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환경공학과 환경위해관리연구실의 오경희(사진) 연구원이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오경희 연구원은 매년 하절기에 국내 상수원에서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녹조의 관리 및 물환경 정책에 대한 학술적 자문, 녹조 및 이들이 생산하는 조류독소에 대한 학술 연구 활…
[충북일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전자·정보공학과 이재우(사진) 교수가 '2024 첨단산업특성화대학 재정 지원 사업 유공자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재우 교수는 반도체 인재 양성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그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 통장협의회는 6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성내충인동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추운 겨울철 이웃들에게 큰 온정을 전할 것으…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 여성방범대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구 청소년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6일 여성방범대는 해당 가정을 방문해 연간 60만원(월 5만원)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장학금 후원을 시작했다. 이번 후원은 여성방범…
[충북일보] 보은군은 주민등록·인감(서명 확인) 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박지선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허판기 주무관이 충북도지사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군청 민원과에서 근무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하면서 주민등록·인감 제도 발전과 안…
[충북일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전자·정보공학과 서성규(사진) 교수(메타이뮨텍 CTO)와 교원 창업기업 ㈜메타이뮨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서성규 교수는 기초 원천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
[충북일보] 진천군이 환경과 유원태 주무관과 건설교통과 윤창식 주무관을 2024년 4분기 '행복드림 친절공무원'으로 뽑아 시상했다. 유원태 주무관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모범이 됐다. 하반기 친절왕으로도 선정됐다. 윤창식 주무관은 도로…
[충북일보] 김영봉(사진) 회남 의용소방대장이 대청호에서 카약 전복 사고를 당해 위기에 처한 한 남성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낮 12시40분께 현장대응팀은 "카약이 뒤집혀 사람이 물에 빠졌다"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보은소방서는 즉시 구조대원들을 현…
[충북일보] 영동군 상촌면에서 산울림 마을 협동조합을 운영하는 김희정 대표가 영동 온마을 배움터 유공자로 뽑혀 충북도 교육감상을 받았다. 김 대표는 영동 온마을 배움터 사업 초창기인 2018년부터 농촌 청소년과 청년을 위해 청소년 성장 여행, 농촌 청소년 교육 의제 형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헌신…
[충북일보] 충주공업고등학교가 기술직 공무원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일 충주공고에 따르면 올해도 3명의 지방직 공무원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며, 최근 5년간 총 4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건축디자인과 3학년 오태균 학생이 충청북도교육청 건축(9급) 지방…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024년 4분기 청렴 유공 표창 대상자로 가곡초등학교 이승규 주무관을, 친절 유공 표창 대상자로 영춘초등학교 정화선 조리실무사, 단성중학교 김신엽 주무관을 각각 선정해 표창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분기마다 부패 취약 분야 제도를 개선하고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권)은 2일 2024년 4분기 청렴 우수직원과 OK-Edu 친절직원을 선발해 표창했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렴 우수직원으로 강주리안 옥천교육지원청 주무관을, OK-Edu 친절직원으로 김슬아 증약초 주무관, 최지원 삼양초 주무관, 최기림 옥천교육지…
[충북일보] 충주 영광교회는 새해를 맞아 2일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희망 상자' 20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광교회는 지난해에도 성금 기탁, 라면과 김치 등 식료품 나눔, 연탄 배달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 06학번 김형태(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졸업생이 응급구조사 최초로 김우중 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고(故) 김우중 대우 회장이 출연한 대우재단의 도서오지 의료사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대우재단은 소외된 이웃…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베테랑 골키퍼 조수혁 선수를 영입하며 2025시즌 준비를 본격화했다. 조수혁 선수는 지난 2008년 FC서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후 인천유나이티드를 거쳐 2017년 울산 HD FC(이하 울산)로 이적해 8년간 울산의 골문을 지켰다. K리그1 통산 기록은 61경기 출전…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