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시티건설㈜ 홍유경(오른쪽)대표가 26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재선)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윤경(왼쪽) ㈜지명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국제 아동 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에 취약계층 아동 식사지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청주 용성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을 참여한 가운데 '2025 민주주의 선거 교실'을 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와 선거, 토론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한 체험·참여형 선거 교육이다.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송 C&V센터에서 '2025년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기반 도구인 ChatGPT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경자청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웅 청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ChatGPT 기본 및 업무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AI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아이디어 발굴, 콘텐츠 생성 등 실무에 직접 응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에 위치한 ㈜네패스 직원 10여명이 25일 조천리 첨단산업단지 입구에서 조천교 주변과 질마재 공원 등에 널브러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청년고기장수 음성점이 25일 본사(대표 이기한) 지원을 받아 사할린경로당 회원 30명을 초청해 갈비탕 30인분(약 78만원 상당)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광희(왼쪽 두 번째) 광희엔지니어링 대표는 25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황규철 군수에게 옥천군장학회 장학금 1천만 원과 이웃사랑 후원금 1천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음성 대소중학교(교장 이상용)Wee클래스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과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25일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 앞에서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너의 생명은 소중해, 우리는 함께야'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했다.
[충북일보] 25일 음성군 소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원)·부녀회(회장 진숙자)회원 30여명이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향긋한 봄 향기를 선물하기 위해 새마을 동산과 인근 도로변 화단에 꽃묘를 식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25일 음성군 금왕읍 금석LH1아파트 입주민과 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들이 '2025년 봄맞이 마을외곽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살기 좋은 아파트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자발적으로 마을 진입로 주변과 아파트단지 외부공원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 진천군의회 이재명(오른쪽 세 번째)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25일 생거진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신협 이문재(오른쪽) 이사장이 25일 군청을 찾아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증평군민장학회 이재영 이사장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