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단양군과 위·수탁 협약으로 운영하는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2025년 단양군 우리마을 문화학교' 사업을 절찬리에 진행하고 있다. 인기 프로그램인 디저트 만들기와 다육아트·목공예(우드버닝)와 더불어 신규프로그램 꽃꽂이·소품제작·향수만들기를 결합한 '우리 마을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각 읍·면마다 주민 15~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기인원까지 있을 정도로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고 있다. 우리 마을 문화학교에 참가하는 단성면 주민 전재월(63)씨는 "같은 지역 이웃들과 모여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보면 일상에 활력도 생기고 새로운 취미도 만들 수 있어 즐겁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금상수 센터장은 "우리 마을 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얼굴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주민이 희망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 마을 문화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단양군이 지원하는 '2025년 단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완료 지구별
[충북일보] 제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월부터 저소득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한 요구르트·우유 배달 사업을 시행한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저소득층 요구르트·우유 배달 사업'은 주변과의 왕래가 없는 저소득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야구르트 제천점과 협력해 총 20가구에 주 2회씩 가정 방문으로 요구르트와 우유를 전달한다.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 독거가구의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을 모니터링하며 이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희 민간위원장은 "독거가구의 문제가 중요한 이 시점에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옥미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는 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에서 2025년 충북도민체전 장애인 육상 선수단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뤄졌다. 청전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최근 '행복 1% 나눔 후원사업'의 하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 후원 물품은 80만원 상당의 유니폼과 라면, 떡, 물 등으로 2025년 충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제천시 장애인 육상 선수단(선수대표 이현승) 12명과 활동지원사 3명, 차량 지원 4명, 연습 조력 대학생 5명에게 전달됐으며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의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도 함께 진행해 비둘기아파트노인정(회장 최종환)에는 백미 20㎏, 청전2차주공아파트경로당(회장 함복수)에는 백미 20㎏을 각각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임동학, 최순란 회장은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직접 모은 기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행복 1% 나눔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전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노인회관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
[충북일보]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 친화 일촌 기업인 ㈜케이팩에서 기부받은 후원품인 수산가공품 40박스를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여성 친화 일촌 기업 협약을 맺은 ㈜케이팩은 이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산가공품 40박스를 시 여성단체협의회에 기탁했으며 협의회는 △제천시 노인회관 15박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10박스 △제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 5박스 △밀알한마음쉼터 10박스 등 지역 내 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했다. 김춘남 회장은 "㈜케이팩에서 후원해 주신 따스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노력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달 28일 회원 30여 명과 함께 지역 농경지에서 감자 파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활성화는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정성스럽게 감자를 심으며 지역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병선 협의회장은 "감자가 수확되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나눠 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봉사활동은 물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번 감자 파종을 비롯해 농촌 봉사활동,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최근 서울시 송파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충청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찾아 축하와 함께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홍보했다. 이 행사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서강석 송파구청장, 김정구 충북도민회장, 이의영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최동수 충청향우회 중앙회 공동대표, 배현진, 박정훈, 남인수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을 포함한 향우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자체총회 후 2부 회장 이취임식으로 이어졌으며 제천출신 오명진 회장이 전임 오익환 회장에 이어 차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오 회장은 "송파구 충청향우회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우회의 화합과 고향 충청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천연물산업의 무한한 비전과 상품 개발 가치 가능성에 국내외 신기술 개발 투자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제천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각오와 엑스포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가을 제천 방문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지난달 24일부터 28까지 5일간 전교생과 학부모, 전 교원을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디지털 교육 역량 주간'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사회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디지털 안전과 윤리, 디지털 시민성,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디지털 안전과 윤리를 주제로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 폭력 예방 등 교육이 다뤄졌으며 디지털 시민성 영역에서는 혐오 표현과 가짜 뉴스, 알고리즘 편향 등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한 활동이 이뤄졌다. 디지털 리터러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생성형 AI를 체험하며 정보 탐색과 활용 능력을 키웠다. 특히 이번 주간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디지털 연수도 함께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학부모 연수에서는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을 주제로 자녀의 디지털 활동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지도할 방법을 소개했다. 또 교사 대상 연수는 '디지털 윤리 실천',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는 수업 설계', 'AI 기반 수업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해 교육 현장에서
[충북일보]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홍보해 대중 선호도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전국의 우수한 축제들을 한자리에 모아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로 수많은 방문객과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대중 선호도 부문은 박람회를 찾은 일반 관람객들의 실시간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적극 홍보하며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의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 전시된 한방천연물 제품이 많은 호응을 얻으며 한방천연물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데 이바지했다. 최명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이 지닌 우수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값진 성과"라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대한민국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행사로 재단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제천시가 세계적인 한방천연물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31일 봄철의 건조한 날씨와 함께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에는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주요 화재 예방 수칙은 △쓰레기 및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 금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처리 △야외 활동 시 화기취급 주의 △가정 내 전기 기기 및 배선 점검 등이다. 전미근 소방서장은 "봄철 화재를 예방하려면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강화와 화재 예방 교육,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가족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집합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대상자들에게 한국어 능력향상을 통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 초급1, 초급2, 중급2, 중급3, 토픽반(읽기, 쓰기, 듣기) 8개 반으로 10개월간 진행된다. 한 이주여성은 "이번 한국어 교육을 받게 돼 기대도 되고 반 친구들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렌다"며 "열심히 배워서 가족들과 대화도 하고 국적취득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미정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해야 할 역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해서 이주여성과 외국인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가정폭력상담소가 최근 충북 북부 장애인 권익옹호 기관과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피해를 본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대 피해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장애인 학대 사건 발생 시 적극적인 협력 △ 기관 운영에 대한 자문 및 상호교류 등이다. 이경미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9일까지 열람 후 의견을 받는다. 열람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만1천702 세대로 열람은 제천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realtyprice.kr)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이 가운데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안)도 열람시키고 의견을 받는다. 열람 및 의견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realtyprice.kr)에서 2일까지 가능하다. 개별·공동주택의 결정‧공시는 오는 30일로 제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등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 할 수 있다. 이 밖에 개별주택가격과 관련한 사항은 제천시청 세무과(641-565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