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한한돈협회 김병민(왼쪽 두 번째) 진천군지부장이 3일 진천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돈육 415㎏(50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2025 벚꽃과 함께하는 3회 청주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 행사 등으로 3일 오후 9시부터 7일 오전 5시까지 청주대교-1운천교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이 구간에서는 불법 노점 행위와 불법 주정차가 금지된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교직원, 학생 등 120여 명이 식목일을 앞둔 2일 개신캠퍼스 학술림 수목원에서 배롱나무, 괴불나무, 소나무, 박태기나무, 미선나무 등을 심은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교육문화원 서종덕(가운데) 원장과 직원들이 2일 친환경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업사이클링 청렴화분'을 만들고 있다. 청렴화분은 지난달 환경정화 활동 중 수거한 폐페트병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각자의 청렴 다짐이 담긴 글귀도 더해졌다. 청렴 화분은 문화원 4층 로비에 일주일간 전시된다. 사진제공=충북교육문화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가 행정고시, 교육 공공기관, 로스쿨 등 비교원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취업성공실' 2기 입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일 호연관에서 열린 2기 입소식에서 차우규 총장, 2기 학생 등이 취업 성공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교원대학교
[충북일보] 증평군의회 조윤성(가운데)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들이 2일 최근 경북·경남 등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2일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채민자) 직원 50여명이 식목일을 맞아 음성읍 설성공원·음성천 일원에 널브러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청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강기용) 회원들이 2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북일보] 김병호 보은한양병원 이사장이 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보은군민 장학회 이사장인 최재형 군수에게 맡겼다.
[충북일보] 서쪽으론 달이 지고 동쪽에선 해가 뜬다. 해 뜰 녘 하늘과 땅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밤 지새운 별과 달의 아쉬움이 드러난다. 어느새 동살노을로 섬들이 옅게 물든다. 희미한 황홀함이 호수위로 내려앉는다. 찬란한 아침의 섬산을 수묵화로 그린다. 오롯이 자연에만 존재하는 진풍경이다. 대청호의 아침 섬그리메가 경탄스럽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채숙희(앞줄 가운데) 원장과 직원들이 1일 연수원 청렴화단에 꽃나무를 심은 뒤 청렴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제공=충북단재교육연수원
[충북일보] 충북옥외광고협회 괴산군지부 김흥순(사진 왼쪽) 지부장이 지난 31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 군수)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