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의 대두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보아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oA with BIG head(대두 보아"라는 짧은 멘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부스스한 머리를 만지면서 불량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머리 부분만 크게 확대해 흡사 3등신으로 보이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보아의 대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아 대두 사진 너무 귀엽네요” “ 대두 사진도 매력폭발” “보아 대두 사진으로 3등신 됐어”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보아는 내달 18일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인터넷뉴스부
가수 싸이가 4번째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내 최다 조회수 동영상'으로 세계 기네스 기록을 달성했다.싸이는 앞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기네스북에 '최다 조회수 동영상', '최다 좋아요 동영상', '최초 10억 조회수 돌파 동영상'이 등재되어 3개의 기네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싸이 4번째 기네스북 소식에 네티즌들은 “싸이 4번째 기네스북 기록? 살아있네~”, “1개도 힘든데 4개나”, “역시 월드스타” "당신이 진정한 애국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아이언맨3’의 흥행 돌풍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1일 영화진흥위원회는 '아이언맨3'가 4월30일까지 누적관객 323만268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아이언맨3의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연하고 출연한 ‘아이언맨'은 ‘어벤져스’와 함께 4월22일부터28일까지 '안방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영화' 톱10에 들면서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또한 9일 만에 300만을 돌파한 역대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영화진흥위원회 기준 1362만명)보다도 3일이나 빠르다. 평일에도 3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고 5월이 '가정의 달'인 점을 감안하면 '아이언맨3'의 독주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강우석 감독의 '전설의 주먹'은 4월30일 하루동안 2만921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59만8460명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인터넷뉴스부
JYP엔터테인먼트가 래퍼 산이와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30일 JYP 측은 "자유로운 음악을 하고자 하는 산이의 의견을 존중하여, 협의 끝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서류상의 계약 해지는 금주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산이는 자신의 팬카페에 "아마 내가 이제 곧 JYP에서 계약을 해지하고 나올 것 같아. 무슨 안 좋은 일이 있거나 그런 거 하나도 없어. 처음과 중간을 얘기하자면 좀 길겠고, 아무튼 결론은 곧 JYP에서 정식적으로 나오게 됐다는 거야"라고 JYP와의 계약해지 소식을 먼저 전해 관심을 모았다.산이는 JYP와 계약 당시 연습생을 거치지 않고 데뷔하는 아티스트1호이자 첫 힙합 뮤지션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JYP 공식 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쁘게 헤어지는건 아닌가보네" "JYP 랑 산이는 원래 안어울렸다. 자신만의 음악을 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싸이의 '젠틀맨'을 패러디에 이번엔 경찰이 나섰다.지난 28일 경기도 경찰은 가수 싸이의 '젠틀맨'을 패러디한 영상 '젠틀캅'을 유튜브에 공개했다.박근혜 정부에서 4대 악으로 규정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을 근절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이 영상은 경찰관과 의무경찰이 시나리오 연출과 개사, 녹음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개사한 가사한 가사는 4대악 근절을 담고 있다.( '알랑가몰라 왜 성폭력이 나쁜 건지~/ 알랑가몰라 왜 학교폭력이 나쁜 건지~/ 알랑가몰라 가정폭력 안돼 그만해~/ 알랑가몰라 불량식품 난리네~/ 4대악엔 젠틀캅~' )영상에는 경기경찰청 홍보대사인 수원삼성블루윙즈 정대세 선수와 정성룡 선수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젠틀캅'은 '고나 매큐 스탑', '고나 매큐 수갑', '잡았다 요놈' 등 재치있는 가사로 재미를 더한다.한편, '젠틀캅' 영상은 SNS를 통해 퍼지면서 30일 오후 조회수 8만건을 돌파했다./인터넷뉴스부
개그맨 조세호가 다비치 강민경에게 고백을 했지만 단칼에 거절한것이 알려져 화제다.지난 29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2'에는 다비치의 강민경과 이해리, 그리고 가수 민해경이 출연했다. 특히 강민경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진 남자 연예인의 고백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장난인줄 알았다며" 일각의 오해에 억울함을 호소해다.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개그맨 조세호와 가수 허각을 고백을 거절했다는 소문에 대해 "조세호 씨는 SBS '도전 1000곡'에서 처음 만났다. 그 때 조세호 씨는날 좋아한다고 했는데 장난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이어 그녀는 "거기서 상품을 줬었는데 내가 갖고 싶었던 것을 못 가졌다. 그런데 조세호씨가 그걸 집에서 보내줬다"라고 덧붙었다.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 출신은 그는 한동안 '양배추'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후 '놀러와', '웃음 충전소',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한편 강민경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민경 해명까지 대박" "그래서 지금 조세호랑 강민경이랑 무슨사이?" "강민경 아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배우 김해숙이 영화 도둑들에서 호흡을 맞춘 홍콩배우 임달화씨를 언급해 화제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출연한 김해숙은 "임달화와 연기 중 가슴이 뛰었다"고 말했다김해숙은 “처음 도둑들 상대역이 중국 배우라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홍금보와 연기를 하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임달화씨라는 소식을 들었다. 집에 가서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말 멋있었다”고 미소를 머금었다.이어 “임달화 사진을 뽑아 집에 붙이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며 “임달화씨를 처음 만났는데 ‘오 마이 달링’ 이라며 나를 안아줬다. 너무 떨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김해숙은 임달화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언젠가 꼭 한 번 더 깊이 사랑하는 역으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홍콩 배우 임달화씨는 1980년 영화 '욕화분금'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에는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탄 인기 중년배우다. 이날 방송에는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내성적이었던 아이가 약 40년의 세월을 여배우로 살게 된 김해숙씨의 인생을 다뤘다./인터넷뉴스부
'안녕하세요'에 소셜커머스 중독남의 아내가 나왔다.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소셜커머스 쇼핑 중독 남편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소셜커머스에 올라오는 40%이상의 제품은 대부분 구매한다는 쇼핑 홀릭 남편는 "싸게 사면 기분이 좋더라. 소셜커머스에서 펜션은 50%정도 싸게 산다"라고 설명했다.아내는 "여행도 소셜커머스에 올라온 곳만 간다"며 "3년간 횡성만 10번을 갔다"고 밝혔다. 또 "정말 속상한 건 제가 임신했을 때 그가 정작 햄버거 하나를 사 주지 않았다. 당시 햄버거가 소셜커머스에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해 남편을 향한 방청객들의 야유를 끌어냈다./인터넷뉴스부
개그맨 정범균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29일 서울 마포소방서 관계자는 “정씨가 28일 오후 7시30분쯤 서울 마포대교 중간 부분에서 한강에 뛰어 내리려던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을 구조해 소방서 측에 인도했다”고 29일 말했다. 정씨는 소방서 측이 현장을 처리한 후 조용히 자리를 떴던 것으로 밝혀졌다.소방서 측은 "정범균이 다리난간을 거의 넘어서 자살하려는 남성과 함께 한강으로 떨어질 위험을 무릅쓰고 인도 쪽으로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중에 고맙다고 대원들이 인사를 건네다 확인을 하니 정씨였다”며 “정범균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해했다”고 전했다.정범균씨는 “당시 시간이 어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구급차가 올 때까지 경황이 없었다”며 “소방서에서도 ‘좋은 일을 했다’고 문자를 보내주셨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마포소방서는 정범균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거나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한편 정범균은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에 출연하며 ‘사마귀 유치원’, ‘현대레알사전’, ‘애니뭘’ 등 코너로 인기를 얻었다./인터넷뉴스부
가수 세븐의 '보직 변경'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세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세븐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8사단 135기보대대 일반 소총수에서 연예병사로 보직이 변경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19일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대한 세븐은 이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8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쳤으나 연예병사로 보직을 변경해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으로 복무하게 됐다. 연예사병으로 불리는 국방홍보원에는 현재 가수 비와 슈퍼주니어 이특, 배우 지현우 등이 소속돼 있다. 세븐 보직 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븐 이특 후임병? 난감하겠다", "세븐 이특보다 가수는 선배 아닌가요?, 군대에서는 이특의 후임이 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이 초상권을 기부했다.최근 박수진은 홈리스 자립을 돕는 소셜 엔터테인먼트 잡지 '빅이슈'에 초상권을 기부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봄날의 첫사랑’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박수진은 눈물이 살짝 맺힌 애틋한 눈빛 연기로 화보의 주제인 첫사랑의 설렘과 아련함을 표현해 아름다운 화보를 찍었다.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이뤄진 인터뷰에서 박수진은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던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오빠와 함께 커서 남자아이처럼 자랐다”고 어린 시절을 이야기해 반전을 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박수진은 4년 넘게 MC를 맡고 있는 올리브 ‘테이스티 로드’에 대해 “시즌1부터 함께 키운 묘목 같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박수진 초상권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수진 초상권 기부? 마음도 예쁘구나”, “박수진 초상권 기부 안 했으면 얼마 받았을까?”, “요즘 박수진 정말 호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초상권을 기부한 박수진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 캐스팅돼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인터넷뉴스부
'아이언맨3'가 한국 극장가를 초토화시키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48) 귀네스 팰트로(41)의 ‘아이언맨3’(감독 셰인 블랙)이 첫 주말인 26~28일 3일간 전국적으로 2만1133회 상영되며 220만2250명을 모아 톰 크루즈(51)의 ‘오블리비언’(감독 조셉 코신스키)을 끌어내리고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예매관객 39만5317명, 예매율 88.1%라는 역대 최고기록을 세운 ‘아이언맨3’는 개봉일에 42만2516명(누적 42만3213명)을 끌어 올해 가장 많은 개봉일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2009년 12월17일 개봉해 1362만4328명을 기록한 기존의 최대흥행작인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아바타’(27만5696명), 707만4867명을 끈 ‘어벤져스’(29만4059명)를 압도하는 기록이다. ‘아이언맨3’는 26일 누적관객 90만9864명에서 27일 89만4391명을 더해 누적관객을 180만4255명으로 늘렸고 28일 82만1208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을 262만5463명으로 불렸다. 이는 역대 상영작의 4일째 누적 관객 중 가장 큰 규모다. 2011년 6월29일 개봉해 778만4807명을 들인 ‘트랜스포머3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