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올해부터 농업인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쌀·밭·조건불리 직접직불제의 신청과 농업경영체 등록·변경 신청을 하나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해 실시하는 쌀·밭·조건불리지역 직접직불제 신청시 기존에는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고 농업경영체 등…
충주시는 재배기술집약산업인 버섯재배사업을 명품농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 재배시설 개선 등 맞춤형 지원으로 품질의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한다고 밝혔다.버섯은 국민 식생활의 중요한 식재료로 과수나 벼 등 년 1기작인 타 작목에 비해 자금 유동성이 뛰어나 농가의…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홍규)는 10일 농업연구소 회의실에서 군 씨감자 채종농가 37명이 참석 씨감자 채종농가 교육을 실시했다.자체보급종 채종농가 실천사항, 지원사업 설명, 고품질 씨감자 재배기술 당면 영농사항 점검 및 재배농가와 농업연구소 직원들의 토의로 이뤄졌다. 감자는 농업경영비 중…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자연치유 도시 제천에 걸맞은 시민 체험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새로운 방향의 농촌지도사업인 치유농업을 위해 2014년 치유농업연구회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할 연구회는 국화연구회, 도시농업연구회 등 두 개 분야로 많은 시민들에게 웰빙과 힐링의 관점에서 치유농업의 체험…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학교를 3~10월까지 농업인교육관에서 운영한다.올해는 3~10월까지 총 40명을 선발해 매월 2~3회 오후 2시~6시까지 총 14회 교육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에서 귀농·귀촌인의 원활한 활동과 성공적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기…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충주복숭아‘하늘작’의 명품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앙성복숭아 작목회를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숭아 전정 현장컨설팅 교육’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현재까지의 기상을 분석해 보면 동해피해가 극심했던 2010년과 2013년의 이상기온에 비해 올겨울은 포근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도내 부채농가의 경영회생 지원에 나선다.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부채농가의 경영회생에 필요한 예산 175억원을 확보해 충북지역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경영회생 농지매입'사업은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농어촌공사가 매입하고 매각대금으로…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농가 경영규모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비 40억5천100만원을 투입한다.이 공사에 따르면 금년도 농지 매매, 임대차, 과원규모 확대 지원에 14억1천500만원, 고령·은퇴·이농하는 농업인 농지매입에 6억7천600만원, 부채 농가의 경영회생 지원에 20억900만원 등 모두…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방송을 통해 여성 갱년기 호르몬 조절제로 널리 알려진 한방약재 '백수오'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20㏊의 백수오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백수오는 박주가리과 은조롱의 덩이뿌리로 성질이 따뜻하고 약간 쓴맛이 나며 한방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보약재…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가 다음달 17일까지 콩 보급종을 신청받는다농업기술센터는 국산 식용콩 생산증대를 위해 품질과 수량이 우수한 콩 보급종 3품종(대원콩·태광콩·대풍콩) 공급량을 읍·면에 예시하고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올해 콩 보급종 공급량은 대원콩 1만 1…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2014년 옥천군농업인대학 신입생 80명을 14일까지 모집한다.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식농업 기반조성과 지역농업 특화 발전을 위한 '농산물 가공' '건강·기능작물' 2개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교육생들은 농산물의 발효, 저장기술…
괴산군이 태풍·홍수·호우·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해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지난 2008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풍수해 보험은 1년 가입 소멸성 보험으로 민간보험사가 운영하지만 국가 및 지자체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는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ㆍ귀촌인의 농촌 조기적응과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선도농가 현장 실습교육에 참여할 귀농인 현장실습 연수생과 연수를 시행하는 선도농가 모집 신청을 오는 14일까지 받는다.현장실습 연수생 신청자격은 최근 5년 이내에 농사를…
청주시는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영농자재 지원을 목적으로, 친환경 벼 재배에 필요한 저농도 비료, 유기질비료, 친환경 농자재 중 농업인이 선호하는 자재를 선정해 구입비의 90%를 지원한다. 신청 장소는 농지…
괴산고추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준홍)이 중앙대(이동언교수), 서울여대(민세철교수) 연구팀과 공동 협력으로 2년에 걸쳐 펄스전기장과 콜드플라즈마를 이용한 고품질 고춧가루 제조기술 개발을 연구 큰 성과를 나타냈다.고춧가루 제조 공정 중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건조공정에 30 ·s (·s 는…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