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7.14 15:24:48
  • 최종수정2022.07.14 15:24:48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천829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68억원, 3.9% 증가한 수치다.

도는 올해 신축건물 증가와 주택공시가격 상승, 건물신축가격기준액 상승 등의 영향에 따라 전체적인 세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1천2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시 226억원 △음성군 173억원 △진천군 137억원 순으로 많았으며, △단양군 22억원 △괴산군 23억원 △영동군 24억원 △보은군 25억원 순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8월 1일까지이며 이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또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개월이 지날 때마다 0.75%에 해당하는 중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될 예정이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ATM),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재산세를 미납하게 되면 재산압류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하도록 납세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