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이월농공단지에 지난 2001년 창립한 국내 유일의 자동차 환경 및 안전관련 부품업체로서 우수한 품질과 기술을 인정받으며 환경을 최고로 생각하는 캄텍(주)는 80여명의 임직원이 모두가 깨끗한 환경 추구, 사원간의 신뢰와 화합, 화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실천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사원 모두가 한결같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건없는 사랑을 펼쳐 오고 있다.캄텍(주)는 새로운 밀레니엄의 출발과 함께 설립됐고 인류의 꿈과 기대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기술과 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지금, 인류가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환경과 안전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다. 이에 이런 환경과 안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장치와 연료 및 전기 자동차의 첨단 브레이크 부품 기술을 확보하여 고객만족을 위한 제품생산 및 공급에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미 환경 및 안전분야의 선진유수업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기술제휴, 공동개발을 통해 국내여건에 맞는 기술로 수입대체는 물론 원가절감을 실현하고 나아가 국내 자동차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더욱이 캄텍(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실천을 위해 지난 2004년 사랑
지난 6일 무매주 산행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지인들과 함께 무박 2일로 설악산 공룡능선을 다녀왔다. 걱정과 설렘을 안고 새벽 5시 간단한 스트레칭 후 출발했다. 설악동~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재~희운각~양폭~비선대~설악동 21.6km, 12시간의 고된 산행이었다. 그러나 피라미드 같은 삼각봉과 기이한 첨봉들의 퍼레이드에 모두 넋을 잃었다. 비선대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금강굴 가는 길을 따라 가파르게 이어진 산길을 3시간10분 정도 오르면 마등령에 도착할 수 있다. 그러나 설악산신은 우리가 설악을 찾은 날 마등령에 오를 때까지 설악의 비경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바람은 거칠었고 구름은 춤췄다. 마등령을 지나면서 설악산신은 모처럼 나선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었다. 바람도 잠잠했고 구름도 자취를 감췄다. 공룡능선은 이제 설악산 산행을 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자신 있게 ‘다녀왔노라'고 얘기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산행코스로 자리 잡았다. 공룡능선은 그 이름처럼 공룡의 등뼈를 연상시킬 만큼 험봉들이 연이어 솟아 있다. 내·외설악을 가르는 분수령으로 암봉과 나무들의 어우러짐이 근사하다. 그리고 내·외설악을 조망할 수 있는 자연 전망대가 곳곳에 있어 힘든 만큼 감동도
“이틀 동안 크게 떨어졌던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급감 등의 영향으로 수급 불균형 우려가 커지면서 12일 5달러가 넘는 3.9%가 급등해 7월 선물 서부텍사스유는 1배럴에 136달러 38센트로 거래를 마쳤다”연일 유가가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외신뉴스는 이제 더 이상 새롭지 않은 상황으로 그동안 무심했던 에너지절약의 의미가 직접 피부로 다가오며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고유가에 고물가까지 겹치며 일반 가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다가올 여름을 앞두고 소시민들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고유가 여파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와 의회도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에너지 절약을 직접 촉구하고 나서기에 이르렀다. 정부와 각지자체도 차량운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대중교통이나 통근버스를 이용할 것을 권유하고 있으며, 기업과 가정에서도 돈과 직결되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또한 에너지절약은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 산성비의 원인이 되는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을 감소시켜 쾌적한 공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에너지자원 해외의존도가 90%를 넘어서는 국내 상황을 감안할 때 국제 수지개선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어떻게 하
최근에 새로운 생활 습관 하나가 생겼다.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국제 유가를 확인하는 버릇이다. 연일 유가가 최고치를 갱신했다는 외신 보도 기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일상이 된지 오래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유가가 결국 지난 9일자로 두바이유 기준으로 130달러를 훌쩍 넘었다. 120달러를 넘어선지 겨우 한 달 만에 일이다. 자고 나면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유가가 이젠 두렵거나 무섭기 보다는 무덤덤하기까지 하다. 작년 초 국제 에너지 예측기관에서 150달러니 200달러니 하는 전망치를 쏟아낼 때만 해도 지나치게 비관적인 수치며 설마 그렇게까지 유가가 폭등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의 유가는 아직도 멈출 낌새조차 보이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머지않아 150달러를 넘어 200달러를 예측하는데 전혀 과장돼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유가가 2000년대 들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중국과 인도 등 신흥 산업국들의 경제 성장과 맞물려 수요증가라는 측면에서 시작됐다고 본다. 이런 수요증가 일로의 기반에 비해 산유국들의 공급능력은 점점 타이트해지는 추세다. 그러다보니 달러화 약세로 투기세력까지 합세해 가치하락 손실분을 유가 상승을 통하
#충북의 맛충북은 내륙지방으로 음식 또한 내륙성이 강한 산채나 산과 들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주원료로 하고 있다. 충주 수안보의 꿩요리는 산악지대의 편리성을 가장 잘 이용한 요리로 예부터 고급식단으로 임금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금도 수안보의 꿩요리는 명성이 자자하다.제천지역의 산채나물 요리는 산악지방을 중심으로 한 채식위주의 요리가 발달했고, 단양의 산채기름을 이용한 두부요리는 맛과 향이 뛰어나다. 괴산과 보은 등지의 산채 비빔밥도 속리산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을 중심으로 가장 잘 활용한 식품이다. 속리산의 산채순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도 불리우고 있다. 옥천과 영동도 각기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영동의 감 짱아지, 옥천의 도리뱅뱅이 등은 강이나 하천, 또는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해 건강을 살리기 위한 음식을 개발하고 전수해가고 있다. 또한 증평지역의 삼겹살을 축제로까지 발전할 정도다. 이외에도 음성과 괴산은 고추를 이용한 각종 음식이 제조 판매되고 있고, 진천은 저수지의 발달로 인해 붕어찜이나 가물치 구이 등의 특산물이 식도락가들의 미각을 돋우고 있다. 충북은 특히 산이 많아 산채의 가지수를 충북사람 많큼 아는 사람도 드물다.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위치한 괴산청결고추박물관(고추유통센터)은 세계고추 역사와 국내 고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특히 고추가 처음 국내에 들어온 사실을 담아놓은 역사사료들과 괴산청결고추의 역사를 함께 전시하고 있어 초·중·고등학생 등의 체험학습장으로, 농촌체험 쇼핑관광 코스로 이색적인 박물관으로 자리 잡았다. 괴산고추박물관은 인근 산과 자연 환경과 생태계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 친환경적 건물이다. 박물관과 직판장의 기능을 고려하고, 농업인 및 관광객이 시설이용에 편리하도록 동선을 유지시켜 휴게공간과 자율시설 공간, 체험 교육장 등 수요자 중심에서 다채롭게 설계한 괴산청결고추박물관은 (주)팀텐건축사사무소의 김태선 건축사(40)의 작품이다.김 건축사의 고추박물관은 대지의 주변환경과 역사적, 도시적, 경관적 이미지를 모두 살려 놓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내부 공간 원통부분을 고추의 상징성을 강조하는 색상과 이미지를 부여해 괴산고추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하단부에 수평성을 강조해 안정감을 주었으며, 원형곡선의 입면처리와 업무공간의 단순화로 창조적 이미지를 살렸다. 또 지붕의 곡선은 배면의 지형선과 동진천의 자연선을 도입해 마무리 지어 친
‘긴 인생 아름답도록...’이라는 광고 카피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고령화 사회로 가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은퇴나 노후설계로 집중된다.연금 명언 중에 If you don’t die before 65, you’ll die after 65 (당신은 반드시 65세 이전에 죽거나, 아니면 65세 이후에 죽는다.)라는 말이 있다.UN이 전체 인구에 대한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7%이상일 때 ‘고령화사회’로 규정한다. 대한민국은 지난 2000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1%(337만명)를 차지하면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전문가들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옮기는데 19년이 걸린다고 한다.급격한 출산율 저하와 평균 수명의 연장 등으로 총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진전으로 2018년쯤 고령사회로진입 할 예정이라면 지금부터의 준비가 미래의 생활을 좌우할 것이다.요즘 논의 되고 있는 국민 연금 개정안, 공무원 연금 개혁안, 10년 비과세 혜택 축소ㆍ폐지가 논의 되고 있는 중으로 개인연금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만든다.이는 대한민국 고령화 속도 세계1위, 은퇴 설계 붐, 평균 수명 100세 시대, 2050년 한국은 최고령국으로 노인 부양비
유가의 사상 최고치 행진이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 시대를 절실히 몸으로 체험하고 있는 가운데 유가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많이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최근 WTI(서부텍사스산원유)가격이 배럴당 130달러도 넘어섰었다. 인플레가 실물 경제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에서 미국 달러화 가치가 다시 약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화 약세는 투기세력들의 원유 시장 유입을 부추겨 원유 가격 상승압력으로 작용하는 다소 모순적인 상황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물 경제가 나빠진다면 원유 수요 둔화를 예상해 수급 불안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로 이어져 원유 가격이 떨어져야 하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하지만 투기 세력들은 달러화 가치 하락, 주식시장 조정 속에서 일단은 무조건 원유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고 한국투자증권은 전했다. 이 외에 유가가 상승을 하고 있는 요인은 또 무엇이 있을까? 원유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이유를 수급에서 찾는다면, 공급측면에서미국의 원유 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는 점으로 여전히 어딘가 불편한 공급 상황을 반영하며 미국과 유럽의 성장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중국과 인도 등지에서 경제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 향후 잠재적 수급 불안요인으로 중국의 지진
총43.8km 구간 중 2번의 답사로 남은 구간은 14.7km이다. 표고차가 그리 심하지 않아 긴 가민가 애매함으로 헤매지 않는 한 별다른 어려움은 없겠으나 그 또한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희망사항일 뿐이었다. 그래도 최선은 항상 우리들의 무기인 양 “잘되겠지” 긍정을 앞세워 만뢰지맥 마지막 답사 길을 나선다. 답사에 앞서 지도 펼쳐놓고 미리 더듬어보는 만뢰지맥의 마지막 구간은 510번 도로 산수동고개부터 목령산, 삽티고개를 거쳐 상봉산, 국사봉 그리고 미호천과 병천천이 만나는 합수점까지 14.7km이다. 그중 분고개이후 도심에게 잠식당하고 논둑 밭둑에게 자리 내어준 마루금은 답사의 의미가 없는 듯 하여 분고개 이후 덕촌들까지의 3.1km를 제외한 나머지 11.6km만 진행하기로 한다. 예기치 않게 줄어든 거리만큼 덜게 된 마음적 시간적 부담감은 횡재라도 만난 듯 답사대원들 만면엔 화색이 돈다. 누가 시켜서도 아니요 등떠밀어서 지맥종주를 고집하는 것도 아니면서 예기치 않게 생기는 변수에 저렇듯 신나 하는 건 또 무슨 심사인지... 510번 도로를 건너 우측으로 삼포밭을 끼고 잡목능선으로 오르니 임도다. 임도 따라 완만한 오름길은 취령산까지 이어지고 마루금은
제주항공이 제주~일본 노선에 대한 국제노선 취항이 확정되면서 한성항공도 국제선 취항 의지가 뜨겁다. 저가항공사들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국제노선 취항의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 것이다. 특히 제주항공이 오는 8월 중 청주~일본 국제선에 대한 취항의사를 밝히면서 한성항공의 청주~일본 노선 취항에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한성항공은 국토해양부가 국제노선 취항기준에 대한 개정안이 발표되지 않아 국제선 취항이 순탄치만은 않은 상태다. 한성항공은 국토해양부의 국제노선 취항 기준인 ‘2년 2만회 운항, 무사망사고’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한성항공은 현재 1만3천회 운항으로 국제선 취항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국제선 취항이 힘든 상태다. 하지만 지난 2월 국제선 취항 기준에 대해 ‘1년 1만회, 무사망사고’로 항공법 시행규칙 개정안 완화에 대한 소문이 확대되면서 한성항공은 국제선 취항에 대한 희망을 안고 있다. 6월초께 국토해양부의 국제선 인가에 대한 개정안 발표가 있을 예정으로 한성항공의 일본 노선 취항의 최대 고비가 되고 있다. 현 국제선 취항 기준대로 개정안이 발표된다면 한성항공은 올해말이나 국제선 취항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어 내년초께 일본노선 운
도서관을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도서를 모아둔 건물이 된다. 하지만 최근 수요자들을 위해서는 쾌적한 환경과 자연과 어우러지는 다기능성 도서관을 추구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서재이자 거실이며, 만남의 장소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친근한 도서관. 이 모든 것을 수용해 지은 청주시 사천동 북부도서관.북부도서관은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관의 미적 조화와 이용객의 동선, 편의성을 고려해 다기능을 갖추게 공간 구성을 설계한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오선교()회장은 수요자가 요구하는 도서관의 기능의 세심한 설계로 마무리 했다. 북부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524㎡의 규모로 21세기 디지털 정보 환경에 걸맞는 미래지향적 정보센터의 역할은 물론, 공간의 개방으로 커뮤니티공간과 옥외학습장을 통한 자연현장학습까지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유비쿼터스 환경을 위한 최첨단 IT 인프라와 쾌적하면서도 다양한 학습시설, 그리고 고품격 인테리어와 자연 채광의 실내 조경 등의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는 등 오선교 건축사의 배려가 돋보인다. 지하1층에는 휴게실과 옥외학습장, 전산실 그리고 산책로와 연결을 고려한 동선으로 자연친화적 도서관의
무더운 여름이 코 앞에 와 있다. 올해 여름은 사상 최대 무더위가 찾아 올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에어컨 및 전자제품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전자제품 전문점에서 에어컨 및 전자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속속 늘어나면서 각 전자제품 매장들이 각종 세일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청주지역의 전자제품 전문점들이 각종 세일행사를 하면서 여름 준비를 위한 에어컨 등 구입은 지금이 적기로 보인다. 에어컨 등 전자제품 구입을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전문점들이다. 우선 가전제품 전문 ‘빅3’인 하이마트와 전자랜드 그리고 LG와 삼성전자 판매점 등에서 크게 벗어나질 않는다.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처음 드는 생각일 것이다. 하지만 정작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전문점이 좋을 것인가?’ 아니면 ‘각종 세일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전자제품 전문점이 좋을 것인가?’라는 고민은 들기 마련이다. 보통 사람들은 ‘어디서나 사든 똑같지 않겠냐’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할인혜택과 정보를 꼼꼼히 살펴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청주지역의 전자제품 전문점들이 각종 할인 혜택 등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여름나기 준비에 한창이다. 청주지역의 대표적 전자제품 전문점들의 세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