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 장수정회장이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백곡면 장대마을 주민들이 19일 백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일요일인 18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의 공약 등이 담긴 책자형 선거공보 발송작업이 한창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5·18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은 18일 오후 충북기념행사조직위원회가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에서 기념식과 함께 당시의 생생한 민주항쟁 사진 전시회를 갖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대야산 계곡 따라 기암괴석이 즐비하다. 상상보다 멋진 또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신갈나무가 연두빛으로 산뜻하게 반긴다. 청미래가 사랑 풋풋한 열매를 드러낸다. 산길이 나무향과 들꽃 향으로 상큼하다. 절벽엔 소나무 한 그루가 외롭게 서 있다. 산 꼭대기에서 부는 바람이 감동을 준다. 구름 사이로 맑은 햇살이 곱게 내려온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세종시선관위 관계자가 후보자별 선거공보를 각 읍·면·동위원회에 배부하기 위해 사전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책자형 선거공보는 오는 20일까지 매세대에 발송된다.
[충북일보] 예종희(앞줄 오른쪽) 경덕중학교 교장과 한전복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관장이 지난 15일 이주배경학생의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덕중학교
[충북일보]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응식)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회장 한옥자) 회원 20여명이 16일 범농협 추진 사업의 하나로, 괴산읍 대덕리 마을 안길에서 널브러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꽃길을 조성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은 괴산읍 신기리, 문광면 대명1리 마을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 생활개선회(회장 안동순) 회원 20여 명이 16일 감물면 신협사거리부터 느릅재터널 인근 도로변 약 1.5㎞구간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분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행복나눔복지회 선한이웃사랑회(회장 송재섭) 회원 10여명이 1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금왕읍 통합사례관리대상 가정을 방문해 주방과 화장실 청소와 집 안의 각종 쓰레기 및 물품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서원노인복지관 여성후원회(회장 유현순)가 서원노인복지관에 15일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누룽지 5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균형개발과 직원들이 16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곡면 과수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