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창업으로 휴학할 경우 최대 2년(4학기) 연속 휴학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LINC) 등 '대학 재정지원사업' 평가에서 창업교육 관련 지표를 반영하고 대학평가시 창업자도 취업자로 인정한다.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대학 창업…
삼성그룹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5천5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상반기보다 2천명 많은 수준이다. 연간 채용 대졸 신입사원은 애초 목표대로 9000명을 달성하게 된다. 5천500명 가운데 1천명은 소프트웨어 인력으로 채운다.상반기를 포함하면 대졸 신입사원 공채 9천명중 2천명이…
증평군이 산림 내에서 방치되는 숲 가꾸기 사업 부산물을 바이오에너지로 재활용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기간제근로자 100명을 모집한다. 근로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간벌, 가지치기 등 산림작업으로 인해 발생한 산림 내 숲 가꾸기 부산물을 수집하고 이를 땔감이…
내년도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에 한국사가 추가된다.안전행정부는 2014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등급 이상의 자격을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시험의 추천 요건에 포함하는 내용이 담긴 균형인사지침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선 다음달 26일 열리는…
충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오는 5일 충주시청 8층 기업의 전당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구직자의 신청접수와 기업 채용설명회를 통한 채용정보 제공 후 현장 면접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체는 지난 6월7일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충주첨단…
보은군이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0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신청자격은 보은군내 거주자로 20세 이상 65세이하인 신체 건강한 남성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 작업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서류심사와 2차 체력검정을 통해 선발된다.또 산림인력개발원의 산불전문교육(3일이상) 이수자, 임…
9월의 시작, 가을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구직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주요 그룹사들이 채용 포문을 열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의 '1천대기업 공채속보'에 따르면 삼성그룹, SK그룹, 한화그룹 등에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등 26개 계열사에서…
세종시청이 정규 및 계약직 공무원 6명을 새로 뽑는다.정규직의 경우 중앙부처나 다른 지자체 소속 8,9급 중 4명(공업,행정직 각 2명)을 선발,8급으로 채용한다. 원서는 4~5일 접수한다. 정부세종청사 이전 대상 공무원은 우대한다. 시는 또 정책기획관실과 공보관실에서 각각 근무할 계약직 공무원(영어 통…
괴산군이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제4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우렁이양식장 사업, 폐자원 재활용 선별사업, 공공시설물 환경정화사업(3개사업), 장애인 무료급식 도우미 사업, 푸드뱅크 지원사업, 어린이 등하교 지도, 주정차 관리 홍보 등 9개 분야 19명을 선발하며 오는 10월 1일…
옥천군이 28일 '옥천시니어클럽'을 열고 본격적으로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옥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사)자광재단에 위탁해 운영하게 된다.박찬정 관장과 4명의 사회복지사가 상주해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노인들이 일터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게 된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오는 9월 14일에 하반기 첫 'C-SAM(Certified-Software Asset Manager, SW 자산관리사) 자격 검정 시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C-SAM(SW 자산관리사) 자격 검정은 기업·기관의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SW 문제 전반을 관리 및 해결하고, SW와 관련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오는 9월 14일에 하반기 첫 'C-SAM(Certified-Software Asset Manager, SW 자산관리사) 자격 검정 시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C-SAM(SW 자산관리사) 자격 검정은 기업·기관의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SW 문제 전반을 관리 및 해결하고, SW와 관련된…
2013년 2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시험 계획이 공고됐다.충북지방경찰청은 일반공채 40명(남자 30명·여자 10명)과 경찰행정학과 특채 15명 등 총 55명을 채용한다.응시원서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경찰청 인터넷 원서접수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오는 31일 필기시험에 합격한 수험생은 신체검사…
청주시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하나로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지역공동체 창업과 취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음달 5일까지 공동체 창업 아이템과 발전 전략, 조직 관리와 실무, 창업 성공사례, 회계실무와 현장견학 등을 중심으로 중·장년…
정부가 내년도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일정을 예년보다 약 2개월 앞당겨 발표했다.1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5급 공채시험은 올해와 같은 2월에 실시하고, 올해 6월에 진행한 7급 공채시험은 내년에는 한달 늦춰 7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현 5등급 외무 공채시험(외무고시)을 대체할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5…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