서열람증을 발급해 주고 있어 시립도서관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 지난 2003년 9월 개관한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청주시립정보도서관은 일일 도서열람증 발급자수가 25~30명이며 하루 이용객은 방학 중에는 3천500여명, 학기 중에는 2천500~3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 대출건수가 하루 평균 1천여건에 이르고 하루 동안 대출되는 책은 평균 1천800여권에 이르는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도서열람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인화된 사진과 신분증을 갖고 장애인열람실에 마련된 발급코너를 직접 방문하거나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이동식 저장장치(USB)에 저장해 갖고 방문하는 방법, 인터넷 상에 게시된 사진 등을 다운받아야만 열람증을 발급 받을 수 있어 시대에 뒤떨어진 발급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학교나 민간이 운영하는 곳이 아닌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이러한 발급방법을 운영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시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화강)은 환경부의‘멸종위기야생동ㆍ식물 증식ㆍ복원 종합계획’에 따라 지난 18일에 이어 25일 월악산국립공원 일원에 산양 10마리를방사했다. 지난 18일 6개체에 대한 방사를마친 공단측은 이날 4개체의 산양을 방사했으며 이로 인해 월악산 국립공원에는 모두 15~20여마리의산양이살게됐다. 산양은 1968년 11월 20일에 천연기념물 제217호로 지정됐으며 1998년에 환경부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 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부속서Ⅰ에 등재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다. 월악산국립공원에는 1982년까지 산양이 서식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그 이후 서식 흔적이 없어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복원한다는 취지로삼성에버랜드동물원에서 인공 증식한 개체 중 일부를 ’94년과 ’97년, ’98년 세차례에 걸쳐 각각 암수 1쌍 총 6마리를 방사한 바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당시 방사한 6마리 가운데 4마리의 산양이 발신기 추적이 거의 안되는 등 행방불명상태인것으로알려졌다. 여기에 같은 어미로부터 태어난 개체들의 번식으로 근친교배에 의한 유전적 다양성이 떨어져 지속적인 개체 수 유지가 힘든 상황
미국 인디애나주(州) 교도소에서 대규모 소요사태가 발생해 수감자들이 불을 지르고 장벽 파괴를 시도하는 등 극심한 소동이 벌어졌다. 자바 아메드 인디애나주 교정부 대변인은 24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동쪽으로 43마일 떨어진 남성 수감시설 ‘뉴캐슬(New Castle) 교도소‘에서 소요사태가 발생했다며 감방 1개 이상 수감자들이 가담했고 이로 인해 교도관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주 교정부는 기동타격대와 읍.주 경찰을 현장에 파견했고 뉴캐슬 톰 니프 시장은 시경찰 전체가 비상근무중이라고 말했다. 방송사 헬리콥터가 찍은 장면에는 교도소 외부에 진압 장비를 갖춘 교도관들이 대기중인 모습이 목격됐다. 일간 ‘인디애나폴리스 스타’ 등에 따르면 수감자들이 최소한 3군데서 불을 지르고 교도소 담을 무너뜨리려 시도했으며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사용해 소동 진압 작전에 나섰다. 2002년 설립된 교도소는 플로리다주 보카라톤에 본부를 둔 민간업체 ‘GEO’그룹에 의해 운영되며 2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최근 인디애나주에서 수감자 1천명, 애리조나주에서 630명이 해당 교도소로 이송됐다. 애리조나 교정부측은 일부 수감자들이 수용시설이 부족해 취해진 이송 조치에 불
중국 위안화 가치가 하루가 다르게 절상되면서 북중 무역에 종사하는 회사들의 ‘환리스크’ 방어에 빨간불이 켜졌다. 다른 국가들 사이의 무역에 비해 달러 현금결제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북중 무역의 특성상 달러가치가 하락하면서 환차손을 보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7.7위안 정도. 현재의 절상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말에는 7.35위안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로 북한 기관.기업소의 의뢰를 받아 물자구매를 대행해주고 있는 단둥(丹東)의 조선족 사업가 K(43)씨는 25일 “작년 하반기만 해도 100달러만 주면 살 수 있던 물건을 지금은 105달러를 줘야 손에 쥘 수 있는 형편”이라며 “이런 추세라면 연말에는 110달러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위안화 절상 때문에 조선(북한)과 달러로 결제를 할 때에는 그날 그날 고시된 무역환율을 적용해 손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말라카의 한 동물원 직원들이 지난 24일 무게가 470kg인 악어를 야생먹이센터로 옮겨 교배하기 위해 끌어내고 있다. 야생국립공원의 한 수의사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잔탄’이라 불리는 이 악어는 새끼번식을 위해 같은 종족 암컷 4마리와 함께 지낼 것이라고 밝혔다. / 연합뉴스
미국 NBC 방송의 스티브 캐퍼스 사장은 24일 버지니아공대 총격 사건의 범인 조승희가 우편으로 보내온 편지와 비디오 및 사진을 방송한 것은 저널리즘에 입각한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NBC 저녁 뉴스 앵커인 브라이언 윌리엄스와 함께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당시 언론이 NBC가 방영한 그의 비디오로 ‘도배질’했으며 그것을 쳐다보기가 역겨웠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때로 저널리즘은 나쁜 것을 보도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것은 매우 힘든 결정이었다”면서 “사건이 일어난 직후 가장 큰 관심은 왜 그가 그런 일을 저질렀느냐 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이 인터넷 강국이긴 하나 보다. 최근 들어 연예계 스타들이 인터넷 미니홈피를 통해 자연스럽게 열애 사실을 공개하는 게 ‘대세‘를 이루고 있다. KBS 드라마 ‘낭랑 18세‘, 영화 ‘B형 남자친구‘ 등에 함께 출연한 이후 줄곧 열애설이 불거져나왔으나 지금까지 입을 꼭 다물고 있었던 이동건과 한지혜가 대중에게 자신들의 교제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창구로 미니홈피를 택했다. 최근 한지혜가 미니홈피에 이동건과의 데이트 장면을 실어 누리꾼들의 주목을 대번에 받더니 이동건이 24일 오후 자신의 공식팬카페 ‘동건줌스‘에 글을 올려 사진을 올린 게 의도적이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동건은 한지혜를 두고 "내 삶 속에 너무나 크게 자리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소중한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고 그저 행복하게만 지내온 지 벌써 4년이 다 돼갑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한지혜의 미니홈피에 공개된 두 사람의 벚꽃데이트 사진에 대해 "미니홈피에 내가 사진을 올려달라고 졸랐다"면서 "조금씩 우리에게 관심을 가진 분들부터 그렇게 퍼져나갈 수도 있겠다 싶어서"라며 자신들의 연애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위한 수순이었음을 분명히 했다.이러자 한지혜는 또다시 25일 오전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