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성재기의 한강 투신 사건에 대해 "죽음의 위험을 모르지 않았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진 교수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잘못될 경우 누구를 후임으로 임명한다'는 말을 남긴 것은 죽음의 위험을 모르지 않았음을 의미. 미필적 고의에 의한 자살? 2억2천의 빚은 남성연대라는 단체의 공적 활동으로 인한 것이나 고스란히 성재기라는 개인의 사적 채무로 남았죠"라고 밝혔다.이어 "그런 상황에서 성재기씨 개인의 개인적 자살과 남성단체의 공적 모금행사가 뒤섞인 투신 퍼포먼스가 이루어진 것이라 봅니다. 동조하고 방조한 사람들은 어차피 성재기 개인의 생명보다는 좀 다른 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던 것 같고"라며 지적했다.26일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직후 소방당국은 성 대표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여왔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소방당국은 "29일 수중탐색을 중단했으며 성 대표가 떠내려갔을 곳으로 추정되는 한강 하류를 구조정을 이용해 순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인터넷뉴스부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남자 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28일 MBC '일밤-아빠어디가'에는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마검포 해수욕장’으로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렸다.지아는 저녁 식사 후 아빠 송종국과 해먹(그물 침대)에 누워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해변에서 불꽃놀이 소리가 나자 지아는 "나도 하고 싶다"고 말했고 송종국은 "나중에 지아가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같이 와서 해"라고 답했다.그러자 지아는 “나 지금 생겼는데. 아빠는 진짜 좋아하니까 아빠는 빼고. 내 남자친구는 정훈이. 여자애들한테 완전 인기 많아”라고 털어놔 송종국을 당황케 했다.송종국은 “정훈이는 지아 좋아해? 안 좋아해?”라고 물었고 지아는 “좋아해”라고 말했다. 송종국은 안되겠다는 표정으로 “유치원 바꿔도 되겠지, 이제?”라고 물으며 딸 바보의 면모를 또 한 번 과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지아 남자친구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종국 역시 딸바보다" "윤후랑 준수는? "요즘 아이들은 빠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배우 이병헌(43)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28일 방송된 SBS 스페셜 이병헌의 밀착 다큐멘터리 ‘오래된 신인 이병헌 그리고 할리우드’ 편에는 영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병헌을 취재했다.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은 자신의 공황장애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놨다. 또한 실제로 방송에서 '공황장애'에 봉착한 이병헌의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이병헌이 갑자기 탁자 밑으로 고개를 숙인 채 한동안 일어나지 않는 모습과 놀란 김태균이 그를 토닥이는 장면이 바로 그것. ‘보이는 라디오’에 처음으로 출연한 이병헌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몸을 갑자기 아래로 급히 숨기는 이상행동을 보였던 것이다.이병헌은 “그때 방송사고 나는 줄 알았다. 쓰러지거나 밖으로 나가거나 둘 중 하나의 상황이 될 수도 있을 뻔했다. 이성과 몸에 계속 싸우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병헌 공황장애 고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공황장애 고백, 정말 심각하네?“, ”늘 당당해 보이는 이병헌이 공황장애라니 놀랍다", “이병헌 공황장애 빨리 이겨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딸기찹쌀떡' 사건과 관련된 대웅홀딩스의 홈페이지가 결국 폐쇄됐다. 2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은 '딸기찹쌀떡의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32세 청년 사업가 김민수씨의 억울한 사연을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김씨는 영화 스태프로 일하던 2009년 10월 일본 오사카의 한 떡집에서 딸기모찌를 먹어본 뒤 그 맛에 반해 20년째 같은 곳에서 떡을 만들어 팔고 있는 장인 다카다 쿠니오 씨에게 수차례 전수를 부탁끝에 지난 4월 초 딸기모찌 비법을 전수받았다. 마침내 김씨는 지난달 3일 분식집 사장 안모 씨와 함께 딸기찹쌀떡 전문점을 냈다. 지분은 안씨가 51%, 김씨가 49%였고 운영권은 김 씨가 갖기로 했다. 전문점을 낸 지 5일 만에 김 씨는 청년창업 달인으로 TV에도 출연하며 사업은 성황을 누렸다. 그러나 딸기찹쌀떡 사업이 대박난 지 1주일 만인 지난달 18일 동업자인 안씨가 김씨에게 갑작스레 계약해지통보서를 보내왔다. 김씨는 안씨와 대웅홀딩스의 '갑의 횡포'에 억울하게 사업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안씨와 컨설팅업체 대웅홀딩스는 지난달 10일 '프랜차이즈 컨설팅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안 씨는 "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의 근황이 공개됐다.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앙카 근황'이라는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앙카로 추정되는 여인이 수영복을 입고 물가에 앉아 친구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후 뒤 비앙카는 극비리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점이다. 물론 이 사진 속 인물이 비앙카인지, 특히 미국으로 출국 전 과거 사진인 지 최근의 모습인 지 확신할 수 없다. 앞서 세 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3월 28일 불구속 기소된 비앙카는 4월 8일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비앙카는 3차례에 공판에 모두 출석하지 않았으며 재판부는 비앙카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인터넷뉴스부
청년 사업가 김민수 씨의 '딸기찹쌀떡' 사연이 전파를 타면서 '갑의 횡포' 논란이 다시 일었다. 그런데 '갑'으로 지목된 동업자 안모 씨와 대웅홀딩스의 입장이 김 씨와 엇갈려 진실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 따르면 김 씨는 일본 딸기찹쌀떡 장인 다카다 쿠니오 씨에게 지난 4월 초 '딸기찹쌀떡' 비법을 전수받았다.김 씨는 명동에서 딸기찹쌀떡을 팔고 있는 한 분식집에서 장사 경험을 쌓았고 지난달 3일 분식집 사장 안 씨와 딸기찹쌀떡 전문점을 차렸다. 그런데 TV에도 출연하고, 사업이 대박이 나자 지난달 18일 동업자 안 씨는 김 씨에게 계약해지통보서를 보내왔다. 김 씨는 안 씨가 갑자기 계약해지를 통보한 것이 프랜차이즈 사업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안 씨는 '시사매거진 2580'에서 김 씨를 달인이라고 소개한 TV 프로그램은 조작이며 김 씨는 일본 장인에게 딸기찹쌀떡 기술을 전수받은 게 아니라 분식집 할머니 하모 씨에게 전수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3일 안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딸기찹쌀떡 업체 카페에 입장글을 남기면서 해당 사건이 '갑의 횡포'가 아니라는 사실을 지적한 바 있다. 안 씨는 이번
건들면 큰일 나는 개 사진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건들면 큰일 나는 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공개된 사진속에는 '개 조심'이라는 팻말과 함께 거대한 쇠사슬로 만들어진 목줄이 개집으로 이어져 있다. 목줄로만 본다면 거대한 개의 것으로 상상된다.건들면 큰일 나는 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목줄도 집에 겨우 들어간거 같은데", "목줄에 맞아도 큰일나겠다", "센스있다 "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가수 박봄이 배우 이광수에게 경고했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외계인 레이스` 특집에 출연한 2NE1 박봄은 공민지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광수를 향해 "찝쩍(?)대지 말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민지는 진짜 옆집 소녀 같다"고 칭찬하자 옆에 있던 이광수는 "민지의 눈은 내가 좋아하는 눈"이라고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박봄은 이광수에게 "우리 동생에게 집적대지 마라. 선을 넘은 것 같다"고 말했다.박봄의 경고를 받은 이광수는 "눈이 예쁘다고 이야기한 것뿐이다"고 변명했다./인터넷뉴스부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했던 가수 아이유가 하차했다.아이유는 28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하차 소감과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오늘은 제가 인기가요 MC로서 인사드리는 마지막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기가요는 일주일의 시작과 같은 것이었다"며 "107주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MC 이현우도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아이유는 오늘까지 107주 동안 인기가요 MC 자리를 지켜왔다"고 덧붙였다.아이유는 2011년부터 2년 4개월간 인기가요 MC로 활약했다./인터넷뉴스부
주원 에이핑크앓이가 화제다. 주원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여성 게스트로 누구를 부르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일순간의 주저함도 없이 에이핑크를 지목했다. 옆 자리에 있던 차태현도 "나도 에이핑크"라고 맞장구를 치면서 '1박2일' 속 에이핑크 대세를 드러냈다.이날 '1박2일' 멤버들(유해진,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김종민, 성시경, 주원)은 '2013 바캉스 연구소'라는 콘셉트로 전라남도 장흥에서 배우 수애와 함께 바캉스를 제대로 즐기는 법을 연구했다.엄태웅은 2NE1 씨엘을, 김종민은 미쓰에이 수지를 언급하며 함께 바캉스 가고 싶은 연예인을 꼽았다. 그런 와중에서도 주원은 "저는 에이핑크가 왔으면 좋겠다"고 재차 이야기해 주원 에이핑크앓이를 확인했다./인터넷뉴스부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송종국 딸 송지아가 남자친구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해먹에 올라 대화를 나누던 중 남자친구가 있다는 지아의 고백이 송종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아는 “정훈이다. 유치원에 있는 친구인데 여자애들한테 인기 완전 많다”고 털어놨다.송종국은 이에 “정훈이는 지아 좋아해? 안 좋아해?”라고 물었고, 지아는 “정훈이도 나 좋아한다”고 말해 아빠 송종국의 질투심을 자극했다.딸의 깜짝 고백에 놀란 송종국은 “이제 유치원 바꿔야겠다”면서 “아빠가 좋아? 정훈이가 좋아? 아빠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안 된다”고 말했자 지아는 처음에는 정훈이라고 말했다가 곧바로 “아빠가 제일 좋다”고 바꿔 말했다. /인터넷뉴스부
배우 이하늬의 드라마 미공개 컷이 공개됐다.24일 이하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상어′에서 장영희 역으로 열연 중인 이하늬가의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하늬는 자연스러운 C컬 헤어스타일에 캐주얼한 의상과 정상 스타일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 모습과 달리 사진마다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이하늬 미공개 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늬 미공개 컷 눈이 부시네" "이하늬가 사유리나 클라라보다는 더 좋다" "이하늬 보조개 정말 귀엽다" "연애 하더니 미모에 물 올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KBS 월·화 드라마 '상어는' 총 20부 작으로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을 겨누는 남자와 첫사랑에 흔들리고 아파하는 여자의 지독한 사랑과 운명을 그렸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