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를 둘러싼 '밥값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만화가 마인드C의 트윗이 화제다.마인드C는 9일 트위터에 "내 그림도 좀 사서 쓰시지... 그 정도는 쿨하게 깍아드릴텐데..."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마인드C의 트윗은 변 대표의 '밥값논란'과 관련, 지난달 변 대표가 개설한 '수컷닷컴'으로부터 무단으로 이미지를 도용 당했던 원작자의 입장을 재치있게 희화한 것이다.마인드C의 트윗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인드C 센스있는 트윗에 한참 웃었다", "마인드C 정말 재치만점인 것 같다", "마인드C 재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밥값논란'에 휘말린 변 대표는 9일 트위터를 통해 "창고에 오늘 300만원 입금시킵니다. 그리고 서비스 부실로 저희들 행사를 망친 것과 한겨레와 함께 거짓선동한 부분에 대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앞서 한겨레는 9일 '밥값 300만원 깎아달라는 보수대연합'이라는 기사에서 지난 달 17일 서울 여의도의 '낭만창고'란 고깃집에서 발기인 대회를 가진 보수대연합은 식사비 1천300만원 중 300만원은 '서비스 미흡'을 이유로 지불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충주시 홍보영화인 ‘막걸스’ 출연배우와 시민과의 만남 행사가 오는1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호암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주인공인 임원희와 홍아름, 로버트 할리, 변우민 등 출연배우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촬영장 개방과 출연배우와 사진 촬영, 막걸리 품평회 장면 촬영 관람 등으로 진행한다.㈔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가 제작하는 이번 영화는 실제 충주 예성여고 학생들이 개발한 즉석 막걸리를 소재로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아버지 가업을 잇기 위한 감동 사연, 택견 고수 담임교사 등을 가미해 유쾌하면서도 감동 있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또 탄금대와 비내섬, 호암지 등 충주 관광명소와 시가지를 배경으로 촬영할 예정이어서 충주 관광 홍보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의 '밥값논란'이 뜨겁다. 사건의 발단은 9일 한겨레신문의 '밥값 300만원 깎아달라는 보수대연합'이라는 제목의 기사.한겨레신문은 해당 기사에서 지난달 17일 여의도의 대형식당 '낭만창고'에서 열린 보수대연합 발기인대회에서 보수 지향 25개 단체 회원 600여명이 낭만창고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1천300만원의 식대 중 1천만원만 계산했다고 보도했다.행사에 참여했던 변희재 대표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서빙이 안 된 김치 등 밑반찬 전체가 제공 안 됐다"며 "당시 사진을 다 찍어놨기 때문에 허위보도한 한겨레, 친노포털 다음, 창고 사장 고운 등 오늘 남부지검에 고소장을 넣는다"고 입장을 밝히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른바 '밥값논란'에 대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쏟아지는 가운데 식당 창고43 점장이자 고운 대표의 아들 고영국씨가 SNS를 통해 변 대표의 주장과 상반되는 반박글을 게시해 논란이 예상된다. 그는 "200인 예약에 600분이 갑자기 오셨으니 시간이 걸린 것이지 서비스를 포기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창고43 대표와의 연락을 거절당했다는 것에 대해 "정치에 '정' 자도 모르는, 오로지 음식장사만 생각하며 사는 사람에게
9개 지역MBC가 공동 기획한 해외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청주MBC를 비롯해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전주·춘천·제주MBC가 6개월 이상 준비과정을 거쳤다. 오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0시5분부터 55분 간 방영된다.첫 작품은 미국 유명채널 TNT에서 성황리에 방영된 '먼데이 모닝스'다. '엘리 맥빌' '보스턴 리걸'을 통해 이미 국내 시청자들의 관심과 시선을 사로잡은 유명 제작자 '데이비드 이 켈리(David E Kelly)'의 최신 작품으로, 최고의 권위로 상징되는 의사들도 심판을 받는다는 신선한 콘셉의 메디컬 드라마다.한 순간의 실수나 판단 착오로 인해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외과의들이 매주 월요일 아침 회의실에서 비판과 격려의 심판을 받으며, 생명에 대한 존엄성과 존중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천재적 의술을 지녔지만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지닌 주인공 '타이'역은 미드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아폴로로 잘 알려진 제이미 뱀버가 맡았고 연속 3회 데이타임 에미상 여자 신인배우상 수상에 빛나는 '제니퍼 피니간'이 따뜻한 감성을 지닌 외과의 '티나 리지웨이'역을 맡아 열연한다.이 외에도 뛰어난 의술을 지닌 한국인 의사 역에 실제 한국
이기우가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이청아 보다 연기 상대 이연희가 더 예쁘다고 말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쥬얼리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기우에게 "이청아와 이연희 중에서 누가 더 예쁘냐"고 물었다.이에 이기우는 "내가 지금 연기 시작하고 제일 많이 이번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기우는 "이윤이라는 역할을 맡았는데 이윤은 오지영밖에 안 보인다. 그래서 연기하는 중에는 이연희가 더 예뻐 보인다"라고 고백했다.앞서 이기우와 이청아는 지난해 4월 열애 중임을 인정, 공식 열애 중이다. /인터넷뉴스부
작곡가 황상훈(24)이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했다. 황상훈은 지난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생 때 처음 자신의 성 정체성에 갈등을 느꼈다며 “사실 나는 양성애자”라고 고백했다. 이는 국내 최초 발표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고등학생 때 성 정체성 혼란을 느낀 이후 한동안 방황했고 스무살 때 의경에 입대해 군 생활을 하며 큰 변화를 겪었다고 고백했다.황상훈은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제2연평해전’ 전사자를 위한 추모곡을 만든 작곡가로 잘 알려져있다. 현재 황상훈은 대구 지하철 참사, 전태열 열사를 위한 추모곡 등을 제작하기 위해 프로젝트성 활동을 하고 있다./인터넷뉴스부
′주먹이 운다′ 미녀 격투선수기 송가연 몸매가 화제다.송가연은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서 독학으로 격투를 배운 방구석 파이터와 즉석 대결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은 송가연은 과거 사진 속 몸매까지 화제가 된 것.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송가연은 동료 라운드걸 채보미 임지혜와 함께 화장실에서 찍은 셀카로 섹시한 몸매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 대결을 펼치고 있다. 송가연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이 사진에서 송가연 채보미 임지혜는 비키니 라운드걸 복장을 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 한편 송가연은 1994년 생으로 얼굴 못지않은 빼 어난 실력까지 겸비한 선수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 격투기 선수 겸 로드FC 라운드걸로 활약중이다. /인터넷뉴스부
tvN '더 지니어스2'의 홍진호가 일베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홍진호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영화 '변호인'을 보고 온 후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호인' 보고 왔다. 추천들이 많았던 만큼 재미도 있었고 몰입도 잘한 듯. 다만 영화 주제가 그러하듯 조금 씁쓸찌릉찌릉한 것만 빼면" 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찌릉찌릉'이 극보수 성향의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서 사용되는 용어라며 홍진호에게 '일베 회원이냐'고 따지고 든 것.홍진호는 "일베 안 한다. 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다. 멘션 좀 그만"이란 글을 올리고도 계속 지적이 이어지자 "한국인이 한국어를 내 느낌대로 표현하는걸, 다른세계에서의 기준까지 알아봐가면서 사용해야합니까? 나만 아니고 떳떳하면 그만인걸 이런부분까지 해명을 해야하나???????"라는 글을 남겼다. 홍진호 일베 논란에 네티즌들은 "일베가 쓰는 말은 일베꺼냐" "유명인들 일부러 끌어들이는 거임" "씁쓸 찌릉찌릉이 일베에서 쓰는 말인가?" "뭐 별걸 다 가지고 물어뜯어" "해커 이두희가 일베용어사전 만들어준대" 등 홍진호를 옹호하는 의견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개그맨 장동혁의 공황장애 고백에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장동혁은 7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자신이 느꼈던 공황장애를 고백했다.그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할아버지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의사는 할아버지를 진찰하고 "공황 장애 같다"고 진단했다.장동혁은 공황장애를 느낀 적이 있기 때문이 이 상황에서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을 2년 정도 쉬었다. 한참 힘들 때는 햇빛이 들어오는 것조차 싫었다. 사람 많은 데 가면 사람들은 즐겁게 웃고 떠드는데 나 혼자 시무룩하고 식은땀이 났다. 아버님과 오버랩되며 남의 일 같지가 않았다"고 고백했다.장동혁의 공황장애 고백에 네티즌들은 "공황장애랑 우울증은 그냥 현대인들한텐 감기같은건가" "심장은 뛴다 유익한 프로 같음" "장동혁 잘나갔을때 그랬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31·박정수)씨의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오전 9시20분께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자택에서 이씨의 아버지 박모(57)씨와 조부 박모(84)씨, 조모 천모(79·여)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 정확한 경위를 수사 중이다.박 씨의 외조카가 발견 후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버지 박씨는 안방에서 목을 맨 채 숨진 상태였고, 조부와 조모는 침대 위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장에서는 이씨의 아버지 박 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간다'는 내용과 가정사와 관련된 내용이 적혀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의 조부모가 몇 년 전부터 치매를 앓아왔다"며 "이씨의 아버지가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유족의 진술이 있으나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현역으로 군복무 중인 이씨는 비보를 듣고 곧바로 장례식장으로 이동했다.고인의 빈소는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 예정이다. 장지는 정해지지 않았다./인터넷뉴스부
모델 한혜진이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허지웅을 언급해 화제다.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한혜진은 최화정이 마녀사냥 MC 중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대해 답했다. 한혜진은 허지웅에 대해 "매력 있다. 술자리나 사석에서 말이 잘 통하는 편"이라며 "의외로 경청해주는 스타일"이라고 평했다.또 신동엽은 "재밌다" 성시경은 "가장 세다"며 샘 해밍턴은 "한국사람이 성형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보수적"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마녀사냥 MC 중 이상형은 없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부
배우 조인성이 중국에서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 7일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조인성은 지난 6일 오후 중국 상하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소후 패션 어치브먼트 어워즈(Sohu Fashion Achievement Awards)’에 참석했다. 이는 한국 연예인 최초로 하는 참석이라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이날 시상식에서 조인성은 할리우드 스타 린제리 로한, 중국 스타 우치룽과 함께 ‘올해의 패션 아이돌’ 부문에 선정됐다. 당시 시상자가 조인성에게 상을 건네며 “이민호보다 잘 생겼다”고 칭찬하자, 조인성은 “내가 이민호보다 잘 생긴 건 모르겠지만 선배인 건 확실하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조인성은 이어 “2014년 이렇게 멋진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안젤라 베이비, 린제이 로한, 웅대림, 오수파 등 세계 각국의 톱스타들이 참석했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