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은 여름철 청소년들과 주민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보은읍 뱃들공원 무료 물놀이장 운영을 지난 18일 종료했다. 군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31일간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이 물놀이장은 연일 이어진 불볕더위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물놀이 시설을 운영해 주민에게 큰사랑 받았다…
[충북일보] 영동군의 와인터널이 여름철 쉼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와인터널은 군에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에 조성했다. 군의 특산품인 와인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올해 와인터널 방문객은 5…
[충북일보] 단양군이 '단양에서 살아보기'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단양에 거주하면서 영농실습과 지역…
[충북일보] 진천군이 운영하는 백곡천, 백사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난달 20일 개장이 후 지역 학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거리 공연과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하는 등 즐길 거리를 늘린 덕분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거리 공연은 지난 7월 27일, 8월 3일 양일 걸…
[충북일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청주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제2구장 홈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와 저변확대를 이유로 청주의 제2구장에서 홈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대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지난…
[충북일보] 영동군 상촌면 도마령(해발 800m)에서 오는 10일 '8회 도마령 산촌 문화축제'가 열린다. 아름다운 산골 풍경을 보며, 산촌 사람들이 준비한 낭만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축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풀물 공연을 막을 올린 뒤 론 브랜튼 재즈, 주권기 라이브, 양하영 밴드 공연…
[충북일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쇼핑몰 한방바이오제천몰이 7일부터 무더위 속 지친 시민들을 위한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룰렛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몰(jc-mall.com) 배너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제천몰 신규 회원가입 시, 누구…
[충북일보] 증평군이 운영하고 있는 김득신문학관와 청소년문화의집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피서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증평군내 학생들이 폭염에 실외 놀이터보다 냉방시설 갖춰진 청소년문화의집 실내 카페와 김득신 문학관을 찾아 피서를 즐기고 있다. 증평청소년문…
[충북일보]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한 센터 요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가 알려져 화제다. 지난 4일 오전 1시경, CCTV를 모니터링하던 센터 요원이 목행교 일대에서 수상한 거동을 보이는 사람을 발견…
[충북일보] 수상스포츠의 메카 단양군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 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 활동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여름철 수상레저의 매력을…
[충북일보] 괴산의 산자수려한 계곡들이 여름 무더위 피서지로 인기다. 괴산은 빼어난 산세와 맑고 시원한 계곡 덕분에 매년 여름 전국 각지에서 피서객들이 찾는 충북 대표 피서지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괴산의 구곡들은 자연이 빚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화양구곡, 선유구곡, 쌍곡구곡…
[충북일보] 옥천군 청소년수련관에 마련해 놓은 물놀이장이 청소년과 가족의 여름철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 물놀이장은 지난달 20일 개장한 뒤 30일까지 3천200여 명의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수치다. 지난 주말 하루 600여 명이 물놀이장을 이…
[충북일보]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과 결초보은 문화 누리관에 조성한 어린이 물놀이장이 군민의 여름 쉼터로 인기다. 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과 휴일에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군민 2천여 명이 이 물놀이장을 찾아와 다양한 기구를 이용하며 물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여름 성수기 동안 매일 야간 운영에 돌입한다. 현재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지난해 첫 야간 개장 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매주 금~일 3일 동안 야간 운영을 진행해 왔다. 여기에 이번 여름 성수기 단양군을 방문할 피서객들을 위해 지난 26일…
[충북일보] 보은군이 '2024 보은대추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축제 관련 담당 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재형 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부서별 추진 상황과 민원 발생 대처 요령, 홍보전략 등…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