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5일 괴산군 청안면사무소(면장 장경수) 직원 8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안면 백봉3리 고령 여성농가를 찾아 과수 적과와 주변 정리 작업을 돕는 농촌 일손 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노인복지관 뜨개로만난사이 봉사단 회원들이 스승의 날인 15일 형석중학교를 방문해 직접 손뜨개로 만든 카네이션 립밤·도장 케이스를 이덕순(오른쪽 네 번째) 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아레미콘 최병윤(오른쪽) 대표이사가 15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스승의 날을 하루 앞 둔 14일 청주시 상당구의 한 고등학교 입구에 스승의 날을 알리는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14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청주시 상당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진행된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에서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을 한 선거 도안을 대형 선거아트에 붙이고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전국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가 14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 동참을 결의하고 있다.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서명운동의 목적과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고 서명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세종시
[충북일보] 봄비는 면역력을 높여 주는 감기와 같다. 5월의 산중 공기가 넉넉하고 차분하다. 풋풋하게 파릇한 잎새가 얼굴을 내민다. 땅바닥 꽃들이 수줍은 듯 얼굴을 숨긴다. 푸른 생명들이 돋아나니 점점 진해진다. 양지바른 곳에선 꽃무리가 수다를 떤다. 납작 엎드린 꽃모양이 수수하게 예쁘다. 풀숲을 비추는 파란 하늘이 되레 덤이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증평소방서 소방관들이 14일 전기차 화재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 과정으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인 영동군의 영축사 관계자들이 14일 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성공 개최 기원 성금 300만 원을 정영철 군수에게 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14일 괴산군 안전정책과 직원 9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천면 덕평리 오이 재배 농가를 찾아 지주목 나르기 일손 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생수교회(담임목사 이기욱·뒷줄 오른쪽 두 번째)가 14일 청주여자중학교를 방문, 장학생으로 선발한 학생 3명에게 2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주여자중학교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