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 대변인실 직원들이 지난 17일 주말을 맞아 일손 돕기와 청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김왕일 대변인과 직원 20여 명은 이날 청주시 영동에 있는 장애인 보호 기업 '나눔의 터'를 방문해 부품 조립과 포장을 하는 등 봉사 활동을 했다. 이어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청주 성안길에서 충북도 청렴 시책을 홍보했다. 김 대변인은 "봉사 활동에 솔선수범해 지역의 활력과 조직이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청렴문화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충북도)
[충북일보]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에서 열린 총력 집중유세에서 큰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오후 청주시 성안길에서 열린 총력 집중유세에서 유세차에 올라 손을 맞잡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에서 열린 총력 집중유세에서 공약 등을 발표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총력 집중유세가 16일 오후 청주 성안길에서 열린 가운데 경찰들이 유세장 인근 건물 옥상에서 주위를 살피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16일 청주 성안길에서 열린 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총력 집중유세에서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15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단지 앞 도로변에 부착돼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선거벽보는 정당한 이유 없이 훼손하거나 철거한 자는 '공직선거법' 제240조의 규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벌을 받게 된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일교차가 큰 날씨속에 봄비가 내린 15일 오전 청주시 무심천 산책로에서 송화가루 등 꽃가루가 빗물에 씻겨 흘러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박지헌 충북도의원이 15일 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52년 전 증평 삼보초등학교 1학년 때 담임을 맡은 김광정 선생님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제공=박지헌 도의원)
[충북일보] 청주 서촌초등학교 학생들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 최고 엄지척'이란 문구가 적힌 피켓이 들고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증평 학교학부모연합회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괴산 칠성초·중학교 정문 일대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호존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15일 음성 감곡중학교(교장 조성현) 학부모회(회장 김태희) 회원 10여명이 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음성군 학부모 연합회와 함께 감곡중 정문 앞에서 출근하는 교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에게는 선생님 존중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해양교육원이 마련한 '사기충전 탐험활동 가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15일 전문 인솔자와 함께 무동력보트를 타고 보령 대천해수욕장 앞 바다와 아름다운 섬 다보도를 탐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0명씩 1기(14~16일)와 2기(오는 28~30일)로 나눠 진행된다. 사진제공=충북해양교육원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