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5일 음성군 소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원)·부녀회(회장 진숙자)회원 30여명이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향긋한 봄 향기를 선물하기 위해 새마을 동산과 인근 도로변 화단에 꽃묘를 식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25일 음성군 금왕읍 금석LH1아파트 입주민과 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들이 '2025년 봄맞이 마을외곽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살기 좋은 아파트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자발적으로 마을 진입로 주변과 아파트단지 외부공원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 진천군의회 이재명(오른쪽 세 번째)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25일 생거진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신협 이문재(오른쪽) 이사장이 25일 군청을 찾아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증평군민장학회 이재영 이사장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증평산림조합 정연서(사진 왼쪽) 조합장이 24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재)괴산군민장학회에 3천만원, 괴산군장애인체육회에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괴산증평산림조합은 최근 5년간 1억3천600만원 상당의 체육기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의 체육 활성화와 복지 향상에 이바지해왔다.
[충북일보]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앞줄 오른쪽 세 번째)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앞줄 왼쪽 세 번째)이 지난 21일 충청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바이오 산업 특화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산·학 협력을 약속하고 있다. 사진제공=충청대학교
[충북일보] 청남농협(조합장 안정숙)과 청남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3일 청남농협 임직원 5명·농가주부모임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가주부모임 공동소득사업으로 청주시 문의면 상장리에서 감자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청주 운천초등학교가 지난 21일 학교설명회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연수를 하고 있다. 연수는 AI 교과서 도입 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이론 연수와 실제 AI 교과서 활용을 각각 교사와 학생 입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체험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운천초등학교
[충북일보] 음성농협 박노대(사진 왼쪽 세번째)조합장이 24일 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 5명에게 1인당 40만원 씩 모두 200만원의 '농촌희망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농촌희망 장학금'은 농촌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농협재단이 재원을 마련해 지원한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21일 무심천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무료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연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민들에게 묘목을 나눠주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21일 무심천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무료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연 가운데 많은 시민이 길게 줄지어 매실·감·대추나무 등 묘목을 받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21일 무심천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무료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열고 시민들에게 묘목을 나눠주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