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첫 휴일인 6일 많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벚꽃이 활짝 피고 푸드트럭축제가 열리는 청주 무심동로에서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이장환)와 NH야마도라 런닝크루 회원들이 지난 4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쌀과자를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문광면(면장 이혜연)이 지난 4일 면내 이장협의회(회장 음일진)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규원) 위원들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산불 없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목표로 논두렁 태우기 금지,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생활 속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일헌 ) 위원과 행정복지센터(면장 안정아) 직원 등 50여명이 지난 4일 맹동면 용두소화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 출신 출향인사인 신규식(사진 왼쪽)대표가 지난 4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신 대표는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이자 청안초등학교 62회 졸업생이다.
[충북일보] 진천 학성초 학생들이 80회 식목일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지구를 지키는 한 걸음, 탄소중립 환경교육'의 하나로 학교 텃밭에 감자를 심고 있다.
[충북일보] 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탄핵심판 선고를 한다. 이날 오전 충북도청 주변에 경찰과 소방당국이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탄핵심판 선고를 한다. 이날 오전 충북도청 서문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충북비상시국회의와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용수기자
최성호(가운데)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장이 3일 후배와 제자들을 위한 학술연구기금으로 써달라며 1천300만 원을 고창섭(왼쪽) 총장과 김경열 대외협력본부장에게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윤건영(오른쪽) 충북교육감이 3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솔강중학교에서 학생들과 무궁화를 심고 있다. 윤 교육감은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도 환경교육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청의 책무"라며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왼쪽 세 번째) 교육장과 직원들이 3일 80회 식목일을 기념해 '함께 그린 청렴' 식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천교육지원청 직원 70여 명은 이날 교육청 청사화단에 겸손과 진실을 상징하는 제비꽃 등 꽃나무를 심었다.
[충북일보] 음성군 자치행정과(과장 오상순)와 소이면(면장 김호영) 직원 20여명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지난 2일 소이면 비산리 농가를 방문해 옥수수밭 비닐걷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