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성경이 3살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사실을 고백했다.김성경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떠도는 소문, 열애 사실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김성경은 "재혼을 할 것이냐"는 MC의 질문에 "사실 현재 3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다. 그 남자친구는 결혼 경험이 없다. 때문에 그쪽에서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아들과 남자친구가 만난 적은 있냐"는 질문에 "이미 만나 인사까지 한 사이다. 아들도 좋아한다." 이어 아들이 재혼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천천히 인정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김성경 열애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소식 들렸으면 좋겠네요", "김성경 열애 고백, 솔직하다", "아들이 잘 받아들이길 바래요" "결혼까지 이어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성경의 전 남편 최연택씨는 지난 2004년 췌장암으로 사망했다./인터넷뉴스부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수많은 음악영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다양한 추천작을 소개한다.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1일 인터넷 티켓예매 오픈 후 2시간 만에 10작품이 매진되는 등 개막전부터 영화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긴 작품을 비롯하여 매력적인 아티스트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작품들도 마련돼 있어 음악과 영화를 즐기는 관객들에게는 놓쳐서는 안 될 다양한 영화들이 상영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에서는 크림, 블라인드 페이스 활동을 통해 최고의 드러머로 활동했던 진저 베이커를 회상하며 만든 작품인 '드럼의 마왕 진저 베이커'와 남미를 대표하는 저항 가수였던 메르세데스 소사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메르세데스 소사 : 남미의 목소리'가 상영된다. 아티스트의 공연 영상 등 다양한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들이 더해져 그들이 주는 감동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한다. '뮤직 인 사이트' 섹션에서는 폴 사이먼과 조지 마틴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이 마련돼 있어 그 시대를 풍미했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조우 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개막을 15일 앞둔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을 위해 전진수 프로그래머의 추천작을 공개한다. 이번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4개국 95편의 다양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개· 폐막작 및 9개의 섹션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여러 장르의 음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마인 우정과 사랑 그리고 가족에 관한 다양한 영화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웃음과 감동이 있는 우정에 관한 추천 영화 4편휴가철을 맞아 친구들과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음악과 함께 뜨거운 우정을 보여주는 영화들을 추천한다. 개막작으로 선정 된 '팝 리뎀션' 역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15년 동안 메탈 밴드를 함께 해온 네 남자가 좌충우돌하며 메탈 페스티벌 '헬페스트'에 참가하는 내용을 담아 네 친구들의 우정을 코믹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뿐만 아니라 '시네 심포니' 섹션의 '미셸'과 '돈 스탑', '뮤직 인 사이트'의 '폴리스와 함께 한 나날들' 역시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미셸'은 법 집행관인 주인공 그레고리가채무자가 된 퇴물가수 미셸 델페슈를 우연히 만나며 그를 돕는
○…탤런트 겸 화가 '민송아'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전시할 도자기를 작업하는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민송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민송아는 무얼하고 있을까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 전시될 도자기 작업 중이랍니다~덥지만 홧팅♥" 이란 글과 함께 사진2장을 공개. 최근 19kg을 감량해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던 민송아는 긴 머리와 흰색 원피스 차림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자태를 자랑. 유명대학 서양화과 출신의 재원인 민송아는 KBS '연예가중계' 리포터, SBS '사랑해요 코리아' MC와 '며느리와 며느님'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쳐왔으며 작가로서도 한국문학예술상 미술부문과 세계미술작가 창작공모대전 2위, 영아티스트 프로젝트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미술계의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한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는 다음달 11일부터 10월20일까지 열리는 비엔날레 행사에서 스타크래프트전시관을 열 계획.스타크래프트전시관에는 민송아를 비롯해 구혜선, 하정우, 유준상, 최민식, 구준엽 등 20여명의 국내 최고 스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 이호상기자
17년째 '17살 역할'을 소화하는 할리우드 배우 비앙카 라슨이 화제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17년째 17살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한 여배우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앙카 라슨의 17년간 변화된 얼굴 모습이 담겨 있다. 17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점점 어려지는 듯한 비앙카 라슨의 외모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현재 34세인 그녀는 1995년 '세이브드 바이 더 벨: 더 뉴 클래스'에 17세 역할로 출연한 이후 1997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1999년 '더슨스 크릭', 2012년 '틴 울프' 등 작품에서 17세 역할을 연기했다.'17년째 17살 역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 동안에 깜짝 놀랐다" "어떻게 17년째 17살 역할을 맡을 수 있는 거지?" "정말 신기한 여배우다" "늙지도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개그우먼 박지선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박지선은 최근 진행된 KBS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서 결혼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이날 녹화에서 박지선은 “결혼하려면 나 같은 여동생을 만들어라”라며 “얼마 전 친오빠가 결혼했는데내가 결혼 자금을 많이 보태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본인 결혼부터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박지선은 “나는 한복이 잘 어울려 전통 혼례를 하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은 2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인터넷뉴스부
배우 하정우가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3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하정우는 "2년 후 38살에 결혼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결혼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이날 "영화 말고 푹 빠지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 최화정의 질문에 하정우는 "여자"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이어 "어찌 보면 남자들이 출세하고 돈을 버는 목적이 좋은 여자를 만나기 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자신의 결혼 계획에 대해 "38세에서 42세 사이에 결혼하지 않을까 싶다." 라며 결혼에 대한 이상적인 생각을 드러냈다.하정우는 "지금은 여자친구 없다. 여름 지나야 할 것 같다. '군도: 민란의 시대' 촬영이 끝나야 생길 것 같다"며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형 질문에 영화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의 케이트 허드슨을 꼽았다. /인터넷뉴스부
노르웨이 할아버지 사연이 화제다.3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익명을 요청한 한 애청자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급전이 필요해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글쓴이는 어느 식당에 지원해 면접을 보게 됐다고 글을 시작했다. 사연에 따르면 면접을 보기로 한 식당에는 사장과 한 할아버지 손님이 있었고 글쓴이는 식당 한 구석에서 면접을 진행했다.이때 할아버지 손님이 전에 근무하던 여자 아르바이트생을 찾으며 글쓴이의 채용을 반대했다고 적었다. 또 음식점에서 일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날렵함'이라며 갑자기 테스트를 시도했다.할아버지의 질문은 "노루가 다니는 길은?"이었고 글쓴이는 이 할아버지가 '컬투쇼'에 나왔던 노르웨이 할아버지임을 눈치 챘고 "노르웨이"라 대답하자 할아버지가 사장에게 "생각보다 쓸 만하다. 당장 합격시켜라"고 말한 후 식당을 나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노르웨이 할아버지 사연은 지난해' 컬투쇼 레전드 사연 베스트 50'에 들 정도로 인기를 끈 사연이다. /인터넷뉴스부
충주MBC 창사42주년 특집다큐멘터리 ‘코피노 소년, 킹리’(기획 최천규, 연출 오규익) 가 제 40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에 선정됐다.한국방송협회는 지난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예심과 본심을 진행한 결과 사회공익TV부문에 충주MBC 오규익프로듀서가 제작한 ‘코피노 소년, 킹리’를 선정하는 등 모두 29개 부문 작품상 31편과 개인상 수상자 24명을 발표했다.‘코피노소년,킹리’는 코피노의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에 대해 스스로 헤쳐 나가는 모습을 1년간 필리핀 현지 로케이션을 통해 영화적 시각으로 담아냄으로써 코피노에 대한 정보는 물론, 1만명이 넘는 코피노 아이들의 현실적인 문제까지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피노(KOPINO)’는 한국남자와 필리핀 현지 여자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을 이르는 말이다. 다큐멘터리 ‘코피노소년, 킹리’는 201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지역발전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시상식은 오는 9월 3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생방송으로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KBS청주방송총국(총국장 유찬욱)의 개국 67주년 특집 라디오다큐멘터리 '동요의 정원, 옛 시인의 노래'가 40회 한국방송대상 지역 다큐멘터리 라디오 작품상을 받았다.이해수 아나운서가 연출한 이 작품은 잊혀져가는 동요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정지용, 권태응, 오장환 등 충북 출신 문인의 동시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되살아나는 '동요운동'의 의미를 조명했다.동요 드라마, 현장취재, 다양한 음향자료, 어린이 화자(話者)를 이용한 전달 등을 통해 라디오 다큐멘터리의 단점인 지루함을 없애고 생동감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총 2부작으로 만들어 지난해 6월 KBS 제1 라디오를 통해 방송했던 이 작품은 같은 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받기도 했다./ 임장규기자
씨스타 수입 서열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소유는 씨스타 수입 서열 고백을 했다. MC 김구라는 "최근에 효린과 보라가 촬영한 CF를 봤다. 각자 방송에 나오는 차이가 있는데 개인 수입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소유는 "굳이 씨스타 수입 서열을 따지자면 효린이 1등"이라면서 "나머지 3명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이어 소유는 '아이돌 알부자'라는 소문에 대해 "난 피처링을 해서 수익을 챙긴다"며 "나는 100만 원이 들어오면 무조건 50만 원은 저축한다. 아이돌이라는 직업은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일단 최대한 모아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유는 '재타크' 방법으로 분산 투자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씨스타 수입 서열 고백에 네티즌들은 "씨스타 수입 서열 의외야", "효린이 많이 버나?", "소유 저축하는 습관이 참 좋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배우 정만식이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특별 출연한다. 31일 '너목들' 관계자는 "정만식은 경찰로 등장한다. 이종석과 연관 있는 인물로 출연하며 마지막 회에 깜짝 등장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정만식은 영화 '7번방의 선물', 드라마 '더킹 투하츠' 등 많은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다.한편 31일 방송되는 '너목들' 17회에서는 박수하(이종석)가 장혜성(이보영)을 찾기 위해 홀로 민준국(정웅인)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정만식 너목들 특별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만식 너목들 특별출연, 꼭 봐야겠다" "정만식 너목들 특별출연, 이 분 연기 되게 잘 하던데" "정만식 너목들 특별출연, 카메오 장난 아니다" "정만식 너목들 특별출연, 이제 2회 밖에 안 남았어~ 너무 아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