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 김완섭 예산실장을 만나 내년도 충북지역 중점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문경) 건설 △청주국제공항 신활주로 재포장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센터 건립 △특장차 수소 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센터 건립 △특장차 수소 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 등 주요 사업에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 충북의 새로운 경제성장을 이끌 핵심교통망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완공과 수도권과 중부내륙권 및 영남권을 연계하는 중부내륙철도 2단계 준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1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 전 위원에게 정책보좌관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 신임 보좌관은 청주고와 충북대를 졸업하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충북도립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총괄간사를 맡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4년 간 김 지사의 선거공약을 비롯해 각종 정책의 실행방안과 검증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국제교류'가 18일 비대면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청소년 9명과 중국 호북성 화중사범대학 제1부속학교 청소년 9명이 29일까지 약 2주간 "나의 꿈과 일상"을 주제로 다양한 실시간 온라인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찬인 원장은 "앞으로도 양 지역의 우호를 다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글로벌 창의 융합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자율주행자동차 전용 정밀도로지도 구축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부터 국도와 지방도 등 도내 1천 200km 도로에 대해 정밀도로지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고 IOT(사물인터넷) 시설과 C-ITS(주행시스템)가 적용되면 충북 일부지역에선 자율주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에는 도내 일부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했지만 국도와 지방도에서 자율주행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청주 오창에서 청주공항의 지방도에 우선적으로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노선의 정밀지도 제작이 완료되면 자율주행버스 등을 통해 이 지역의 교통인프라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 서울과 세종 등 일부 지역에선 이미 국토부의 자율주행버스, 자율주행택시 등의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도는 국토부의 사업과 발맞춰 관련 사업을 곧바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반 데이터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더 나아가 충북 광역철도 구축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 SOC 사업의 준비 과정으로도 이 데이터가 활용될 전망이다. 정밀도로 제작을 위해선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모빌 맵
[충북일보] 충북도가 '2022년 충북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충북도청 본관 1층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문해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이 한글을 배우면서 느꼈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긴 작품 43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조병철 충청북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앞으로도 도내 비문해자들이 한글을 깨우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겠다"며 "이번 시화전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2022년 하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의 공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자리창출사업은 기업 당 최대 50명의 근로자에 대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충북지역 인증사회적기업이나 예비사회적기업이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사업선정 기업은 사전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 앞으로 지속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지역 내 건실하고 유망한 기업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상반기 일자리창출사업 심사에서는 도내 사회적기업 55곳이 선정된 바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전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9월말까지 도내 가금농가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사항은 울타리, 소독시설, 전실 등 법정 방역시설 설치와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또 기존에 지적된 미흡사항이 보완되지 않았거나, 가금계열화사업자가 확인한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년 대비 127% 증가해 동절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차단방역시설 강화와 소독시설 보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5월 도는 충북지역 가금농가 472호에 대한 점검을 벌여 42호에서 차단방역 미흡사항 63건을 적발한 바 있다. 미흡사항 유형별로는 전실관리 미흡이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농장 출입구 소독기 미설치, 울타리·담장 미설치 등이 뒤를 이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민선 8기 첫 시장·군수 회의가 14일 충북도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해 도·시·군 주요 현안에 대해 상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시장·군수들은 △2022 청원 생명축제 △2022 충주 호수축제 △보은 속리산 신화여행축제 △제61호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 △2022 영동 포도축제 △음성군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 선포 △제16회 단양 마늘축제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 새로운 충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도와 11개 시·군이 공동운명체로서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힘을 합쳐 더욱 긴밀히 상생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 "시·군 건의사항과 의견을 민선8기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도·시·군이 도정 운영의 주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에 대해 시·군과 적극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천829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68억원, 3.9% 증가한 수치다. 도는 올해 신축건물 증가와 주택공시가격 상승, 건물신축가격기준액 상승 등의 영향에 따라 전체적인 세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1천2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시 226억원 △음성군 173억원 △진천군 137억원 순으로 많았으며, △단양군 22억원 △괴산군 23억원 △영동군 24억원 △보은군 25억원 순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8월 1일까지이며 이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또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개월이 지날 때마다 0.75%에 해당하는 중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될 예정이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ATM),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재산세를 미납하게 되면 재산압류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하도록 납세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군민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노선번호를 3자리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읍·면별로 시내버스 노선번호는 2자리로 되어 있고, 목적지 별로 되어 있지 않아 외지인 등 처음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이에 군은 앞번호만으로 목적지를 쉽게 파악하도록 할 수 있도록 읍·면별로 번호를 부여하기로 했다. 옥천읍은 100번 대, 동이면은 200번 대, 안남면은 300번 대, 안내면은 400번 대, 청성·청산면은 500번 대, 청산 순환버스는 600번 대, 이원면은 700번 대, 군서면은 800번 대, 군북면은 900번 대 번호를 사용한다. 대전노선은 기존 607번 번호를 유지한다. 군은 10월부터 3자리 수 노선번호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혼선 예방을 위해 버스 노선 번호 변경내용을 주요 정거장에 붙이고, 읍면 이장 회의와 기관·단체장 회의 등을 통해 홍보도 한다. 현재 29대의 시내버스가 73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설주경 군 교통행정팀장은 "3자리 노선번호는 그동안 새로운 노선이 생길 때마다 임의로 부여하던 번호를 읍·면별로 구분해 누구나 쉽게 목적지를 인식하고 이용할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8월 24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연탄쿠폰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연탄쿠폰은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됐으며 전자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가정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소년소녀가장)이 지급 대상이다. 지원 대상자가 연탄공장에 연탄을 요청하면 연탄공장에서 직접 각 가정으로 배달해준다.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발급하는 연탄카드는 2023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제천 1천630가구 등 도내 4천781가구에 가구당 47만2천 원 상당(약 670장)의 연탄쿠폰이 지원됐다. 올해 지원되는 금액은 산업부가 하반기에 고시하는 연탄가격에 위해 지원 금액이 정해진다. 지난해 연탄카드를 발급받은 가구는 재충전해서 사용가능하며, 올해 신규 신청자는 시·군 읍면동을 통해 연탄카드로 배부된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민선8기 충북도가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새로 출범했지만 충북을 상징하는 로고나 마스코트 등은 20여년이 넘은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충북의 브랜드 사업을 재검토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현재 도에서 사용중인 로고는 1999년 충북도의회 상징물관리조례가 제정된 이후 24년째 사용중이다. 30대 충북지사를 지낸 이원종 전 지사 재임 당시부터 36대 김영환 지사가 취임하기까지 충북의 로고는 그대로 유지돼 왔다. 이 로고는 밝은 해와 푸른 산, 맑은 물을 배치해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의 이미지를 형상화했고 흰색 바탕은 충북도민의 순수함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며 다소 시대적 흐름에 뒤처져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선 "대한민국에 산과 강, 해가 없는 곳이 어디가 있겠냐"며 "충북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개성들을 알릴 수 있는 표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다른 한편에선 "전국의 많은 시·도들이 대체로 비슷한 로고를 사용하면서 충북만의 차별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고드미'와 '바르미'라는 충북의 마스코트 역시 20년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