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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센터입니다. 쇠창살있고 가둬놓고 치료하는 시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자신의 병적 질환을 인식하고 재발을 방지하고 치료하고자 자의적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정신질환 환우들을 모두 잠재적 범죄자로 보시는 겁니까?
그들은 단지 마음이 '아픈'사람입니다. '나쁜'사람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먼저 우리 아이들에게 그 센터를 피해다니라고, 그 사람들을 배척하라고
가르치실 겁니까?
저는 저희 아이들에게 그런 편견을 심어주는 부모가 되고싶지 않습니다.

  • 익명 (2018/08/02 17:56:08)
답글 4
  • 공감합니다. 결국 내 주변에는 절대 안된다는 말과 뭐가 다른건지...시에서도 문제가 없다는데

    • 익명 (2018/08/02 19:27:00)
  • 동감합니다
    엄연히 님비 맞습니다
    조현병 자녀를 가진 부모로써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자식을 위하는 부모마음은 똑같습니다
    우리 다음세대애들은 편견없는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수 있도록 해 줍시다

    • 익명 (2018/08/02 20:53:49)
  • 저의 가족중에도 조현병을 앓고있는분이 있습니다.
    약을먹고 주기적으로 병원치료도 받고있지만 가끔 사건이 일어나는건 막을수가 없더라구요.
    시에서 조금만 신경을 썼더라면 아이들도 환자들도 서로 불편하지않았을것을.. 그 만약에를 위해서요..
    아이들이 옆에 가까이 있으니 조심하는게 나을것같다는 의견입니다.
    무조건 학부모들을 님비로 몰아갈게아니라 시에서 시민들을 위해 신경써주셨으면 좋겠네요

    • 익명 (2018/08/02 22:20:37)
  • 센터 방문자들 마음이 아픈 분들이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허나 범죄를 저지르는 분들은 마음이 아픈 분들이 아닐까요? 그분들도 마음에 상처가 있어서 입니다.
    돌발상황은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걱정이 되니 둘다 약자이니 둘다 좋은 곳으로 이전해서 편하게 센터 이용하시는게 좋은게 아닐까요?
    극소수의 위험한 분들 때문에 안전 차원에서 이전을 요구하는 겁니다..
    시에서는 부모님의 불안한 맘을 이해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못 옮겨주신다는 건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걸 풀어주는 것이 시의 역할이라 생각됩니다...

    • 익명 (2018/08/03 12:54:55)

소비도시가 미래다: 구도심이 좋을듯. 국정원 자리는 보기만해도 도시경관 토나오는 시멘트 성냥갑 아파트단지 내에 있는듯 보임. 결국 시민들 보편적인 접근성 복지? 최악인듯. 또 앞으로 청주의 문화관광 컨텐츠로 활용하기에도 아파트 단지에 위치는 전혀 시너지 효과가 없을듯. 차라리 가능한 구도심 쪽으로 문화,예술, 본정통 로드상권,다양한 컨텐츠가 집중된 핵심 클러스터가 형성 돼야함. 앞으로 청주는 구도심 도로정비 등로 도시재생과 성안길,중앙로등을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소비 상권으로 부활시키지 못하면 미래도 없음. 청주는 강력한 산업단

  • 익명 (2018/01/15 07:55:28)
답글 4
  • 청주는 앞으로 더욱 많은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과 인구유입 효과를 워해서는 한편으로 강력한 소비 도시가 돼야한다. 청주시민들이 타지역에 나가서 돈을 쓰기보다 가능한 지역 내에서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소비와 문화를 누릴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 오히려 외지인까지 청주에 원정을 와서 소비하고 즐길수 있는 매력이 있어야 한다. 언제까지 육거리시장 타령만 할것인지 시장에 공들이는 만큼 청년부터 다수의 시민이 원하는 쾌적하고 현대적인 상권이 너무 중요하다. 물론 시장분들 모두가 우리의 부모 형제 이웃같은 분들 이지만. 함께 공존해서 발전해야한다

    • 익명 (2018/01/15 07:58:12)
  • 핵심은 구도심 재생->다양한 문화,예술,즐길거리 컨텐츠 내용물 필요-> 청년들과 다수의 시민들이 도시적인 문화를 누리고 소비할수 있는 공간 조성 -> 북문로,성안길,중앙로 로드상권 부활 -> 산단개발과 인구유입의 도시 경제력 극대화 ->강력한 소비도시 -=> 순환고리. 참고로 지금 명동은 지구촌 빠수니들 천지 세계적인 관광코스. 반면 한때 명동을 능가하던 본정통은? 그동안 건물 몇층 올리는것부터 지하상가 건설까지 뭐만 한다하면 반대한 결과.낙후의 상징. 옛 터미널 홈플러느도 그 아까운 땅을 하나의 기업 소유 보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익명 (2018/01/15 08:02:50)
  • 옛 터미널 자리도 서울본사 하나의 기업소유 마트 보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같은 훌륭한 건축물에 지역의 상인들이 들어가서 또 하나의 핫플레이스를 만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쉽다. 참고로 여성들이 좋아하는 쾌적한 상귄이 돼야지만 기본 1타2피,1타4피도 될것임 ㅎ ㅎ

    • 익명 (2018/01/15 08:04:59)
  • 도시읮 경쟁력은 사기업이 개발한 시멘트 아파트숲 보다는 도시의 내용물이 줌요하다. 접근하기 편한 박물관,미술관 및 대표상권,여가 ,관광, 스포츠 ,즐길거리가 다양한 컨텐츠가 소비되고 생산되는 내용물이 중요하다.

    • 익명 (2018/01/15 08: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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