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은경 행복한 국수집 대표가 사랑의 김장 김치 50박스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장 대표는 "추운 겨울철 대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승원 탑대성동…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1, 2, 3지역 19개 라이온스클럽 회원이 서원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합동으로 김장김치 총 3천760㎏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김장 김치는 충북시각장애인협회, 노인종합센터, 성안동행정복지센터, 행복의 집 등 각계각…
[충북일보] 제천시 용두동 행복한 다둥이 가정에 지난 6일 김창규 제천시장, 송수연 제천시의원 및 용두동 직능단체협의회가 방문해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1월 25일 여섯째인 막내 김태현 군의 탄생으로 5녀1남의 6남매 가족이 됐다. 이날 김창규 시장은 송수연 시의원, 용두동…
[충북일보]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청주시 아동복지과를 찾아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 92상자 총 920kg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황선태 국제로타리3470지구(충북지구) 총재, 이천종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 20여명이…
[충북일보] 김현우(사진) 온빛초등학교 교사가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8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사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에게 주어진다. 이 상은 지난 2003년 처음 도입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4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성오, 최원홍, 김진영, 오건해 학생으로 구성된 '내집마련' 팀은 한국콘크리트학회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공동 주최한 대회에서 품질부문(학…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희망풍차 결연세대는 도내 취약계층에 백미 2천376포대(9천504kg)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백미는 전국은행연합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충북적십자봉사원들은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도내 취약계층세대에 직접 방문해 세대당 백미 8kg(2포)를 전달했다.…
[충북일보] 괴산 문광초등학교 이한빈 교사가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축구학과 차준영(2년) 학생이 K리그 명문 구단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중원대는 이번 입단으로 교내 축구학과가 축구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차준영 학생은 "축…
[충북일보] 충북안전체험관 권민호 소방장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2024년 생명존중 대상'을 수상했다. 생명존중 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접적이고 탁월한 공적이 있는 자, 국민의 생명존중 의식 제고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권 소방장은 지난 2023년 12월 청…
[충북일보] 제천시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40세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김철 민간위원장은 "올해 유난히 추운 겨울철 한파에 난방비로 힘들어하실 취약계층에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라고 협의체에서 이불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충북일보]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4일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9호 산타로 충북신협 두손모아 봉사단을 위촉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소외된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2007년부터 진행하는 초록우산 대표 연말 캠페인이다. 모금된 후원금은 충북도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충북일보] 충주농협은 올해 '새로운 청년농업인상' 수상자로 충주시 중앙탑면의 채준영 조합원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청년농업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미래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갈 유망한 청년농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채준영 조합원이 충북…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과 임직원 30여 명이 4일 오전 10시 상당구 영동 일원에서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천 장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청주상의는 이날 1천 장을 추가로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청주상의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새마을부녀회가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위해 지난 3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은 부녀회원 10여 명이 가곡면 복지회관에서 직접 정성껏 만든 반찬과 함께 떡을 포장해 면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올해 마지막 반찬 나눔 행사를…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