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경쟁력 있는 투자환경 조성을 통한 수도권 및 타시도 이전기업 등 국내 유수기업의 보은군 이전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투자유치 진흥기금 50억원을 조성해 운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은군은 올해 20억원 등 2012년까지 4년 동안 50억원을 확보해 개별입지 및 산업단지 부지매입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투자유치 진흥기금은 투자기업의 분양 및 임대용 토지의 매입, 투자기업의 공장부지 매입비 융자지원, 투자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보조금, 투자유치 유공자에 대한 성과금 지급,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이자 이차보전금 지급, 기타 군수가 투자유치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쓰여지게 된다.한편 보은군 관계자는"기금운용을 통해 개별입지 토지를 사전에 매입, 이전기업체에 적기에 매각함으로써 기업이전 업무를 조속히 추진하고, 산업단지 미분양 토지를 일부 우선 매입할 수 있도록 해 기업유치 인프라 구축 및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계획이며 타 시군보다 취약한 입지여건 등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로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투자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신현옥)는 5일 경찰서 직원과 전의경 대원간의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해 보은군청 인조구장에서 전의경 체육행사를 가졌다. 보은경찰서는 직원과 전의경 대원간 멘토링을 통해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자체사고 없는 경찰서로 도내에서 가장 가족적인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이번 체육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있다. 보은서 관계자는"체육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자체사고 없는 경찰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보은경찰서는 정기적으로 직원, 대원간 체육행사를 통해 전의경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갈 수 있도록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옥천간 국도(37호선) 확·포장 노선변경 문제에 대해 보은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전국토관리청이 절감사업비를 모두 보은군에 투입하겠다고 밝혀 향후 전개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은군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보은∼옥천간 국도(37호선) 4차선 확·포장 공사 노선 변경 계획과 관련해 기존 구간 지역인 수한면 주민들과 신설 노선 지역인 삼승, 마로, 탄부면 주민들의 의견이 양분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입장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4천25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할 예정이었던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에서 안내면∼보은군 수한면∼보은읍을 연결하는 23.2㎞의 국도 37호선 4차선 공사에 대해 최근 수한면 대신 삼승면 등으로 노선 변경을 검토 중에 있다.이에 따라 수한면 주민들은 수한면과 보은 상권 활성화 등을 주장하며 기존 노선대로 공사를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고, 삼승면 주민 등은 교통수요 충족과 경제성 등을 들어 노선 변경을 주장하고 있다.이처럼 주민 여론이 양분되자 충북도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보은군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정리해 노선변경 문제를 매듭지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그러나 군은 신설 노선으로 갈 경우 공사기간 단
보은군은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은읍 이평리 뱃들공원에 야외공연장을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보은군에 따르면 관내 야외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 시설이 없어 각종 공연 기회 상실 등 타 도시에 비해 문화기반시설 부족으로 문화 혜택으로부터 소외돼 군민들의 문화혜택 기회를 넓히기 위해 야외공연장을 설치하게 됐다. 이에 따라 보은군은 현재 공연장, 대기실, 기계실등을 갖춘 야외공연장을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입찰을 거쳐서 사업자를 선정 올해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보은군 관계자는"야외공연장이 완성되면 지역 내 문화기반 시설을 갖춤으로써 보다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은 고품격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공원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야외공연장을 건립 할 예정"이라고 한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이 명품 한우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한우유전자원센터가 부지매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3일 보은군내 한우사육농가가 조속한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보은군에 제출했다.보은군은 지난해 이향래 군수의 공약 사업 중 하나인 한우특화사업을 위해 산외면 백석리 일대에 6.65㏊의 한우유전자원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도비 68억원과 군비 17억원 등 8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사업 추진에 들어가 지난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 짓고 한우유전자원센터 건립에 들어 갈 예정이었다.그러나 군은 백석리 등 산외면 주민들이 환경오염과 농업용수 부족 등을 이유로 건립을 반대해 사업 예정지를 마로면 기대리 일원으로 변경했다.하지만 군이 새로 결정한 기대리 일대 사업 예정지는 군유지로 돼 있던 산외면과는 달리 개인 소유의 토지와 종중 땅이 많아 부지 매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군이 한우유전자원센터 추진에 필요한 부지 중 매입한 땅은 면적대비 70~80%이며, 필지 상으로는 50%도 되지 않는 상태이다.이 같이 사업 추진이 늦어지자 속리산황토조랑우랑작목반 등 군내 한우사육 농가들은 3일 조속한 사업추진을 요구하
보은군내 각종 기관, 단체장 선출이 올해 줄줄이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참신하고 새로운 인물이 나와 각 조직의 리더로서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여론이다.군내에서는 오는9일로 예정돼 있는 (사)보은군새마을회장 선출을 비롯해 보은문화원장(2월25일 예정), 보은군산림조합장(9월 〃), 보은축협조합장(10월 〃), 수한농협조합장(〃) 등 크고 작은 기관, 단체장 선거가 예약돼 있다.이에 따라 그동안 나름대로 선거를 준비해 왔던 인물들은 최근 주민들의 애경사를 챙기며 얼굴을 알리고, 포부를 밝히는 등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주민들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자들이 대부분 지역 내 타 단체장이나 공직에 몸담고 있는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기대보다는 '그 밥에 그 나물'이 아니냐며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는 실정이다.실례로 최근 모 단체장에 출마하려 했던 A씨가 갑자기 후보등록 취소를 하고 새로운 회장 후보로 B씨의 추대설이 나오자 주민들은 "여러 단체장을 맡고 있거나 맡았던 사람 밖에 회장을 할 인물이 없느냐"며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또 이달 25일 총회를 개최해 뽑을 예정인 차기 보은문화원장도 현 김건식 원장의 추대설이 문화계
김웅식(55) 전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부임했다.김 소장은 "자연자원보전을 원칙으로 저탄소 녹생성장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적극 추진하며, 생태관광 활성화 및 탐방객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속리산국립 공원이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김 소장은 홍익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설부 국토계획국을 거쳐 지난 1987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해 월출산ㆍ오대산ㆍ태안해안ㆍ 월악산국립공원 소장 및 총무처 총무부장ㆍ국립공원연구원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신경임(여·49)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었고 취미는 볼링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인포간 국도 37호선 노선변경문제로 해당 지역 주민들이 찬성과 반대로 나눠져 대립양상을 보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이 기존노선을 고수할 경우 사업자체가 지연되거나 무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보은~인포 구간은 국도 37호선 보은~대전간을 4차선으로 잇는 사업의 한 구간으로 옥천군은 대전국토관리청(이하 대전청)의 변경안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보은군은 수한면·보은읍(기존안 지지), 삼승면·탄부면·마로면(변경안지지) 등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 충돌로 자중지란을 겪고 있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 노선의 기존안이 설계된 2006년 당시는 교통수요량 조사 등에서 기존노선에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2007년말 청원~상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보은첨단산업단지의 모습이 구체화되는 등 주변환경 여건의 변화로 투자대비 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기존 노선보다 교통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변경안이 현실성 있는 대안이며 기존노선으로는 예산이 기획재정부에서 반영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보은군이 사업타당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기존안을 고수할 경우 사업자체가 백지화 될 수도 있다는 대전청 관계자의 언급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자 지협
보은군과 문화재청은 속리산면 정이품송(正二品松·천연기념물 103호)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2억5천만원을 투입, 썩은 가지와 주변 복토층을 제거 하는 수술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보은군은 정이품송(높이 16m, 가슴높이 둘레 4.7m)의 썩은 동북쪽 큰 가지(지름 25㎝) 줄기와 뿌리성장에 지장이 돼온 밑동 주변 복토층을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제거될 줄기는 지난 1993년 강풍에 부러진 뒤 꺾인 부위를 잘라내고 방부처리를 하는 수술을 받았으나 지난해 정밀진단 결과 목질부가 썩어 몸통까지 번질 우려가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또 보은군은 그동안 폭설과 강풍에 부러졌거나 말라죽은 7~8개의 가지도 정밀 조사해 썩은 부위를 도려내고 빗물 등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부처리한 뒤 인공수피를 씌우는 수술도 병행할 방침이다.한편 뿌리 생장을 막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복토층을 10~30㎝ 정도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보은군 정유훈(36) 학예연구사는 "정이품송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썩은 가지 제거와 정이품송의 잔뿌리가 올라올 수 있도록 하는 복토층 제거, 소나무 방풍림을 조성하는 설계를 진행 중이며 소나무재선충병등 병충해 방제작업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
마을 대소사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는 귀농인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보은군 수한면 질신2리에 살고 있는 홍성배(63)씨. 홍 씨는 지난 2007년 8월 직장을 퇴직하고 노모 박태숙(여·82)옹과 함께 수한면 질신 2리로 귀농해 살고 있다. 이런 홍씨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전화 부탁을 받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주고 마을 노인들을 자가용으로 직접 모시고 20~30km 거리인 읍내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왕래하는 등 마을 사람들의 손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자비로 경로당에 필요한 반찬이나 간식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 저녁으로는 경로당 난방 상태를 점검하고 주변청소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겨울철 난방을 위해 땔감을 마련해 제공하고 마을 경로잔치를 위해 70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많은 선행을 해왔다. 홍씨의 이 같은 선행은 같은 마을에 사는 노인 한분이 직접 군청을 찾아와 요즘 이런 사람 보기 힘들다며 정성스럽게 쓴 공적 조서를 전해 주면서 알려졌다. 마을 주민들은 "사라져가는 효행과 아름다운 선행에 대해 널리 알려 경로효친 사상의 함양과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