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21일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물과 바위, 시간이 만나 비경을 창조한다. 3단의 용추 생김새가 참으로 신비하다. 상단에 파인 구멍이 하트 모양을 그린다. 산속 깊이 은밀히 감춰둔 비밀 공간이다. 계곡물 따라 시원한 바람이 동행을 한다. 나무가 바람의 뜻을 좇아 나비춤을 춘다. 바위에 부딪친 물길이 소리 내어 나간다. 바람과 물이 만나 상쾌한 향기를 만든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직원들이 자연환경보전협회 회원들과 함께 21일 미원면 달천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인삼농협 임직원들이 21일 증평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40만 원을 이재영(왼쪽 세 번째)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 임직원들이 21일 진천군 덕산읍 옥동리 A씨 한우농장에서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친화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의 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민주노총충북본부가 20일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일 청주 주중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양말 제작 과정에서 버려지는 고무 밴드(양말목)를 활용해 문고리에 걸 수 있는 도어벨을 만든 뒤 자랑하고 있다. 완성된 도어벨은 각 반 교실에 설치될 예정으로 학생들은 양말목으로 도어벨을 만들며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충북일보] 진우엔지니어링 천진원(오른쪽 세 번째) 대표가 20일 문백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쌀 300㎏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경희(왼쪽 세 번째) 문백면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20일 괴산군 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천웅) 위원 20여명이 안민천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정화활동은 오는 6월 열릴 '감물 감자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충북일보] 성년의 날인 19일 청주시 청원구 대성고등학교에서 만 19세가 되는 학생들이 전통 의복을 입고 관례와 계례 절차에 따라 성년례를 치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19일 청주 덕성유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인형극을 보여주고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등을 알려주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영식) 회원과 가족 80여 명이 지난 17일 의회 민주주의와 입법 절차 등을 현장에서 배우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등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