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오는 10. 10일부터 16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종합 5위 입상을 목표로 출전한다. 10. 8일 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완구 지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보고, 단기수여, 식사, 선수대표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된 결단식에서 李지사는「고된 훈련을 승리를 향한 열정과 끈기로 극복하며, 우리 충남의 대표로 출전하게 된 선수 여러분께 마음 깊은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반드시 5위이내에 입상하여 도민들의 자긍심을 지켜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충남선수단은 41개 전 종목에 1,67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46,000점을 획득 5위이내 입상하여 12년 연속 상위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충남/함학섭기자
충북이 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금메달 13개를 무더기로 따냈지만 종합득점에서 뒤쳐져 전날에 비해 두 단계 하락한 종합 8위를 기록했다.충북장애인선수단은 7일 천재연(충북장애인역도연맹 소속)이 역도에서 3관왕에 오른 것은 비롯해 육상·수영·론볼·유도·사이클·역도 등 6개 종목에서 금 13, 은 10, 동 7개를 획득했다.이로써 충북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합계 금 18, 은 16, 동 9개로 종합 1만4천918점을 획득하며 울산에 이어 8위를 달리고 있다.대전은 금 14, 은 13, 동 16개 1만3천959점으로 종합 10위를, 충남은 금 17, 은 18, 동 14개 1만3천79점으로 종합 12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이날 현재 종합 1위는 경기도로 금 50, 은 50, 동 38개(3만5천783점)를 획득했으며 그 뒤를 서울이 금 39, 은 26, 동 41개 3만1천140점으로 뒤쫓고 있고 부산이 금 21, 은 29, 동 18개 2만2천24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충북은 이날 사격남자단체팀(박영준·장성원·박진호)이 전날에 이어 공기소총 3자세 R7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으며 임학수와 신준섭도 육상 트랙에서 각각 2개의 메달을 목에
선수단 격려 잇따라○…충북장애인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각계에서 격려가 답지.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이틀째인 7일 이상훈 충북지역개발회장은 광주 염주체육관에 마련된 충북선수단본부를 직접 찾아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이어 이승훈 충북도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박대현 도문화관광환경국장, 박정진 충북대체육학과장 등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이 밖에 광주 서림교회, 광주순복음교회, 충북선수단과 결연을 맺은 금호평생교육관 등에서 떡과 음료, 과일 등을 제공.충북 이틀째 단체종목 모두 승리 거둬○…7일 치러진 단체종목에서 충북선수들이 모두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하자 충북 임원진 얼굴에 화색이 만연.충북은 이날 열린 휠체어럭비를 비롯해 지적농구일반부·학생부, 축구청각장애 등 5개 종목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순항.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단체종목에서 모두 우승을 할 경우 종합 8위권 진입은 물론 전년 6위 성적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게 장애인체육회 관계자의 설명.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대로라면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러나 자만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광주/최대만 기자
충북이 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첫날경기에서 사격 남자단체전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 5, 은 6, 동 2개(3천860점)를 획득, 종합 6위를 달리고 있다.충북장애인선수단은 6일 광주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체전 첫날경기에서 육상에서 금 4, 사격단체전에서 금 1개를 각각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박영준·박진호·임성기·장성원 등 4명이 한팀인 충북사격남자단체팀(공기소총 서서쏴 단체전 R1 SH1)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 사격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1천763점을 쏴 비공인 세계신기록(기존 1천748점)을 수립하며 정상에 올랐다.이에 앞서 이날 오전10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트랙 남자 100mT35에 출전한 신준섭(재가)은 15초36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충북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신준섭은 7일과 8일 열리는 육상 트랙 200mT35와 400mT35에서도 우승이 확실시되는 등 육상에서 3관왕이 기대되고 있다.육상 팀은 이어 열린 필드경기에서도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신종현(충주성심학교)은 높이뛰기DB에서, 최혜옥(재가)은 여자 원반던지기F36에서, 김조헌(숭덕학교)은 멀리뛰기F38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은메달도
본보 보도 이후 격려금 잇따라○…‘체육계 차별, 장애인 두 번 죽인다’라는 본보 보도와 관련, 6일 박대현 충북도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전재원 도교육청교육국장과 박영철 도생활체육협의회사무처장이 충북선수단본부가 차려진 광주염주체육관을 잇따라 찾아 격려금을 전달.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그동안 체전기간에 각계에서 이 같은 격려방문은 없었는데 모를 일”이라며 “아무튼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각계에서 관심을 가져주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답변.부정선수 대거 발각 ‘충북도 축구에 4명’○…장애인체전 대회 첫날부터 9개 시·도에서 만 14세 이하 선수들을 출전시키지 못하는 대회규정을 어겨 시·도 대표자 회의가 긴급하게 마련.충북도 축구종목에 4명의 14세이하 선수가 출전했으나 부산대표에게 져 문제는 소지는 없다는 게대회관계자의 설명. 이날 이 같은 대회규정을 모르고 60여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것으로 드러났으나모두 합의하에 문제 삼지 않기로 결의. / 최대만기자
장애인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제28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가 5일부터 9일까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충남선수단은 선수 268명, 임원·보호자 130명 등 총 398명이 출전하여 20개 종목에서 전국 시·도 선수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 참가에 앞서 5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완 행정 부지사와 도의원, 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경기단체장을 비롯한 도내 각 선수 및 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이번 제28회 대회에는 총 선수, 임원 등 5,400여명이 참가하여 축구, 육상 등 23종목(정식 21, 전시 2)의 대회가 치러지며 충남도는 휠체어럭비, 댄스스포츠, 게이트볼을 제외한 20개 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해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25개, 은 25개, 동 50개를 획득하여 종합점수 38,770점으로 9위를 차지한 바 있다. 금번 대회에는 육상, 탁구 등 개인종목과 축구, 좌식배구 등의 단체종목에서 선전하여 금42개, 은 38개, 동 44개를 획득, 종합점수 50,000점인 6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충남/함학섭 기자
제 8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충북대표선수단의 결단식이 개최됐다.김웅기 총감독과 충북선수단은 2일 오후 2시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한자리수 진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선수대표로 나선 충북체고의 유승우(레슬링), 신윤수(태권도)는 선수결의를 통해 “자신감과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최선을 다해 고장의 명예를 빛내고 153만 도민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우택 충북지사는 “승리할 수 있다는 굳은 신념과 투지로 정정당당하게 겨룬다면 그 동안 흘려온 땀과 눈물이 보람과 영광으로 아름답게 보답할 것”이라며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했다.선수 1천98명과 임원 373명 등 모두 1천471명으로 구성된 충북선수단은 그 동안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각종 합동·합숙·전지훈련 및 현지적응훈련 등 D-100일 단계별 강화훈련을 소화했다.충북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5개, 은메달 48개, 동메달 78개에 종합득점 3만6천점 이상을 획득, 한 자리 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 등은 이를 위해 합동훈련 점검·격려반을 편성해 도내 대표선수 훈련장을 순
충북장애인대표선수단(총감독 조덕현)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전남 광주 일원에서 개최되는 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 진입을 목표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충북선수단은 전국장애인체전 출정을 앞두고 오는 5일 오전 11시 충북체육회관에서 결단식을 갖는다.충북은 이번 체전에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사격 박세균을 포함해 척수 및 절단 기타장애 76명, 뇌성마비 25명, 청각장애 41명, 지적장애 68명, 시각장애 24명, 휠체어 61명 등 21개 종목에 324명의 선수를 파견, 8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충북은 이번 체전에서 축구, 사격, 보치아, 골볼, 역도, 론볼, 유도, 휠체어펜싱, 휠체어럭비, 농구 등의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수영, 양궁, 휠체어테니스 등은 중위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육상, 싸이클, 배드민턴, 볼링, 탁구 등의 종목은 세부종목의 참가선수 부재로 열세종목으로 꼽히고 있다./최대만 기자
조덕현 총감독(충북장애인협회사무처장)은 “이번 체전에서 5만점 이상을 획득해 종합 8위권 진입을 꼭 이루겠다”고 밝혔다.조 총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지난 7월 236명의 대표선수단을 구성, 팀별 합숙훈련, 전지훈련, 현지 적응훈련 등 100일간 강화훈련을 소화했다”며 “전용훈련장이 부족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충실히 임했기 때문에 목표달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조 총감독은 “이번체전 이후 도내 장애인체육 환경조성을 확대해 장애인체육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체육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육상, 수영, 탁구, 배드민턴 등의 종목을 집중 육성하겠다”며 “또한 재가장애인 선수를 발굴해 생활체육을 통해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장애인체육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최대만 기자
정우택 지사(체육회장)가 다음달 10일 전남에서 개최되는 89회 전국체육대회를 10여일 앞두고 막바지 강화훈련중인 충북도 대표선수들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했다.정 지사를 비롯한 이규문 상임부회장과 상임위원, 경기단체회장, 전무이사 등은 30일 충북스포츠센터를 방문, 김웅기 사무처장으로부터 강화훈련 현황을 보고받았다.이어 충북공고, 영동대 (검도), 충북체고 (태권도, 펜싱, 역도, 레슬링, 복싱), 충북대 (레슬링), 보은군청 (복싱), 충북일반(우슈), 충북도청 (역도, 펜싱) 청주대(펜싱, 태권도) 청주시청(태권도) 충북선발(보디빌딩) 등 강화훈련 중인 8개 종목 21팀의 선수·지도자를 격려하며, 필승을 다짐했다.정 지사는 “그동안 준비한 기량과 훈련의 성과가 우리의 목표인 한 자릿 수 진입의 결과로 나타나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지사는 이날 2004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한 조석환 2005 세계복싱선수권 금메달 획득한 이옥성, 2006 도하아시아경기에서 동메달 획득한 역도의 이종훈, 2002 미스터 코리아 보디빌딩의 최재덕, 2006 도하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 획득한 우슈의 이승균 선수 등 선수·지도자와
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금의환향한 충북선수들에 대한 환영식이 24일 오후 5시 충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환영식에는 정우택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장(도지사)과 사격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세균을 비롯해 류호경·장성원, 양궁 안성표, 이시홍감독, 이호일 트레이너와 가족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정 회장은 이들에게 포상금 및 격려금과 꽃다발을 증정하고 “선수단 여러분 자신에게는 영광, 동료에게는 희망, 충북도민 모두에게는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다”며 “이번 올림픽에서 보여준 의지와 신념은 우리 대한민국과 충북의 미래를 밝고 희망차게 열어가는 원동력이 될것” 이라고 격려했다.사격대표팀의 이시홍 총감독은 “오늘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선수와 지도자로써 우리나라와 충북 체육발전에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이제 각자의 팀에 돌아가 얼마 남지않은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리 충북의 목표대로 최상의 성적을 올릴수 있도록 남은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 총감독의 지도로 한국은 금 4, 은 3,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당초 목표보다 한 단계 높은 종합순위 13위의 성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해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충북선수들의 환영식을 24일 오후 5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환영식에는 정우택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장과 사격 금메달리스트 박세균·류호경?장성원, 이시홍 감독, 이호일트레이너, 양궁 안성표와 가족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정 회장은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사격 박세균과 이시홍 감독에게 각각 포상금을 수여하고, 그 외 선수들에게도 격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은 전년대회보다 금메달 3개를 따지 못했지만 금10, 은8, 동13개로 당초 목표인 14위보다 한 단계 오른 13위를 기록했다.박세균(청주시청)은 50m 자유권총에서 664.9점(세계신기록, 장애인올림픽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대회 2일째 열린 공기권총 10m에서는 660.9점으로 7위를 했다.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류호경(청주시청)은 10m 공기소총 복사와 입사에서 704.1점, 701.2점으로 공동 3위에 올라 슛오프(연장전)를 통해 아깝게 각각 4위에 그치고 말았다.류호경은 특히 10m 공기소총 복사 본선에서 600점 만점으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