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4월 30일까지 충청북도가 추진한 도심속 보물'폐휴대폰 모으기' 결과 보은군이 4천456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해 충북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지난 2개월간'범 군민 폐휴대폰 모으기'운동을 위해 전 공무원과 각 기관·사회단체가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는 등 솔선수범했으며 폐휴대폰 수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 공감하는 군민의 적극적인 자발적 참여로 수거목표 1천320대를 훨씬 웃도는 목표대비 337%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한편 이 기간동안 충북도내 수거된 폐휴대폰은 7만8천58대로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를 통해 공개 매각되며 이에 따른 수익금은 충북인재양성기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정충북운동 등에 사용된다.군 관계자는"폐휴대폰 모으기에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앞으로도 폐휴대폰이나 소형가전제품 등을 집중 수거해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재활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한나라당 김수백 보은군수 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경제특별군 건설로 4만 군민시대의 막을 여는 등 행복한 보은을 군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들어갔다.이날 김수백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 후보와 송태영 한나라당 충북도당 위원장, 심규철 당원협의회 위원장등 당원 당직자 및 군민 500여명이 참석했다.김 후보는"보은군민의 공복으로 35년의 생활을 부군수로 마무리하면서 부끄럽지 않게 깨끗하게 살아왔다"며"35년 공직생활을 통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중앙과 도단위 인맥을 활용해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등 세일즈 군수, 로비스트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또 그는"민선 5기를 뜻해서 5대 군정 기조로 지역농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행복한 복지, 꿈이 있는 교육, 투명한 행정으로 설정했다"며"최고 결정권자가 아니라 추진하지 못했던 50여개의 주요 실천공약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잘사는 보은 행복한 보은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군수가 되면 친환경 농업을 집중 육성하고, 속리산 관광객 200만명과 문화·체육· 농촌관광객 300만명 유치는 물론 보은첨단 및 동부산업단지를 조기 완공해 기업을 유치하는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선오)는 지난 14일 선관위 회의실에서 오는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보은군 선관위는 지난13~14일 후보자등록을 마감하고, 등록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위원회 회의실에서 후보자와 선거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석회의를 가진 후 이번 선거를 밝고 깨끗하게 이끌자는 다짐을 위해 참석후보자 전원이 참석한'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정선오 보은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응수 부위원장 및 김수백·정상혁·구연흥 등 보은군수 후보자외 4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보은군 선관위는 향후 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 및 투·개표참관인 신고 등 각종 신고·신청에 관한 안내를 실시하는 등 남은 기간 더욱 바르고 깨끗한 선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시작되면서 경운기 등 농기계의 도로주행이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확보, 추돌 등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등 농기계에 반사지를 부착하고 있다.보은서에 따르면 농촌지역 특성상 경운기 등으로 농작업을 하는 농업인의 대부분은 65세 이상 고령자들이며 경운기의 노후로 반사체가 파손돼 도로변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이 경운기를 쉽게 발견할 수 없어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경운기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는 3건으로 전체 42.8%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는 농작업 후 귀가하는 경운기를 차량이 추돌한 사고이다.이에 보은서는 아주 작은 불빛에서도 쉽게 감응하는 축광반사지를 농기계 후면에 부착해 교통사고예방에 나서고 있다.한편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농촌의 고령화로 상황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접할 때마다 안타까움을 가진다"며"농기계 후면에 축광 반사지의 부착으로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등 선제적 교통 사고예방 대책으로 무사망사고 200일 기록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지난 14일 동광초등학교와 삼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은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에게 경제·금융에 대한 지식 함양과 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서는 우체국과 은행이 하는 일, 금융·보험에 대한 어린이 기초상식, 용돈 관리방법, 저축과 소비의 올바른 생활습관, 기타 편지쓰는 요령과 우체국 취급업무의 강의가 진행됐다.한편 홍석원 우체국장은"어린이경제금융교실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은 / 정서영기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지난 14일∼27일까지 속리산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되찾을 수 있는'제1회 속리산 옛사진 공모전'을 갖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0년간 속리산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촬영한 자연경관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을 공모하는 '속리산국립공원 40년 경관을 말하다'를 주제로 '70년∼2000년대 속리산에서 신혼여행ㆍ수학여행 그리고 기타 산행을 하면서 추억하고 싶은 에피소드가 담긴 동영상', 사진 공모전인'속리산국립공원과 함께 한 에피소드'등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속리산사무소 홍대의 과장은"'속리산 옛사진 공모전'을 통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신비로운 생태계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서 국립공원 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속리산국립공원의 경관과 속리산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등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제1회 속리산 옛사진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Tel.043-542-5267~9)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고즈넉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수령이 100년 이상 된 100여 그루의 소나무가 옹기종기 터를 잡은 솔밭과 봄바람에 산들거리는 청보리 물결의 아름다운 모습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솔밭주변을 녹색물결로 감싸않은 6ha의 청보리 밭은 속리산 IC입구에서 상주 방면으로 1㎞ 좌측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에서도 2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봄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이곳 청보리 밭 주변 임한리 솔밭은 충북자연환경 명소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이른 아침 안개와 어우러진 모습은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화를 보는 듯해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사진명소이다.녹색향연으로 아름답게 물든 청보리밭은 계절의 여왕 5월에 고즈넉한 임한리 솔밭의 아름다운 경관을 사진에 담아가려던 사진작가들의 시선을 봄바람에 산들거리는 청보리의 바다로 이끌고 있다.임한리 솔밭을 감싸고 있는 청보리밭 주변에는 충북의 알프스 구병산과 충북의 올레길 속리산 오리숲, 덧간장 명가 선병국 가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해 봄철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다.보리밭 인근의 159㏊의 무농약 친환경우렁이쌀 생산단지에서는 지난해 가을 메뚜기잡기 행사가 개최됐으며 전국 유일의
농업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에게 '제1회 High-up 농식품 벤처창업 성공비법'이라는 농업벤처창업 교육이 추진된다.이 교육은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와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 주관으로 실시되는 교육이다.모집은 오는 25일까지로 농식품 산업분야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3년미만),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 보육업체, 농업법인 임직원 등이 대상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선발대상은 교육대상자여부, 창업아이템, 사업동기, 사업화추진방법, 창업의지 등을 서류전형으로 선발 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오는 28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www.efact.or.kr) 홈페이지에 공고한다.보은군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농식품산업 창업환경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법인설립절차, 시장조사, 리더쉽 등을 배우게되며 오는 6월 15~18일, 6월 30일~7월 2일까지 2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한편 교육비는 17만원(숙박비, 교재비 등 일체포함)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후 이메일(young@efact.or.kr)이나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벤처창업보육센터(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031-8012-7311)로 우
보은군은 자치제도의 내실을 기하고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나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일제 정비한다.군은 현행 자치법규 중 주민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는 자치법규, 상위법령의 제·개정 따른 근거 법령, 조직개편과 관련된 조직과 사무에 관한 사항, 주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 등을 군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정비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군은 조례 200건, 규칙 74건 등 자치법규 274건과 훈령 54건, 예규 5건 등 행정규칙 59건에 대하여 오는 31일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해 관련법령을 면밀히 대조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자치법규 정비 절차를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군은 지난해 한시적 규제유예 적용 자치법규인 보전지역내 기존 공장의 증설 허용을 비롯한 12건에 대하여는 우선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보은군은 오는 6월까지 정비대상 자치법규의 정비안을 검토 확정한 후 7월부터 9월까지 조례규칙심의회 심의와 군 의회 의결을 거쳐 10월까지 조례 안을 최종 공포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보은군은 지난해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편의를 위해 제정 20건, 개정 48건, 폐지 2건 등 총 70건의 자치법규를 정비했다. 보은
자유선진당 이용희(사진) 국회의원이 6.2지방선거의 본격적인 지원유세에 나서,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처럼 막강한 영향력으로 남부 3군의 자유선진당 고지를 방어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지난번 지방선거에서 자당 소속 남부 3군 지역 군수후보를 모두 당선시켜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던 이용희 국회의원은 한용택 옥천군수와 이향래 보은군수가 비리혐의로 낙마한 가운데 위기를 맞았다.그러나 김영만 씨를 옥천군수 후보로, 정상혁 씨를 보은군수 후보로 내세우며 남부권 수성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청주MBC와 청주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영동군에서 정구복(자유선진당)후보가 46%의 지지율로 13.1%의 지지율을 보인 정진규(한나라당)후보에 32.9%의 차이를 보이며 앞서 나가고 있고 옥천군에서는 김영만(자유선진당)후보가 37.1%의 지지율로 28%인 김정수(한나라당)후보에 앞서는 등 주춤했던 자유선진당이 유리한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양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보은군에서는 김수백(한나라당)후보가 33.9%의 지지율로 26.1%인 정상혁(자유선진당)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나 유일하게 남부 3군 지역에서 한나라당의 우세를 보이고 있다.이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