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천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오후 2시 문화회관. △제천시지역자율방재단 연말총회 및 하반기 방재교육=오후 5시 코렉스뷔페. △바이오밸리 입주기업협의회 연말총회=오후 5시 충북테크노파크. 단양군 △문화관광해설사 전문역량 강화교육=오전 9시 단양평생학습센터.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오후 2시 단양군 여성발전센터. 진천군 △(재)이월면 장학회 정기총회 = 오전 10시 30분 이월면회의실. 보은군 △ 2016 보은군 새마을지도자 대회=오전 11시 보은읍 그랜드컨벤션. 영동군 △2016년 농업인대학 졸업식=오후 2시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법질서 확립과 각종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사법경찰관리 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달 중 특별사법경찰 기획 사업으로 연말연시 숙박·민박업소 일제조사와 특별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단속 대상은 관내 등록된 27개소 숙박업과 87개소 민박업소 등이다. 군은 현재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으로부터 29명의 특별사법경찰관이 산림보호, 환경, 자동차, 도로안전, 하천관리, 조세 분야에 지명 받아 활동하고 있다. 군은 올해 특사경 제도를 운영해 116건의 사건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는 지난해 27건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한편 특별사법경찰은 환경·산림·식품·교통 등 한정된 직무범위 내에서 경찰관의 수사권이 미치기 어려운 분야에 행정전문가로서 공무원이 검사의 지휘를 받아 경찰권을 발동,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동계 근로활동 참여 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2017년 2월 졸업예정 고등학생은 부모의(보호자 포함)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그 자녀, 차상위 계층은 우선선발하며 선발 추첨은 오는 21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개 추첨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과(☎540-3105)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계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초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총력 대응체제로 전환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가축질병위기관리경보가 '주의' 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되고 발생축종이 오리에서 산란계로 전환된데 따른 조치다. 군은 상황 종료 시까지 지난달 21일부터 운영 중인 거점소독소(영동읍 부용리 어서실) 외에 2개의 통제초소(영동읍 산이리, 매곡면 어촌리)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 거점 소독소는 휴일 없이 24시간, 통제초소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가축, 분뇨, 사료 등 출입차량 통제, 발판 소독 및 소독필증 발급, 이상 유무 확인 등을 수행하며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군은 현재 군청 내 가축질병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 비상사태를 대비하고 있다. 상황실에서는 1일 1회 이상 가금농가 전화예찰과 주 방역지역 주2회 이상 소독, 의심축 신고 접수, 방역 조치등 종합적인 방역대책을 추진중에 있다. 군은 관내 가금농가 19호에 대해 2천160kg의 면역 증강제를 배부했다.군 관계자는 "AI 종식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가들이 소독과 통제 등 철저한 방역의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천타천 3~4명이 집중 거론되고 있다.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 선거는 내년 2월 6~7일 후보자 등록을 거쳐 21일 치를 예정이다. 현재 지역에서는 3~4명의 예비후보자들이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인사는 구희선(55) 현 조합장과 허구영(58) 전 축협 본점 상무, 성제홍(41) 전 축협 본점 총무계장 등이다. 이들은 현재 조합장 출마를 저울질하거나 지지기반을 넓히기 위한 물밑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협조합장은 공동사업 법인과 자회사의 상근 임직원, 다른 조합 조합장, 품목 조합연합회의 회장, 중앙회의 회장, 공무원도 입후보할 수 있다. 해당 조합이나 다른 조합·농협경제제주회사, 농협금융지주회사, 농협은행, 농협손해보험의 직원과 상임이사, 상임감사 등은 내년 2월 5일까지 직을 내려놓아야 한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2015년 통합해 전체 자산 2천억원 규모에 조합원 수 1천647명, 직원 수 93명으로 새 출발 했다. 보은에 본점을 두고 3개 군에 4곳의 지점을 운영하는 보은옥천영동축협
[충북일보=영동]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가 사랑 나눔운동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도로공사 영동지사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239가구에 920만원 상당의 친환경쌀(10kg 225포)과 난방유(14드럼)를 지원했다. 지난해 2월 군과 희망나눔 협약을 맺은 도로공사 영동지사는 저소득 가구 생활용품 지원, 쌀 구입 지원, 위기가정 화재감지기 설치 지원, 위기가정 집수리 및 연료비 지원, 노인 장수사진 촬영 등의 복지사업을 펼쳤다. 또한 지난해 146가구에 810만원, 올해 54가구에 170만원 모두 980만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왕규 지사장은 "영동군에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한창이다. 군은 지난달 9일 용산면, 심천면을 시작으로 총 3천456t을 오는 15일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18%인 553t이 증가된 물량으로 현재 82% 매입이 진행됐다. 대상 품종은'추청'과 '대안'으로 포장 단량이 알속 무게로 40kg인 포대와 800kg인 톤백 포대로 건조 벼에 한해서 매입한다. 삼두미곡종합처리장 등 각 읍·면에서 수매한 비축미는 매곡농협창고 외 5곳의 정부양곡보관창고에 보관된다. 수매장에서는 40㎏ 1포대 당 특등 4만6천480원, 1등 4만5천원, 2등 4만3천원, 3등 3만8천270원이 미리 지급된다. 정확한 수매가격은 통계청의 산지 쌀값 조사 등을 거쳐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내년 1월 중 최종 정산될 예정이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올해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9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환경부 주최,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6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인증패와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군은 3그룹인 하수처리인구 5만명 이상 20만명 미만 63개 지자체 중에서 하수처리 재이용율 및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개선, 하수찌꺼기 감량화율 등에서 우수사례로 꼽혔다. ·군은 지난해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최우수'로 선정돼 2년 연속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전국 평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의미를 더했다. 군은 앞으로 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 서비스를 제공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수처리의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농업용 플라스틱 필름 생산업체인 인성피앤씨(주)(대표이사 이숭인)가 보은군민장학회에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보은] 13년째 사랑의 된장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다.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된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이 지난 3월부터 한 가마 반 분량의 콩으로 장을 담그고 숙성시켜 이날 된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 단체 회원들은 13년째 간장과 된장을 홀로 사는 노인과 이웃에 전달해 오고 있다. 읍면 생활개선회도 된장, 고추장, 김치, 떡 등을 이웃과 나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순옥 회장은 "사랑의 장 나누기사업은 자체 회비로 추진하고 있다"며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