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엑스포의 사전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입장권 사전판매를 1일 시작했다.조직위는 이날 오전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김우종 청원부군수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충북영업부 광장에서 입장권 사전판매개시…
보건의료 및 의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지원시설인 '국립의과학지식센터'가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 들어섰다.27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설문식 충북도 경제부지사,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국립의과학지식센터는 보건의과학 분야의 논문, 보고서 등 전문학술정…
오송지역 기관·기업 CEO 등으로 구성된 '오송 CEO 포럼'이 26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나래실에서 27회 포럼을 열었다.이날 포럼에는 기획재정부 이찬우 국장과 충북도 설문식 경제부지사, 오송 입주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보건의료 산업과 오송 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찬우 국장은…
오창과학산업단지 인사부서장 협의회가 26일 오창벤처프라자내 회의실에서 열려 최근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는 통상임금 대법원 판결과 고용노동부 지침, 임금체계 개편 매뉴얼 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했다.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서 서비스와 운영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500여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모집부문은 관람객 서비스 지원, 체험·전시관 운영 지원 등의 일반분야와 영어·중국어·일어 등의 통역분야로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신청자격…
속보=충북도의 불통(不通)행정이 일을 그르치고 말았다. 도는 지난 12일 청원군 오송읍 만수리 만수공원 주변에 심겨져있던 오송(五松)의 상징물 소나무 5그루를 들어냈다가 뭇매를 맞았다.오송 유래에 있어 의미가 큰 최치원 선생의 업적비와 함께 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 조형물을 설치하는 작업을 위해서…
청원군이 오송읍 서평리 581-6 일원에 오송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오송공공하수처리시설 일일 처리용량은 2천t이며 군은 총사업비 304억원을 투입해 2011년 8월에 착공, 이달에 완공했다. 오송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으로 오송리,동평리,서평리 등 약 950여 가구가 개인하수처리시설…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청원군 오송읍에 수박 시범단지를 조성, '탑과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오송바이오수박작목반에는 2년 동안 사업비 2억원(국비 50%, 군비 50%)이 지원되며 올 해는 우선 1억이 투입된다.전문기술지원단의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 컨설팅 진행, 비파괴선별기 등…
충북의 핵심 성장 정책이자 최근 중앙정부의 세계적인 바이오밸리 조성계획이 발표된 오송 바이오밸리 조성계획에 비상이 걸렸다. 도 고위 관계자는 17일 "지난 2008년 준공한 오송생명과학단지는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6대 국책기관이 이전함에 따라 연구기관 및 바이오 기업이 몰려 들고 있…
충북 리서치&관광·비즈니스 지구(오송2생명과학단지)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계획이 공고됐다.6일 충북도 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공동 사업시행사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충북개발공사의 업무협약에 따라 단지조성공사 실시설계 및 설계 경제성 검토를 마치고 6일 입찰계획을 공고했다.주요 내용은…
청원군 오송읍 연제리에 오송산학융합지구 캠퍼스 및 기업연구관이 들어선다.6일 오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서 오송산학융합지구 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기공식이 열렸다.이날 기공식에는 설문식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오제세 국회의원, 석영선 충북대학원장 등 관계자 300명이 참석했다.총사업비 17…
5일 오전 10시 30분, 청원군 오송읍 봉산2리 뒷산에 충북개발공사 임직원과 수목(樹木) 재배 지주(地主) 등 20여 명이 모였다. 충북개발공사는 이날 지장물 조사를 위한 용역업체 직원과 함께 현재까지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수목현황 조사에 나섰다. 현재까지 보상이 이뤄진 면적은 전체 59만931㎡ 중…
청주 호미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의 실질적인 대표의 구속 사태가 충북도의 역점시책인 오송역세권 환지개발 사업과 관련된 브로커 개입 의혹으로 확산되면서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청주지검은 지난달 28일 도시개발업체 Y사 대표 A(60·여)씨가 2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
청원군이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를 실시해 3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표창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채권확보율, 징수활동 및 열정 등 징수활동 전 부문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오송읍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창읍과 낭성면이 우수, 내수읍과 옥산면이…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