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홍규)는 오는10일부터 20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군은 2012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영농기술반(1천450명), 농촌자원반(160명), 귀농귀촌반(70명), 다문화가정반(20명) 등 총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20회 괴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괴산고추, 배추, 감…
"수입쇠고기 증가에다 사료값 인상으로 길러봐야 적자예요. 순창 축산농가의 심정을 백분 공감해요"최근 사료값이 없어 9마리의 육우를 굶겨죽인 전북 순창의 한 축산농가의 사례가 보도된후 4일오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 축산농가에서 만난 20년 경력의 축산인인 맹월순씨(여·57)가 쏟아낸 한숨섞인 하소…
최근 한우, 육우(고기소·젖소 수컷) 등이 적정 사육두수를 초과 하면서 전국적으로 소값 파동이 일어났다. 축산농가는 사료값 때문에 계속해서 사육을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팔리지도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난처한 상황이다.작년에 한우 송아지값이 최고 280만원까지 올랐다가 현재는 80만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영농기술, 농업경영, 정보화 능력 향상 및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 함양,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 및 농촌지역사회 주체인력으로서 역량 배양하기 위한 농촌여성교육생을 모집한다.한지공예반, 천연염색규방체험반, 다도반, 전통주반, 손님초대상차림반,…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가 201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올해는 농산물 유통·마케팅 교육과 핵심재배기술, 축종별 사육기술, 악성 해외 전염병 예방 등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농가소득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게 된다.오는 9일 농업 리더의 역할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27일까지 벼…
충북도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자율적인 한우 암소 비육출하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채택·시행한다.3일 도에 따르면 위축된 한우고기 소비기반 확대와 소값 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지차체 최초로 저능력암소 비육출하시 마리당 2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키로 했다.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은 "이번에 시행…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회의실과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업인 2천100명을 대상으로 '올해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추진협의회의 의견수렴을 통해 고품질 쌀·잡곡, 채소·특작, 과수·화훼, 축산, 농촌지원, 농업경영 등 20…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 1월18일부터 2월16일까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각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인교육관 등에서 실시한다.이 기간 포도, 벼, 복숭아, 감 등 13개 과정 17회 1천500여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된다. 센터는 농업인들에게 직접…
제천시가 지난 19일 오후 2시 2012년도 FTA기금 고품질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과수발전협의회를 가졌다. 농업축산과장 및 제천농협 김동철 지도과장 외 8명 심의위원은 2012년도 FTA기금 고품질현대화사업 신청자 45명에 대한 사업 지원대상자 선정기준의 적합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
충남도는 내년에 '후계농업경영인' 120명을 선발키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신청 대상은 만 18~44세의 우수 농업인 및 예비 농업인이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영농교육, 경영ㆍ기술 컨설팅, 영농자금 등을 7년간 지원받게 된다. ☎042- 220-3043.
진천군은 올해 소득보전 쌀 직불금 지급을 완료했다.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쌀 직불금은 고정 직불금과 변동직불금으로 지급되는데 고정직불금은 ha당 진흥지역은 74만6천원, 비진흥지역은 59만7천씩 지급된다.군은 올해 4천603농가에 국비 37억3천900만원을 고정직불금으로 지급을 완…
영하의 날씨에 제천에서는 얼음딸기의 출하가 시작돼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면서 딸기재배 농가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한병수)가 시범사업으로 에너지절감 시설인 수막하우스를 이용,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베드딸기 관비재배로 인해 딸기재배 농…
충주시는 소 값 하락으로 인한 지역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송아지 생산안정제 보전금을 지급한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구제역 여파에 따른 소고기 소비부진 및 사육두수 증가로 최근 산지 소 값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9월과 10월 전국 송아지 평균거래가격이 155만…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월성)가 콩 재배 농가들의 노동력 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해 구입한 콩 정선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10년 자동 콩 정선기를 구입해 수작업으로 하기 힘든 콩 정선작업을 무상으로 대신해주고 있다.군농업기술센터 광장에 설치한 콩 선별 정선기는 농가들이 수확한 콩에 섞…
충북농협은 복숭아와 포도 농작물재해보험을 오는 23일까지 종합위험방식으로 판매한다.보험가입단위는 필지에 관계없이 과수원별로 가입이 가능하다. 복숭아나 포도를 1천㎡ 이상 재배하는 농가로서 보험가입금액이 300만원 이상이면 된다. 보장기간은 주계약은 계약체결일 24시부터 2012년 수확기 종…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