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괴산읍은 23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효재가노인복지센터 등 권역 내 7개 가정방문 요양기관들과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읍·면 복지허브화에 따른 괴산읍 권역(문광면·소수면·불정면 포함) 내 노인돌봄 요양서비스를 하고 있는 기관들과 유기적 협력관리체계를 구축,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종원 괴산읍장은 "앞으로도 민·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의 숨어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월 8일까지 '2018년 의료취약지 지원'을 위한 사업 수행 지역을 공모한다. 도내에서 소아청소년과 필수의료 취약지는 보은군과 괴산군으로, 선정 대상 지역에 해당한다. 소아청소년과 의료취약지는 병원급 의료기관까지 60분 내 도착이 어려운 소아인구 비율이 30% 이상이면서, 60분 내 의료이용률(TRI)이 30% 미만인 지역이다. 이에 복지부는 필수의료서비스 중 소아청소년과가 제공되지 않은 의료서비스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총사업비 3억1천800만 원(국비 1억5천900만 원)을 선정된 병원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수행기관 자격은 소아청소년과 필수의료 취약지역(보은·괴산 포함 전국 24개 지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다. 선정된 병원에는 1차년도 시설·장비비·인건비가 지원되고, 2차년도 이후에는 인건비가 연간 지원된다. 시설·장비비를 인건비로, 인건비를 시설·장비비로 사용할 수는 없으며, 지원금액을 초과한 비용은 지자체나 의료기관에서 추가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시·군에 제출, 광역자치단체가 총괄해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까지 복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2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1층 다목적실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하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근로활동에 종사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 지원 및 목돈마련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이날 국민연금공단 천경지 강사의 '노후준비와 국민연금'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총 세 가지 사업으로 분류되며 희망키움통장Ⅰ사업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 중 가구 전체의 총 근로소득이 중위소득 40%의 60%이상(4인가구 기준 107만2천171원)인 가구이며,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으로 중위소득 50%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내일키움통장사업은 1개월 이상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 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 후 매월 정해진 날짜에 일정금액(10만원)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장려금을 지급하고 만기(36개월) 후 장려금과 본인 저축액을 함께 수령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날이 추워지는 겨울철, 모금단체들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분주한 시기를 보낸다. 올해도 어김없이 주요 모금단체들의 '모금 시즌'이 밝아왔지만, '모금 전망'은 어둡기만 하다. 각종 재난과 불신이 겹치면서다. 도내 최대 규모의 모금단체인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 가장 먼저 '모금' 소식을 알려왔다. 충북공동모금회는 이날부터 오는 2018년 1월31일까지 73일간 66억7천700만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희망2018 나눔캠페인' 모금활동에 나섰다. 이날 하루에만 1억2천400만 원의 성금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 1.9도(%)를 기록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도 오는 12월 1일부터 '2018 적십자회비 모금'을 시작할 예정이다. 적십자사 충북지사의 일반 회비 목표액은 15억7천만 원이다. 충북지사의 모금은 오는 2018년 4월30일까지로, 적십자사의 전통적 모금방식인 '지로'가 도내 64만8천 가구에 전달된다. 후원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지로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면 된다. 하지만, 앞으로의 모금 전망은 어둡다. 지난 7월 도내에서 발생한 수해와 최근 포항 지진 피해로 인해 성금이 분산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충북일보] 오창읍이 촘촘한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모으고 있다. 오창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북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이면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목령종합사회복지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지역사회 단체, 복지기관과 함께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사례관리대상자 A씨(75·북이면·지체상지절단 장애인)는 집 안팎에 고물과 쓰레기가 쌓여있어 위생상태가 매우 열악했던 홀몸장애노인이다. 이에 오창읍을 비롯한 지역사회 단체는 지난 13일 서비스 개입논의와 역할분담 등에 대한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한 뒤 즉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마을 주민들과 북이면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주거지 청소를 실시했고, 북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생필품을 지원했다.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은 도배·장판시공 등으로 힘을 보탰다. 오창읍 관계자는 "민·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집수리를 무사히 완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23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노인의 고독감이 여가만족에 미치는 영향 등의 연구를 통해 정책을 제언하기 위한 '88회 충북사회복지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일상생활스트레스와 고독감이 노인 여가만족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주제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담당자, 대학생 등이 참여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추용 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며, 심의보 충북사회벽지협의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또 김준환 충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장우심 U1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용예 증평군노인복지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매년 변화하는 사회복지 패러다임, 사회복지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사회복지포럼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헌혈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남청주신협에 근무하는 임익균(39)씨가 헌혈 유공장 명예장(100회)을 수상했다. 임씨는 희귀혈액형인 Rh(D)음성 A형 혈액 보유자다. 전체 헌혈 혈액 중 0.4%에 불과한 혈액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국내 Rh(D)음성 혈액 수급을 개선하기 위해 'Rh(D)음성 혈액수급시스템'을 구축까지 한다. 임씨는 군 복무시절 동료의 권유로 헌혈을 시작해 최근 헌혈 100회를 달성했다. 그가 헌혈을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슬하에 있는 3명의 자녀다. 자녀들이 모두 임씨과 같은 Rh(D)음성 혈액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그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를 통해 희귀혈액형 모임인 'RH- 봉사회 활동' 및 긴급한 헌혈요청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임씨는 "희귀 혈액을 가진 자녀들 때문에라도 헌혈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씨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7일 청주 헌혈의 집 성안길센터에서 열렸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협의체는 경제 및 육체적 제약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인 10명을 초청해 충주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인근 식당에서 점심도 제공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강창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을 위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내년 1월말까지 벌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모금사업의 일환으로 20일 세종시청앞 광장에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세종시의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실적(10억5천만 원)보다 2% 많은 10억7천100만 원이다. ☏044-863-5400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자원봉사센터 등이 힘을 합쳐 의미 있는 이웃돕기 사업에 동참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읍 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구성된 영생원의 '햇살나눔 봉사단'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옥천읍 양수리의 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 내부 청소와 보일러 교체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집안 청소와 보일러 교체가 시급한 노인 가정을 돕고,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유와 이불 등의 생필품도 함께 지원했다. 김인중 옥천읍장은 "그동안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던 어르신이 올 겨울부터는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고 말하며 "청소 등을 함께 하며 큰 도움 주신 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용예) 9988행복나누미 사업팀은 지난 17일 노인복지관 제1교육실에서 9988행복나누미 전담 및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조추용 교수(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과)를 초빙해'치매의 이해 및 대응'을 주제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치매의 특징과 종류 △치매노인의 심리 및 치매예방 등의 사례 교육 △4차 산업에 대비한 노인복지의 환경변화 교육 등이다. 김용예 노인복지관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노인들에게 나타나는 배회, 망상, 흥분, 공격 등의 사례를 공유해 프로그램 중 어른들의 이상 행동에 대해 보다 더 적극적 대응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20일부터 '희망2018 나눔캠페인'에 돌입한다. 오는 2018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열리는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다. 캠페인 기간 목표 모금액은 지난해 모금액 65억4천600만 원에서 2% 증가한 66억7천700만 원이다. 충북공동모금회는 도내 기부 문화 형성을 위해 청주 상당공원과 함께 각 시·군청 등에도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할 예정이다. '희망2018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출범식은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도민 여러분의 참여 바란다"며 "올바른 나눔 문화 형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